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4일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산세 방지를 위한 긴급 학사조치’를 통해 “다음 주인 12월 7일부터 2주간 서울 관내의 모든 중·고등학교는 전 학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다만 “특성화고 및 후기 일반고 고입전형과 2학기 기말고사 시행 등에 필요한 기간 동안 해당 학년만 학교장 재량으로 등교하는 방법으로...
서울시교육청은 2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서울형 학교 밖 청소년 종합지원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검정고시’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약 44억 원이 지원된다.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중장기 계획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감축해야 한다며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 등 교육계 동참을 촉구했다.
조 교육감은 이날 ‘학급당 학생 수 20명 시대를 위한 입장문’을 내고 “중앙정부, 각 시도교육청, 서울교육공동체 모두가 동참해주실 것을 제안한다”고 17일 밝혔다.
조 교육감은 "학급당 적정 학생 수는 교육의 질을...
올해 5월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복합문화공간 건설을 위한 기존 진흥원 건물 해제공사 허가를 강서구청에 신청했지만 부지 옆에 있는 백석초 학부모들이 안전상 이유로 반대하면서 사업이 답보 상태를 이어왔다.
이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9일 백석초를 방문해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학부모 대표들이 요구한 공사기간 중...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9부(재판장 김시철 부장판사)는 학교법인 신진학원이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낸 지원금 반환 고지 처분 무효 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
신진학원은 2001년까지 재정자립을 달성하는 조건으로 1998년 수익사업을 위한 별도 법인을 설립했다. 그러나 재정자립을 미루면서 재정결함 지원금 등을 받았다....
연수 강사로 평가모델 개발진이 참여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습 목표에 대한 학생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발전 방향을 포함한 성찰적 피드백을 제공하는 쌍방향 수업을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발달을 소중히 여기며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노력하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41억 원), 방역 강화를 위한 보건강사 지원(27억 원), 건강상태 자가진단시스템 운영(7억원) 등 보건·급식·체육활동에도 298억 원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학교 운영비는 감액하지 않고 각 학교 상황에 따라 일상적인 방역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영비의 10%를 방역 예산으로 의무 편성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경기, 인천, 부산 등 12개 시·도에서 시행된 무상교복 정책이 서울에서도 첫발을 떼게 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9일 오전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이동진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도봉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기자회견 열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입학준비금은 2021학년도 중·고교 입학생에게 제로페이를 통해 지원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입학준비지원금 추진 방안을 설명하면서 “교육청과 서울시, 자치구가 1인당 지원액과 예산 분담 비율을 두고 협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입학준비지원금 지급 예상 대상자는 약 14만 명으로, 소요 예산은 약 430억 원이다.
타개하기 위해 누리과정과 고교무상교육의 경우 국비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도록 법 개정을 촉구했다. 현행 내국세의 20.79%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법정 교부 비율을 늘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향후 예산 증액과 법 개정을 위해 정치권과 접촉하고, 누리과정·무상교육 연속 지원을 관철하기 위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등과 협의할 방침이다.
초1 매일 등교 미실시 학교는 과대학교가 많은 서울 강남·서초의 6곳을 포함해 총 24곳(과밀학급·과대학교 11곳 포함)으로 조사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초1은 올바른 생활 습관을 들이는 때이며 학생 상호간의 만남이 몹시 중요한 시기"라며 "서울시교육청은 초1의 매일 등교 확대 운영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역점 사업인 ‘학생인권종합계획’ 이행률이 목표치의 절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한 건도 이행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서울시교육청이 73억여 원을 들여 2017년부터 연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던 학생인권종합계획 23개 과제의 이행률은 52.1%에 그쳤다. 학생인권종합계획은 체벌이나 성폭력 등 학교...
조 교육감이 취임 3주년을 맞아 "모든 초중고교 시험을 오픈북 테스트 형태로 바꾸는 것을 포함해 과정중심 평가, 서술·논술형 평가 등 다양한 대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같은 조건에서 전국 시도교육청이 평가를 치러 내신 등을 산출해야 하는데, 서울 지역만 따로 오픈북 시험을 하면 공정성의 문제가 있을 수...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해당 내용에 대해 "의회와 시도교육감협의회가 협의해 제재수단을 더 법제화하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도 "이 문제가 장기적으로 해결되지 않으므로 이런 법인들을 공익 법인으로 바꿀 법안을 찾아야 한다"며 "새로운 법을 만들어 사립학교가 책임져야 할 부분을 책임지게 해야 한다"고...
이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이 정보공개에 따른 역소송을 당한 사례가 있어 역소송을 당하지 않는 정도로 합의된 범위를 만들어가기 위해 접근하고 있다”며 “지적한 사항은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조두순 출소와 관련한 사항도 언급됐다.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정 경기교육감이 지난달 16일 출입기자단을 상대로 한...
자체 재원으로 외국 국적 학생에게 지원금을 지급할 경우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는 해석이 있었기 때문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동이 제한되는 감염병 재난 국면에서야말로 속지주의에 따르는 복지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지원급 지급은 진정한 세계시민교육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12일 "1주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유·초·중·고 학교 밀집도를 3분의 2로 완화하고 학교 입문기 초1 매일 등교와 중1 등교수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날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교육부가 학교 밀집도 기준을 전교생 인원 3분의 2로 완화하기로 한 데 따른 조치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지난달 학교생활 적응 문제와...
합격 여부는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들은 서울시교육연수원이 주관하는 신규 임용후보자 교육을 이수한 뒤 내년 1월 1일부로 임용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어려운 시험을 통과한 인재들이 공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해 서울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7일 페이스북에 “다음주(10월 12~16일)는 현재 학사운영 방안을 유지해 주시고, 이후 학사 운영을 위한 준비 기간으로 삼아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는데요. 교육부는 이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맞춰 추석 연휴 특별방역기간이 끝나는 12일 이후의 학사운영 지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서울 지역 유치원 및 초ㆍ중ㆍ고등학교장들에게 "다음 주(10월 12일~10월 16일)는 현재 학사운영 방안을 유지하고, 이후 학사 운영을 위한 준비 기간으로 삼아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현재 추석 연휴 특별방역기간이 종료되는 이달 11일까지 전국 유치원, 초·중교의 등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