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초·중등 과정 중심 평가자료 개발

입력 2020-11-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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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원격·등교 수업에서의 학생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초·중·고 ‘과정중심 평가 모델’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정중심 평가 모델은 원격 및 등교 수업에서 교사가 학생의 학습 상황을 확인하고 피드백을 제공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초등용으로는 ‘과정중심 평가, 사례로 디자인하다(1)’, 중등용으로는 ‘원격-등교 수업에서 과정중심 평가 실천하기’가 제작됐다. 관련 파일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초등교육과·중등교육과 부서업무방에 탑재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초등학교 수업을 위한 ‘과정중심 평가, 사례로 디자인하다(1)’는 초등 1~6학년 통합교과를 포함해 국어·사회·도덕·수학·과학·실과·체육·음악·미술·영어의 성취기준에 따른 평가요소를 추출해 학생평가의 관점을 명확히 하고 그에 따른 학생 맞춤형 피드백 전략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1~2학년군, 3~4학년군, 5~6학년군 총 3권으로 구성했다. ‘과정중심 평가, 사례로 디자인 하다(2)’는 12월 중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중·고등학교 수업을 위한 ‘원격 5개 교과 등교 수업에서 과정중심 평가 실천하기’는 원격수업에서 다양한 온라인 학습 도구를 사용한 형성평가와 피드백 방법·원격수업·등교수업을 연계한 수행평가 방법 등을 제시했다. 국어·수학·사회·과학·영어 등 5개 교과의 원격·등교 수업 과정중심 평가 모델 11종뿐 아니라 평가모델 설계와 구현 방법을 설명하는 도움 영상 10편을 담았다. 동영상과 책의 내용은 자료집 내 QR코드로도 제공된다.

이번 평가모델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교과별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연수 강사로 평가모델 개발진이 참여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습 목표에 대한 학생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발전 방향을 포함한 성찰적 피드백을 제공하는 쌍방향 수업을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발달을 소중히 여기며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노력하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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