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혁신도시 유승한내들 더스카이는 원주혁신도시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마지막 분양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전망이다. 비규제지역 분양 단지인 만큼 거주지 제한 없는 전국 청약이 가능하며, 전용 85㎡ 초과인 전 세대에 청약 가점과 관계없이 100% 추첨제가 적용된다.
단지는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원 장관은 "먼저 미분양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에 대한 5조 원 규모의 대출 보증을 신규로 추진하겠다"며 "준공 전 미분양이 발생한 사업장이라도 분양가 할인 등 자구노력을 전제로 PF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이용이 저조했던 HUG PF 보증도 보증대상 요건을 완화하고, 보증 규모도 10조 원...
집터디 코너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이름난 아파트 단지가 지어지기까지의 이야기와 단지 특징, 분양가, 현재 가격 등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 전문가나 공인중개사, 현 단지에 사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해당 아파트 단지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잠실 일대는 문자 그대로 ‘상전벽해’를 이뤘다. 뽕나무가 가득했던 잠실은 한국전쟁 이후 수해가...
이르면 연말 사전예약 공급 전망토지임대부 방식…인근 시세 반값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고덕강일지구에 건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방식으로 아파트를 공급한다. 이른바 ‘반값아파트’의 예상 분양가는 3억5000만 원 수준으로 이르면 연내 사전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9일 SH공사는 강남구 소재 본사에서 기자 설명회를 열고 고덕강일지구에 건물만...
수백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던 주요 인기 단지에서도 분양가보다 저렴한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 매물이 속속 등장하며 하락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포함)은 올해(1~10월) 들어 56건 거래됐다. 이는 지난 2006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역대 최저치로 8월에는 한 건도 거래되지 않았다.
서울...
“착오 있었다”…단지 관통 반대 여전현대건설, 우회 노선안 국토부에 제출국토부 “검토한 적 있지만 최종안 아냐”분양가 상한제 등 규제 ‘산 넘어 산’
재건축 추진 26년 만에 ‘7부 능선’으로 여겨지는 서울시의 정비계획 심의를 통과한 은마아파트가 뭇매를 맞고 있다. 아파트 외벽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단지 지하 통과를 반대하며 낸 현수막에...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아파트가 다음 달 일반분양을 추진한다.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조합은 조합원에게 “다음 주 일반분양가가 결정되고 곧바로 일반분양 일정에 들어가 올해 중 일반분양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사업비 대출은 내년 1월 19일 만기가 돌아오는데 그 전에 분양해 추가 자금 부담을 덜고, 자금을...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올림픽파크포레온)가 연내 일반분양을 추진한다. 업계는 최종 분양가로 3.3㎡당 평균 3700만 원 안팎을 점치고 있다.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조합은 조합원에게 다음 주 일반분양가가 결정된 뒤 일반분양 일정을 밟아 올해 중 일반분양을 시행할 예정이다. 분양 일정을 앞당겨야 고금리로 사용하고 있는 사업비 대출이자를...
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후분양’ 또는 ‘준공 후 분양’ 사업조건을 제안했다고 4일 밝혔다.
후분양이란 건축물을 완공 또는 일정 공정률 이상 짓고 난 후에 분양하는 제도다. 시기를 조정해 분양가를 높여 분양할 수 있지만 분양하기 전까지 수입금이 발생하지 않아 공사비와 사업비를 즉시 상환할 수 없어 조합에 이자가...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원에 조성하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중화1구역을 재개발하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 전용면적 39~100㎡ 총 105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5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특화설계를 도입해 입주민 편의를 높였다. 전 가구를 남향...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주택으로 공급돼 분양가를 인근 시세 대비 절반 수준에 맞출 수 있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고덕 강일 3단지 500가구가 토지임대부 주택으로 공급된다. 분양가에서 토지 가격이 빠지는 만큼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으로 저렴하지만, 입주민에게 토지임대료가 별도로 부과된다. 토지임대료는 매월 40만...
이는 지난해(1697가구)보다 다섯 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로 올해 서울 공급물량의 54.5%에 달한다.
연말에는 분양 보증, 공사비, 분양가, 금리 인상 이슈 등으로 일정이 밀렸던 물량들이 일제히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부동산시장 침체로 미분양 우려가 커졌지만, 일정을 계속 미루면 잇단 금리 인상으로 금융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밖에 없다.
신규 아파트...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규모에 더 큰 면적임에도 칸타빌 수유팰리스 분양가보다 낮은 셈이다.
서울의 전체 미분양 건수도 늘었다. 9월 기준 미분양 주택 건수는 전체 71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8월 610건 대비 약 17.9% 늘어난 수치다. 서울 전체 미분양 주택은 7월 592건→8월 610건→9월 719건 등 2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구역별로는 마포구가 245건으로 가장...
다만 전농9구역은 앞으로 일반분양 때 전용면적 84㎡ 기준 9억 원 이상 고분양가 책정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재개발 단지는 정부 인센티브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고분양가를 책정할 수 있다.
LH가 전농9구역 주민설명회 때 공개한 분양가는 전용 84㎡형 기준 최저 9억6000만 원부터 최고 10억5000만 원으로 알려졌다. 인근 전농삼성래미안 전용 84...
최근 수도권에서도 청약 미달 단지가 속출하고 미분양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에도 이 단지에 청약 신청자가 대거 몰린 것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에 따른 시세차익 기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8억7100만 원(일반공급), 8억9300만 원(특별공급)이다. 발코니 확장 비용을 포함해도 주변 시세보다 최소 4억 원 이상...
이 자리에서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15억 원 초과 아파트의 담보대출을 허용하고, 아파트 중도금 대출이 제한 기준인 분양가 9억 원을 12억 원으로 상향하겠다고 밝혔다. 또 다음 달 중 부동산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을 추가 해제하기로 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의 이같은 정책 시행을 시기상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김효선...
최근 서울 주요 분양단지 경쟁률이 높게는 수백 대 1에 달하는 것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한 편이지만 당시 청약시장 인기가 주춤했던 상황을 고려하면 뜨거운 열기를 입증한 셈이다.
대림1동 B공인 관계자는 “대림동 일대는 노후도가 높았으나 대림갑을명가, 대림 신동아 파밀리에, e편한세상 영등포 아델포레 등이 차례로 준공되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저렴한 임대료로 우선 거주한 뒤 6년 후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분양 가격은 입주 당시 추정 분양가와 이후 분양 감정가의 평균으로 정한다. 만약, 주택을 구입하지 않으면 4년 더 임대 방식으로 거주할 수 있다.
끝으로 일반형 15만 가구는 시세 80% 수준의 분양가를 제공한다. 추첨제 물량을 20%까지 적용해 청년층 당첨 기회를 넓히고, 장년층의 주택 구입 대기...
호반산업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파주시 운정3지구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새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말했다.
운정신도시 호반써밋의 견본주택은 경기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마련된다. A39블록과 A2블록 입주 예정일은 각각 2024년 11월, 2025년 6월이다.
2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면적 264㎡형은 지난달 30일 130억 원에서 실거래됐다. 지난 2017년 분양 자료에 따르면 이 평형 분양가는 60억5650만 원으로 책정됐다. 당시 분양가와 비교하면 5년 만에 두 배 이상 오른 셈이다. 해당 평형은 A동과 B동 최상층인 47층 1, 2호 라인에 들어서 전체 단지 중 4가구만 지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