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역광장에서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012년 임투승리를 위한 총파업 투쟁 출정식'을 열고 총파업을 예고했다. 서울시버스노조는 오는 18일 오전 4시를 기해 무기한 전면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역앞에 대기중인 택시들이 버스노조의 파업을 지켜보고 있다.
서울시는 18일 4시로 예고된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의 총파업이 임박함에 따라 모든 교통수단을 총동원키로하는 등 비상 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김상범 행정1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꾸려 대체교통수단 투입해 교통수요 분산, 대 시민 홍보 등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총파업 당일인 18일부터 투입 가능한 모든 교통수단을 총...
박원순 서울시장은 버스 파업에 대비해 이날 광주에서 열리는 5.18민주화운동 전야제, 조선대 특강 일정을 취소했으며 18일과 19일 여수, 대전 방문 일정도 파업 상황에 따라 조정하기로 했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불편을 드리게 돼 죄송하다"며 "시내버스 파업 기간에 수송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이에 따라 서울 시내버스가 18일 총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우려된다.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서울시내버스도동조합과 버스운송사업조합이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지노위에서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 17일 새벽 2시 30분까지 12시간 넘게 마라톤협상을 벌였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지노위의 중재안은 기본급 3.5% 인상과 무사고 포상금 5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안을...
이에 따라 1997년 버스파업 이후 15년만에 서울 시내버스가 18일 총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우려된다.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서울시내버스도동조합과 버스운송사업조합이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지노위에서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 17일 새벽 2시 30분까지 12시간 넘게 마라톤협상을 벌였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지노위의 중재안은 기본급 3.5% 인상과 무사고...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18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노사가 임금인상안을 놓고 최종 협상을 벌이고 있다.
서울 버스노조와 시내버스 운송사업조합은 오늘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올해 임금인상을 놓고 막판 협상을 진행 중이다.
노사 양측은 지난달 7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했지만 임금 9.5% 인상을 요구하는 노조 측과 동결을 주장하는 사측의...
*서울버스노조 총파업 가결..찬성 91.4%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오는 18일 예정된 총파업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찬성이 91.4%로 가 결됐다고 밝혀. 이에 따라 노조는 오는 16일 서울지방노동위에서 조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오는 17일 오후 3시 서울역 광장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가진 뒤 18일 첫 차 운행 때부터 총파업에 들어 간다는 방침.
◇ 오늘의...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18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서울시 버스노동조합은 산하 62개 지부조합원 1만6000여 명을 대상으로 총파업 찬반 투표를 벌인 결과 91.4%인 1만4000여 명이 찬성해 18일 오전 4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노조 측은 사용자인 버스운송사업조합과 지난달 6일부터 30일까지 7차례에 걸쳐 올해 임금 인상협상을...
노조측은 3일 "2012년도 임금교섭과 관련해 16일까지 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 전면 파업에 돌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교섭당사자인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서울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은 지난달 30일부터 7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노동조합측의 9.5% 임금인상 요구안에 대해 사용자측이 임금동결을 제시해 교섭이 결렬됐다.
정부는 핵안보국제회의기간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했지만 버스 기준으로 잠실에서 삼성역까지 3시간이 넘게 걸리기도 했다. @lont***를 쓰는 트위터 사용자는 “지하철 투신자살이나 파업 때마다 시민 불편을 얘기했는데 이번에는…”이라고 말했다.
회의장이 있는 삼성역 주변 수 만명의 직장인들은 바쁜 출퇴근길에 이전 정거장이나 다음 정거장에서 내려...
민언련은 "정 기자는 유성기업노조 파업 현장과 제주도 강정마을 해군기지 현장을 가감 없이 취재해 도민들에게 진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민언련은 이와 함께 특별상 수상자로 4차례에 걸쳐 희망버스를 기획한 송경동 시인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6일 오후 7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다.
야근수당 지급 문제는 근로기준법을 따르고, 파업 기간 동안의 생계비는 지급하지 않는 조건이다.
삼화고속은 파업 전까지 인천-서울 간 광역버스 26개 노선 중 76.9%인 20개 노선을 운영했다. 회사 측은 파업 기간 중 1301·1601·2300·9902번 4개 노선은 인천시에 반납, 9901번 노선은 다른 업체에 양도, 9801·9802번 노선은 9802번으로 통합해 14개 노선만 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