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서울국제금융센터(IFC)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대체자산 운용사인 브룩필드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 Inc.)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을 IFC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올해 3분기 내 IFC 거래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추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서울아산병원 아동보건지원사업에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른둥이 의료지원을 시작했다. 구순구개열 환아 수술비 지원, 국립암센터 발전기금 등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사업의 연장선이다. 그 외에도 장학사업과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성금전달도 진행하고 있다.
계열사의 실적 성장도 한몫했다. 나인원한남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100...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공동출자하는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방식’을 도입해 ‘상생주택’ 사업에 속도를 낸다. 단독 리츠와 모자 리츠 두 가지 형태 중 사업성이 높은 방식을 검토 중이다.
20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SH공사는 최근 서울시, 국토교통부와 함께 상생주택의 사업 방식과 제도 개선에 관한 논의에 착수했다....
20일 SH공사 등에 따르면 단독 리츠는 서울시(80% 초과)와 SH공사(20% 미만)가 전액 출자한 ‘상생형 장기전세주택 리츠’가 여러 상생주택 사업장을 운영하는 구조다. SH공사는 사업수행에 필요한 자금을 자체 조달하고, 토지주는 토지 리츠에 임차하거나 매각한다. 향후 수익 배분은 기관별 지분에 따라 배분한다.
모자 리츠는 서울시(80% 초과)와 SH공사(20% 미만)가 전액...
써브웨이를 필두로 SPC그룹이 들여온 에그슬럿에 이어 최근에는 뉴욕 샌드위치 브랜드 ‘렌위치’까지 서울 여의도 IFC몰에 1호점을 열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은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뉴웨이브 프로젝트’를 선언하며 브런치, 고메 수제도넛 등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던킨 라이브’ 매장을 지난해 선릉역점에 이어 지난달 건대역에 추가로 열었다. 특히...
12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국내 부동산 사상 최대 거래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서울 여의도 IFC의 인수전이 이지스 컨소시엄(이지스자산운용, 신세계프라퍼티, KKR)과 미래에셋 컨소시엄(미래에셋맵스리츠, 싱가포르투자청, GIC)의 2파전으로 굳혀지는 모양새다.
이달 중순으로 예상되는 3차 입찰은 후보 2곳의 자금 조달 전략, 기관 투자자 참여 등을 통해 최종...
원스피리츠 대표가 선보인 소주 브랜드다.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하고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로, 감압증류 방식을 통해 완성된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과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장인이 직접 만든 옹기에서 숙성해 한층 더 부드러운 맛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출시 전부터 큰 기대감을 모았던 원소주는 더 현대 서울...
심교언 인수위 부동산TF 팀장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임대차법 자체가 장기간 누적된 임대차 관행을 바꾸는 사안인데 충분한 사회적 합의나 유예기간 없이 급격하게 제도가 도입됐다"며 "임대차 제도 개선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 당선인은 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지적하며...
일명 '박재범 소주', '원소주'를 론칭하면서 원스피리츠 대표로 이름을 올렸는데요. 박재범 대표의 소주 예찬은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2018년에 낸 싱글앨범 노래 제목은 아예 'SOJU'이기도 했죠. 한 인터뷰에서도 "당시 주변에서 너만의 브랜드를 내보라는 권유를 많이 받았다. 오래 준비한 브랜드"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올 것이 왔다'라는 반응 아래 출시...
신한금융지주는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를 열고 김상태 전 미래에셋증권 투자은행(IB)총괄 사장을 신한금융투자 GIB총괄 각자대표 사장으로 신규 추천했다고 17일 밝혔다.
자경위는 그룹의 자본시장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IB분야 경쟁력 제고가 필수적이라는 인식 하에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Top 레벨의 IB 전문가 영입을...
원소주를 판매한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는 제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오픈런’(매장 문이 열리자마자 입장하는 것) 현상까지 벌어졌다. 판매 수량이 한정돼 있고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박재범이 만들었다는 점이 제품 흥행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4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25일 현대백화점의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오픈한...
상담사들은 재무설계사로 CFP나 AFPK 자격증 소지자로 구성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동안 약 1300여 건의 비대면 상담이 진행됐다"며 "퀀트 투자, 리츠 투자 등 최신 재테크 트렌드를 반영한 온라인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재테크 인플루언서 등이 참여하는 서울 영테크 토크쇼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사무실에서 그를 만나 LG엔솔 상장 뒷이야기를 들었다.
심 전무는 “LG엔솔의 IPO는 유가증권시장 최초, 최고, 최대의 기록을 남긴 의미 있는 ‘딜’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당사가 국내 단독 대표주관사 역할을 맡아 성공적으로 딜을 클로징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민적 관심을 받은 딜이었던 만큼 IPO를...
본입찰에는 △ARA코리아자산운용 △미래에셋맵스리츠 △마스턴투자운용 △NH투자증권 컨소시엄 △코람코자산운용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등 6곳도 참가했다.
신세계그룹이 IFC 인수에 나선 이유는 여의도의 더현대서울에 대항하는 매장을 짓기 위해서다. 지난해 오픈한 더현대서울은 기존 백화점의 틀을 깬 파격적인 공간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 MZ세대들에게...
M&A(인수합병)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른 신세계그룹이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빌딩 4개동 및 IFC몰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더현대서울’과 자존심을 건 여의도 유통대전을 벌일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8일 IB(투자은행)업계와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의 부동산 종합 개발사인 신세계프라퍼티는 이지스자산운용과 손잡고 여의도 IFC 인수를 위한 1차...
이번 행사에는 정병윤 리츠협회장을 비롯해 황윤언 국토교통부 과장,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 민경배 서울투자운용 대표이사 등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 협회장은 “협회는 회원사가 외부 환경의 변화에 대한 걱정 없이 사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서포트 역할을 하겠다”며 “한국 리츠는 21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도약을 할 시기”라고...
신한서부티엔디리츠는 지난달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827개 기관이 참여한 결과 562.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공모금액은 1348억8900만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2797억7900만 원이다.
이 리츠 주요 자산으로는 인천의 초대형 복합 쇼핑몰 스퀘어원, 서울드래곤시티의 하이엔드 레지던스 호텔 그랜드머큐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