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이상현 부장검사)와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이날 이 대표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소환 조사는 6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서 이뤄진다. 사건은 서울중앙지검과 성남지청 두 곳에서 살펴보지만, 편의상 한 곳에서 일괄적으로 조사한다. 성남지청 수사팀이 서울중앙지검으로 와서 조사를 한꺼번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 대표의...
박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 부부장검사를 지냈고 금융위에 파견 경력이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 부장과 의정부지청 검사장, 서울남부지검 검사장을 역임했다.
배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 부장검사, 대구지검 특수부 부장을 지낸 뒤 변호사로 활동했고,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으로 근무한 바 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수단과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합수단은 단장을 포함해 각각 7명, 3명의 검사가 배치된 바 있다.
합수단 출범 시기는 이르면 다음주, 늦으면 9월 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검찰청은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 등을 고려해 시기를 조율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러한 방향으로 추진 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인사에...
법조계에 따르면 권 대표는 국내 로펌 변호사들을 선임하고, 서울남부지검에 최근 변호인선임서를 제출했다.
권 대표는 평소 프로젝트가 실패는 했지만 의도적인 사기는 아니라고 주장해왔기에 수사를 피한다고 비칠 수 있는 것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사기죄 어려울 수도
검찰은 테라폼랩스와 LFG에 대해 여러 혐의로 검토하고 있다. 우선 사기죄가 거론된다.
검찰은...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에 최근 변호인선임서를 제출했다.
최근 권 대표는 코인 전문 매체 '코이니지'와 인터뷰에서 한국 수사당국과 연락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 인터뷰는 지난달 검찰의 압수수색 이후 찍힌 것으로 추정된다.
권 대표는 싱가포르 소재 자택과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 매체 인터뷰에서 한국으로 돌아갈 계획이 있는지 묻는 말에 "그런...
금융감독원이 에디슨모터스 등의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해 패스트트랙으로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에 이첩했다. 이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취임 이후 첫 패스트트랙 건이다.
10일 금감원은 이같이 밝히면서 실체가 불분명한 투자조합 세력 등이 다수 상장사를 옮겨가며 위법행위를 반복하는 경우와 같은 중요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해 한국거래소와...
센터는 부산동부지청 차장검사 출신 염동신 변호사와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부를 거친 신호철 변호사, 기업 역외탈세 사건 변론을 수행한 변옥숙 변호사,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근무 시절 대기업 조세포탈 수사를 수행한 이의수 변호사, 서울중앙지검 조세전담부(형사4부)를 거친 이경식 변호사,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부에서 금융 범죄를 수사한 박배희 변호사...
앞서 금융‧증권범죄합수단은 금융범죄중점청인 서울남부지검, 보이스피싱합수단은 사이버범죄중점청인 서울동부지검에 만들어졌다. 신임 조세범죄합수단장은 사법연수원 30~34기의 부장검사급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성한 금융‧증권범죄합수단장은 32기, 김호삼 보이스피싱합수단장은 31기다.
조세범죄합수단은 소상공인이나 개인보다는 기업인들 관련 사건들을 주로...
한 장관은 5월 취임 직후 서울남부지검에 금융‧증권범죄합수단을 부활시켰다. 이 역시 추 전 장관이 2020년 ‘검찰 직접수사 부서 축소’ 방침에 따라 폐지한 것이다. 전 정부는 합수단을 ‘불법 수사’, ‘부패의 온상’으로 규정했지만, 한 장관은 이를 다시 살려냈다.
이밖에도 법무부는 공정거래위원회와 협력 강화, 공정거래 수사조직 정비 등의 방법으로 검찰의...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합수단)은 20일부터 22일까지 가상화폐 거래소 7곳 등 15개 장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집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지에는 ‘루나’ 발행사 테라폼랩스의 모기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기업은 소셜커머스업체 티몬 이사회 의장인 신현성 씨가 대표로 있는 회사이며, 테라폼랩스의 자회사이자...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함동수사단은 이날 오후 5시 30분께부터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7곳에 수사관을 보냈다.
이들은 발행사 테라폼랩스의 최고 경영자 권도형씨와 공동창업자 신현성씨 등 관련자들의 '루나-테라' 거래내역을 확보하고 있다.
합수단은 이들 거래소 외에 관련자들의 사무실과 주거지 등 8곳도 압수수색하고 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이준동 부장검사)는 전날 김 전 후보자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 전 후보자는 20대 국회의원 당시 정치자금을 자신의 관용차 보증금, 배우자 차량 보험금 등 사적 용도로 썼다는 의혹을 받는다.
정치자금을 활용해 보좌진에게 격려금을 지급하거나 같은 당 의원들에게 후원금을 줬다는 의혹도 받는다.
김 전...
서울남부지검에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 부활한 가운데 ‘윤석열 라인’으로 분류되는 이복현 원장이 금감원 수장을 맡으면서 금융·자본시장에 대한 검사·감독 강도가 세질 것으로 이미 예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당국 내 파견 검사들이 모두 교체되니 관심이 더 커진 것이다.
이번에 금융당국에 파견 인력들을 보면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FIU)에 파견 나간...
법무법인 광장은 최청호(사법연수원 35기) 전 밀양지청장, 태평양은 김정환(33기) 전 서울북부지검 형사3부장, 세종은 진현일 전 서울중앙지검 형사10부장, 율촌은 김수현(30기) 전 창원지검 통영지청장과 김락현(33기) 전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장, 김기훈(34기) 전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장을 영입했다. 그밖에 다른 로펌들은 “인재가 있으면 영입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선관위는 앞서 김 전 후보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을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했고, 대검찰청은 해당 사건을 서울남부지검으로 이첩했다.
김 전 후보자는 20대 국회의원 시절 자신의 정치자금을 활용해 보좌진에게 격려금을 지급하거나 같은 당 의원들에게 후원금을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정치자금으로 렌터카를 도색한 뒤 매입하고 입법정책...
김신 울산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과 김효붕 서울고검 공판부장, 김기훈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장, 김락현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장이 사표를 냈다. 서울중앙지검에서는 최창민 공공수사1부장과 김경근 공공수사2부장, 진현일 형사10부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한때 공안통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이번 인사에서 한직으로 밀려난 한 검사는 “지난 수년간...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으로 재임하던 당시 대검 수사지휘과장을 지낸 엄희준 서울남부지검 중경단 부장이 반부패수사1부장으로 왔다.
윤 대통령과 ‘국정농단’ 수사를 함께 한 김영철 서울중앙지검 공판5부장은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장으로, 강백신 서울동부지검 공판부장은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 부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의 주요 부서인 공정거래조사부장에는 이정섭 대구지검 형사2부장, 반부패수사1‧2‧3부장에는 엄희준 서울남부지검 중경단 부장검사, 김영철 서울중앙지검 공판5부장, 강백신 서울동부지검 공판부장이 자리를 채웠다.
전 정부의 ‘블랙리스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차장에는 전무곤 안산지청 차장, 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