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중소기업 정책비전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윤 후보는 △주52시간제 개선과 글로벌 공급망 애로 해결을 통한 기업 활력 제고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 지원 △납품단가 제도 개선을 통한 제값 받는 환경 조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그린 전환 지원 △대·중소기업 복지공유제 및...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0대 공약으로 코로나19 극복 긴급구조와 주택 250만 호 이상 공급 등을 담은 내용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과 함께 10대 공약을 제출했다.
윤 후보의 10대 공약으로는 코로나 극복 긴급구조 및 포스트 코로나 플랜을 비롯해 △일자리 창출 △주택 250만 호 이상 공급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
13일 정치권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 후보는 지난달 23일 부동산 공급 공약을 발표하면서 서울에 총 107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정부 발표 59만 가구에 신규 28만 가구, 기존 택지 재정비 20만 가구를 추가해 총 107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이 후보는 이 중 10만 가구는 용산공원 일부 및 주변 반환부지를 활용해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차기 정부 교육정책은 '공정함'에 초점 둬야
3월 대선을 앞두고 후보별로 속속 교육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권 부회장은 이에 대한 고민도 풀어놨다. 그는 “각 대선 후보가 제시하고 있는 공약의 세부 내용을 평하기는 솔직히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면서도 “후보들의 교육공약을 보면 우리 교육의 미래에 밝은 빛이 될 만한 부분도 보이고, 지나치게 표를...
권 시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의사와 함께 "해방 직후 미군정이 지정한 세계 유일의 '특별시' 지위를 내려놓고 수도 이전에 협력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수도 이전만으로는 부족하다"며 "대학의 서울집중을 해체하기 위해 ‘국공립대학 통합 네트워크’ 정책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이 후보는 자신의 행정력도 강조했다. 그는 “제가 경기도지사일 때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를 만들고, 실무 인력을 상당히 배치해 성과가 많았다”고 소개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달 5일 데이트폭력·스토킹·성폭력(젠더폭력) 가해자 처벌 및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면서 "제가 생활밀착형 공약의 일환으로 심쿵(심장이 쿵) 공약을 발표하는데 이 대표와 원희룡 정책본부장이 택시기사들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보호용 칸막이 설치를 지원해야 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윤 후보는 택시기사들을 언론기관이라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그는 "택시는 달리는 민심이라 하고 택시기사 한분...
가능성 배제 않겠다는 尹…선대본부 공식 입장 '없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8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과학기술 정책토론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안 후보와 단일화에 관해 "공개적으로 언급할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윤 후보는 안 후보와 단일화 가능성을 배제하진 않았다. 앞서 4일 진행된 한국일보 인터뷰에서 윤...
실제, 오 시장은 취임 후 1호 공약으로 '1인가구 지원'을 점찍었다. 지난해 5월부터는 기초생활보장제 생계급여에 한해 부양의무제를 폐지했다. 특히, 이날 청년 부상 제대군인 지원을 포함한 '2022 달라지는 서울복지'를 발표하면서 △‘안심 고령친화도시’ 지원체계 구축 △장애인ㆍ저소득층 지원체계 강화 △돌봄SOS센터, 425개 모든 동에서 실시 방안도 마련했다....
다만, 본인 공약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이끌면 좋겠다고 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극구 부인했지만, 이날 발표한 과학기술 공약은 안 후보 공약과 유사한 내용이 많았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는 과학기술 토론회에 참석해 "현실을 뛰어넘는 과감한 혁신을 통해 과학기술 강국으로...
심상정, 연금개혁 공약 발표 안철수 토론 제안에 "당연히 해야""다른 후보들도 구체적 대안 내놓아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연금개혁을 주제로 한 끝장토론을 제안한데 대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7일 수락한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연금개혁안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 만나 안 후보 토론 제안에 대한...
2029년 가덕도 신공항 개항과 영·호남과 제주를 묶는 남부권 수도권 공약을 잇달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혹했던 순간을 잊기 어렵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이날 발표한 '남부 수도권' 구상과 관련해서도 "그것이 노 전 대통령이 꿈꾸신 자치와 분권, 지역균형발전의 꿈"이라며 "저 이재명이 그 꿈을 반드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중부 수도권 발전 전략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 후보는 "이제 대한민국의 지도에는 두 개의 커다란 수도권이 존재하게 될 것"이라며 "남부 수도권은 또 하나의 성장 엔진으로서 중부 수도권과 상호 보완하고 또 협력하며 글로벌 경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남부 수도권 공약이 부울경 메가시티 행정...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이를 위해 관련 예산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는 4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에서 ‘선택 2022! 대선 후보 농정 비전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재명 후보는 “농업은 국민 생명을 지키는 원천이자 식량주권을 수호하는 국가 존립의 기반이 됐다”며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농업인들을 위해 직불제 확대 등 여섯 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아울러 농업인의 건강과 행복을 키우고 국민을 위한 먹거리 안전을 감시하겠다고 다짐했다.
안 후보는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최 대선 후보 농정 비전 발표회에 참석해 "동서고금을 떠나 먹고 사는 문제가...
윤 후보는 4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최 대선 후보 농정 비전 발표회에 참석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 소득과 권익을 향상하는 맞춤형 농업정책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농업인에게 안정적 소득과 행복한 삶을 제공해드리고 기후 변화와 디지털화에 대응해 미래형 농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꾸준히 발표해온 소확행 공약에 이어 세부적인 수요를 받아내는 ‘디테일 공약’ 전략이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우리동네 공약’ 언박싱 데이 행사를 열고 “대전환의 시대, 변화는 동네에서 시작해야 한다”면서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동안 지역위원회가 수렴한 주민 의견과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과정에서 청취한 민심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