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의 한 공원에 잠든 아들 B(9)군을 내버려 두고 사라진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현장에 짐 가방과 함께 영어로 쓴 편지를 남겼다. 편지는 “중국보다 환경이 나은 한국에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좋은 시설에 생활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이었다.
B군은 2시간 만인 당일 오전 8시께 순찰 중인 공무원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애플망고를 스마트 팜 시설을 통해 재배하는 ‘영광 홍망고’, 여름 유일의 만감류 ‘서귀포 황금향’, 고랭지 일교차를 이용한 ‘상주 샤인머스캣’, 100년 재배 노하우의 ‘천안 신고배’ 등을 추석 선물세트로 소개한다.
신세계는 지난달 30일부터 전 점에서 국내산 수산물 추석 선물세트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제주산 은갈치, 옥돔을 비롯해 전남 영광 굴비, 완도...
A씨는 지난 2020년 12월 아들 B군을 살해한 뒤 서귀포시 한 포구 테트라포드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생후 3개월 된 자녀의 얼굴에 고의로 이불을 덮어둔 뒤 외출했고 다음날 오전 귀가해 숨져있는 아들을 확인했다고 진술했다.
이후 A씨는 B군의 시신을 포대기에 싸 쇼핑백에 넣은 뒤 서귀포시 소재 포구 주변의 테트라포드에 유기했다. 해당...
올해 3월 제주도 서귀포시에 전국 8번째 건강검진센터를 개원한 KMI는 ‘제주센터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프로젝트’로 이번 사업에 지원해 선정됐다.
KMI 제주검진센터는 JDC제주헬스케어타운 내 의료서비스센터 1층과 2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3409㎡(1031평)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전문의 6명과 4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국가건강검진(공단검진)과...
10일 기상청이 발표한 태풍 정보에 따르면 카눈은 이날 오전 3시 서귀포 동쪽 약 180㎞ 해상을 지났다. 중심기압은 970hPa(헥토파스칼), 중심 최대풍속은 35m/s, 시속 22㎞로 북진 중이다.
카눈은 약 22~29㎞의 속도로 북진하다가 이날 오전 9시 통영에 상륙하겠다. 오후 3시에는 최대풍속 29m/s의 위력으로 청주 남남동쪽 약 60㎞ 부근 육상에, 오후 9시에는 서울...
제6호 태풍 카눈이 9일 오후 8시 제주 서귀포 동남동쪽 240㎞ 해상까지 북상했다.
경남 통영과 전남 여수에서 카눈 중심까지 거리는 290㎞, 부산에서는 320㎞다. 한반도 남쪽 끝에서 300㎞ 안쪽으로 카눈이 들어온 것이다.
현재 카눈 중심기압은 956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37㎧(시속 133㎞)로 강도 등급은 ‘강’이다. 카눈 경로 상 해수면 온도가 29도 안팎으로 높아...
북상 중인 ‘카눈’은 오전 9시 기준 일본 규슈 남서쪽, 제주 서귀포에서는 남동쪽으로 360km 떨어진 해상을 지났습니다. 카눈 중심과 경남 통영까지 거리는 440km, 부산까지는 480km 정도입니다. 현재 카눈 중심기압은 97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35m/s(시속 126km)로 강도 등급은 ‘강’ 입니다.
10일 오전 3시 통영 남쪽 120㎞ 해상에 이르렀을 때 카눈 중심기압과...
9일 기상청 태풍 정보와 수시예보브리핑을 종합하면 카눈은 오전 9시 일본 규슈 남서쪽, 제주 서귀포에서는 남동쪽으로 360㎞ 떨어진 해상을 지났다. 10일 오전에는 전남과 경남 사이 남해안에 상륙 후 내륙에서 북진하고, 11일 새벽에는 북한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즉 카눈이 남에서 북 방향으로 종단하며 한반도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카눈...
이날 오전 9시 기준 카눈은 일본 규슈 남서쪽, 제주 서귀포에서는 남동쪽으로 360㎞ 떨어진 해상을 지났다. 현재 중심기압은 97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35㎧(시속 126㎞)로 강도 등급은 ‘강’이다.
예상 경로를 보면 카눈은 10일 오전 3시 경남 통영 남쪽 120㎞ 해상을 지나 계속 북진하며 이후 국내에 상륙해 같은 날 오전 9시 통영 북서쪽 40㎞ 지점에...
8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이날 오전 9시 일본 가고시마 남쪽 300㎞ 해상을 지나 9일 오후 9시 서귀포시 동남쪽 220㎞ 해상을 거친다. 이후 10일 오전 9시 경남 통영 서쪽 30㎞ 해상까지 북상하고 이후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한다.
행안부는 이번 태풍이 우리나라 전 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대본 3단계를 가동했다. 위기...
한반도 전역 영향…강원영동 최대 600㎜ ‘물벼락’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10일 오전 3시쯤 서귀포 동쪽 170㎞ 해상에 다다른 뒤 이날 오전 9시쯤엔 경남 통영 서쪽 30㎞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 강풍반경은 다소 줄어들어 310㎞가량 되겠지만, 강도는 여전히 ‘강’을 유지하겠습니다. 이후 북서진을 거듭하다가 11일 오전 9시쯤엔 북한 평양...
기상청은 카눈이 10일 오전 3시 서귀포 동쪽 170km 해상을 지난 뒤 같은 날 오전 통영 남서쪽 30km 해상에 이른 뒤 강도가 ‘강’인 상태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전국에 폭우가 내리고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9일에는 강원영동·경북북부동해안·제주에 강수가 예상되며 오후 들어서 충청과 남부지방까지, 밤에는 전국으로 강수구역이...
카눈은 9일까지 약 7~11㎞의 속도로 북진하다가 10일 오전 3시 서귀포 동쪽 약 170㎞ 부근에 위치하겠다. 오후 3시에는 최대풍속 35m/s의 위력으로 전주 북동쪽 약 80㎞ 부근 육상까지 진출하겠다.
최대풍속이 ‘33m/s 이상 44m/s 미만’에 해당하면 태풍의 강도를 강으로 분류하는데 이 정도 바람이면 기차를 탈선시킬 수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태풍이...
마열라면에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자란 마늘과 입자가 굵은 후추를 동결건조한 ‘마늘후추블럭’을 넣어 마늘, 후추, 고추 각각의 특징을 살렸다.
앞서 팔도도 지난해 ‘킹뚜껑’을 선보이며 왕뚜껑 시리즈 라인업을 강화했다. 2021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하는 등 매운맛 라면의 열풍을 불러일으킨 제품이다.
킹뚜껑은 청양고추와...
신제품에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자란 마늘과 입자가 굵은 후추를 동결건조한 ‘마늘후추블럭’을 넣어 마늘, 후추, 고추 각각의 특징을 살렸다.
새롭게 선보이는 마열라면 봉지면은 16일부터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되며, 용기면은 9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기존 열라면과는 또 다른 매운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
내달 4일 오전 3시께는 중심기압 95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43m/s, 시속 155km/h로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중국 상하이 남남동쪽 약 490km 부근 해상에 도달해 제주 서귀포에도 일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중국 남부지역은 27일부터 태풍 독수리의 영향권 내에 진입해 30일까지 많은 비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남부 푸젠에서는 약 145만 명의...
이후 내달 2일 오전 3시께 중심기압 950hPa, 최대풍속 초속 43m/s, 시속 155km/h로 강도 ‘강’을 유지한 채 중국 상하이에 도달해 제주 서귀포에도 일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태풍이 우리나라에 상륙할 가능성은 낮지만 아직 경로가 유동적인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카눈’은 태풍위원회 14개국 중 태국에서 제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