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리조트 서귀포서 즐기는 ‘제주 해녀 사진전’

입력 2023-07-26 13: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트캉스(아트+바캉스)’ 일환...내년 2월까지 작품 40여점 전시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26일 서귀포시와 함께 ‘제주 해녀 사진전’ 오픈식을 개최, 아트캉스(아트+바캉스)의 포문을 열었다.

오픈식 행사에는 권순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대표를 비롯해 천승현 켄싱턴리조트 서귀포 총지배인, 이종우 서귀포시장,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40여 점의 작품은 켄싱턴리조트 1층 로비에 내년 2월까지 전시된다. 서귀포시 홍보대사 제주 출신 양종훈 사진가의 지난 20년간 해녀의 삶을 기록한 사진들로 구성됐다. 맨 몸을 던져 생계를 이어가는 태초의 노동, 바다와 공존하며 공동체를 먹여 살린 해녀의 위대함을 보여주고자 마련된 전시다.

양종훈 사진가는 제주 출신의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그동안 10여 권의 사진집을 출간하고 국내외에서 37회의 제주 해녀 사진전을 진행했다.

권순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대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제주 해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사진전을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바다와 함께 살아온 제주 해녀의 생활문화를 많은 고객이 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켄싱턴리조트 서귀포에서 열린 '제주 해녀 사진전' 오픈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첫 번째) 양종훈 사진가, (왼쪽부터 일곱 번째)이종우 서귀포시장,(왼쪽부터 여덟 번째)권순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대표, (왼쪽부터 아홉 번째)김문용 이랜드테마파크제주 대표 및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랜드)
▲켄싱턴리조트 서귀포에서 열린 '제주 해녀 사진전' 오픈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첫 번째) 양종훈 사진가, (왼쪽부터 일곱 번째)이종우 서귀포시장,(왼쪽부터 여덟 번째)권순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대표, (왼쪽부터 아홉 번째)김문용 이랜드테마파크제주 대표 및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랜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25,000
    • -0.21%
    • 이더리움
    • 4,536,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3.85%
    • 리플
    • 3,032
    • -0.39%
    • 솔라나
    • 196,900
    • -1.06%
    • 에이다
    • 616
    • -1.12%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58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60
    • -0.69%
    • 체인링크
    • 20,760
    • +2.01%
    • 샌드박스
    • 214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