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리는 2015년 이 대회에서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폭우로 대회가 열리지 못했다.
대니 리는 올 시즌 톱 10에 3번 들었다. 지난달 열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오른 것이 최고 기록이다.
대니 리와 한조를 이룬 필 미켈슨(미국)은 3언더파 67타로 공동 16위,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은 왓슨은 1언더파 60타로 공동...
이주은B(18·동아대1)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제1차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8차전(총상금 3000만 원)에서 생애 첫 우승했다.
이주은 6일 충북 청주 그랜드 컨트리클럽 남·서코스(파72·609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131타(63-68)를 쳐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600만원.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8개, 보기 1개로 9언더파...
하지만 14번홀과 18번홀 버디로 마무리했다.
박성현은 평균 드라이브 거리 261야드를 날리며 패어웨이 안착률은 42.86%, 그린적중률은 77.78%로 좋았으나 퍼팅수가 33개로 망가졌다.
우승은 재미교포 대니얼 강(25)에게 돌아갔다. 강은 6년만에 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차지했다.
2012년 데뷔한 대니얼 강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6년만에 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차지했다.
대니얼 강은 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 필즈 컨트리클럽(71·6588야드)에서 열린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71타를 쳐 디펜딩 챔피언 브룩 헨더슨(캐나다)를...
지난주 E1 채리티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한 이지현2(21·문영그룹)도 폭발적인 장타력을 앞세워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드라이버 평균 262.33야드를 쳐내는 이지현2는 장타와 더불어 정교해진 쇼트 게임을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나가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지현2는 “우승 후 어제까지 바쁜 일정을 보내서 피곤하지만, 기분 좋은 피곤함이라...
최예림은 “프로 데뷔하자마자 첫 대회에서 우승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며 “시작이 좋아서 다음에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말했다. 그는 또 “생애 처음으로 연장까지 갔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서 배운 것도 많다”며 “이번 대회 우승을 계기로 더 열심히 하는 노력하는 프로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초등학교 2학년 때 할아버지의 권유로...
생애 첫 우승이다. 결론은 18번홀(파4)에서 났다. 동타를 이뤘던 이지현2가 2퍼트, 조정민은 3퍼트였다.
투어 3년차 이지현2는 28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44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조정민을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일본에서 활동하던 허석호의 수제자로 알려진 이지현2는 이...
대회 기간 중 생애 첫 키움 비대면계좌를 개설한 참여자에게는 현금 1만 원의 혜택도 제공한다. 같은 학교, 같은 동아리에서 30명 이상 단체로 신청한 전원에게는 햄버거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키움증권은 같은 기간 영상공모전도 개최한다. 주어진 4가지 주제 (영웅문S, 키움 콕! ISA,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키움증권, 키움금융그룹) 중 하나를 골라...
먼저 김성용은 올 시즌 생애 첫 우승에 힘입어 제네시스 포인트 4위, 제네시스 상금순위 5위에 올라있다. 김성용의 가장 큰 무기는 강한 정신력과 꾸준함이다. 지난 해 5월 허리 부상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2016년 10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부터 지난 주 막을 내린 SK텔레콤까지 6개 대회 연속 컷 통과하고 있다.
김성용은 “허리가 정상은 아니지만...
유영준(31)이 스릭슨(SRIXON) KPGA 챌린지투어 2017 3회 대회(총상금 8000만원)에서 생애 첫 우승했다. 우승상금 1600만원.
유영준은 16일 경기도 용인 플라자컨트리클럽 용인 라이온코스(파72·667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2타를 줄여 2라운드 합계 6언더파 138타로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서 이겼다.
권오상(22), 장재원(24), 김유빈(25)과 동타가 된 유영준은 연장 첫 번째...
올 시즌 개막전 제13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우승자 맹동섭(30·서산수골프앤리조트)과 카이도시리즈 2017 유진그룹/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김성용(41)도 시즌 두 번째 우승을 향해 나아간다.
2015년 이 대회 우승과 2016 시즌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을 차지한 최진호(33·현대제철), 지난해 2승을 이뤄낸 주흥철(36), 2016...
주인공은 투어 2년차로 생애 첫우승을 하지한 김지영2(21·올포유)이다. 그는 마지막 우승 퍼팅을 하고도 우두커니 그린에 서 있었던 것이다.
김지영2는 지난해 두번이나 연장전에서 져 2위만 두번한 탓이다. 주변에서 우승이라는 말을 듣고서야 캐디와 포옹하고 기뻐했다.
14일 경기도 용인 수원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649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김지영2(21·올포유)이 생애 첫 우승했다. 지난해 두번이나 연장전에서 져 2위만 두번한 김지영2는 이로써 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특히 김지영2는 지난해 삼천리투게더오픈에서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에게 연장 1차전, 이수그룹 KLPGA챔피언십에서는 배선우(23·삼천리)와는 연장 3차전에서 졌다.
후반들어 초반에는 우승을 점치기가 쉽지 않았다....
-생애 첫 우승한 대회에서 첫 타이틀을 방어했다.
130경기만에 첫 우승을 한 대회라 애착이 큰데 타이틀 방어까지 하게 돼서 뭐라 표현할 말이 없을 정도로 좋다.
-서울이 고향이지만 연고지가 청주, 학교도 이 근처인데.
학교 교수님도 와주시고 팬클럽 분들도 많이 와주셔서 힘을 더 낼 수 있었다.
-충청도에서 우승해서 더 기분 좋은가.
지금 연고지도 여기고...
김해림은 지난해도 이 대회 최종일 5번홀(파4)에서 샷 이글을 하면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해림뿐 아니라 선수들은 전날에 이어 역시 최종일도 강풍과 까다로운 그린이 선수들의 발목을 잡았다. 스코어를 줄이기 보다는 지키는 선수가 유리했다.
역시 공동선수였던 지한솔(21·호반건설)도 17번홀에서 첫 버디가 나올 정도로 속수무책이었다.
7일 충북...
지난해 9월미래에셋대우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한 양채린은 6일 충북 충주 동촌 골프클럽(파72·648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4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이틀째 경기 3번홀(파3ㆍ174야드)에서 행운을 잡았다. 양채린은 이날 홀인원 1개, 버디 4개, 보기 5개로 1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141타를 쳤다....
-작년과 올해의 다른 점이 있나.
작년에 2승을 기록하고 올해도 1승을 기록했다. 아무래도 인지도가 높아졌고, 갤러리분들께서도 많이 알아봐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힘이 더 난다.
-올 시즌 각오는.
목표를 4승으로 잡았다. 1승 했으니 3승이 더 남았다. 꼭 우승 차지하고 싶고, 생애 첫 디펜딩 챔피언 타이틀을 지켜내고 싶다. 욕심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