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자신의 생애 첫 우승을 2005 알프레드 던힐 챔피언십에서 일궈냈다. 이후 이곳에서 2006, 2007, 2010, 2011 시즌에 준우승을 기록했고, 2013, 2014, 2016 시즌에는 대회 정상에 다시 올라섰다.
그는 유러피언투어 통산 11승 중 8번을 남아공에서 이뤘다. 특히 슈워첼은 남아공 출신 선수로서는 어니 엘스와 레티프 구슨에 이어 세 번째로 유러피언투어 통산 10승을...
먼저 생애 처음으로 한 시즌 2승을 달성한 점이다. 2005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최진호와 2007년에 데뷔한 주흥철은 올 시즌 전까지만 해도 한 해 2승을 기록한 적이 없었다.
두 번째는 시즌 첫 승 이후 시즌 두 번째 우승까지 걸린 기간이다. 최진호는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우승 이후 35일 만에 넵스 헤리티지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수확했다. 주흥철 역시...
피아니스트 조성진(22)이 생애 첫 스튜디오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조성진은 16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JCC아트센터에서 열린 도이치 그라모폰 첫 스튜디오 레코딩 앨범 발매 간담회에서 “쇼팽 콩쿠르 우승 이후 첫 스튜디오 음반이어서 설레고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25일 첫...
헨릭 스텐손은 2013년 이후 3년 만의 레이스 투 두바이 우승에 도전하며, 데뷔 이래 최고 전성기를 맞이한 대니 윌렛 역시 레이스 투 두바이 첫 승을 위해 전력 질주한다.
▲2016 유러피언투어 파이널 시리즈 최종전 DP 월드 투어 챔피언십 ▲사진=유러피언투어
대회 기간 : 17일(목) ~ 20일(일) 나흘간 (한국시간 기준)
개최지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주메이라...
정조국(32ㆍ광주FC)이 생애 최초로 프로축구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정조국은 8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어워드’에서 1부 리그인 클래식 MVP를 수상했다.
올 시즌 20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오른 정조국은 MVP 투표에서 총 109표 중 46표를 획득하며 39표를 얻은 FC서울의 오스마르를 제치고 최고의 선수...
지난 5월 텍사스슛아웃에서 생애 첫 우승한 신지은(24·한화)이 5언더파 66타로 미셸 위(미국),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아사아라 무뇨스(스페인), 모 마틴(미국), 펑산산(중국)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장하나(24·비씨카드)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14위, 세계골프랭킹 2위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3언더파 68타로 공동 12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
남매프로로 잘 알려진 윤정호(25·파인테크닉스)가 생애 첫 우승컵을 안았다.
윤정호는 23일 경북 칠곡군의 파미힐스 컨트리클럽(파72·7158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1회 DGB금융그룹 대구경북 오픈(총상금 5억원) 최종일 4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합계 20언더파 268타(63-69-64-72)를 쳐 황중곤(24·혼마), 허인회(29·JDX멀티스포츠)을 2타치로...
남매프로로 잘 알려진 윤정호(25·파인테크닉스)가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완벽한 경기를 펼치며 생애 첫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윤정호는 22일 경북 칠곡군의 파미힐스 컨트리클럽(파72·7158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1회 DGB금융그룹 대구경북 오픈(총상금 5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 골라내며 합계 20언더파 196타(63-69-64)를 쳐...
미국에서 활동 중인 이미향(23·KB금융그룹)이 자신의 스폰서가 주최한 국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지난해 전인지(22·하이트진로)에게 역전패를 당한 김해림(27·롯데)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이틀째 경기에서 동타를 이루며 공동선두에 나섯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국내 최강...
거리에서 손실이 있지만 샷의 정확도가 높아진 것이 우승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2009년과 2010년 국가대표를 지낸 한창원은 2011년 프로로 전향 후 2013년 까지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했다.
한창원은 “어린 나이에 KPGA코리안투어에서 뛰면서 좋은 경험을 했다. SK텔레콤 오픈 2011에서는 공동 6위까지 올랐다. 첫 해에는 샷 감도 좋았고...
2010년 일본투어 나가시마 시게오 인비테이셔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가능성을 보인 그는 서서히 실력을 끌어올린 뒤 마침내 2011년 간사이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해 한국에서는 제30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하며 전성기를 알렸다.
2012년에는 한국과 일본의 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인 밀리언야드컵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13~16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 클럽 오션코스 (파72·6364야드)
▲사진=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조직위/JNA 정진직 포토
▲다음은 카르롤타 시간다의 일문입답(10언더파 278타(69-70-69-70)로 동타를 이룬 앨리슨 리(미국)를 연장 첫 번째홀에서 버디로 생애 첫 우승)
-2012년 정규투어 데뷔후 LPGA 첫...
스페인의 시간다가 18번홀(파5)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연장 1차전에서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앨리슨 리를 이기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앨리슨 리는 연장전에서 티샷과 세컨드 샷을 실수했으나 그린주변의 어프로치가 홀에 붙으며 파를 잡았다. 그러나 시간다는 우승을 향한 버디가 홀로 사라지며 막을 내렸다.
연장전에 앞서...
생애 첫 우승을 눈앞에 뒀던 앨리슨 리는 그러나 10번홀까지 버디없이 보기만 4개를 범하는 사이 역시 생애 첫 우승을 노린 시간다가 보기없이 버디만 6개 추가하며 우승을 향해 내달렸다.
시간다가 가장 까다로운 14번홀(파4·403야드)에서 벙커 샷 실수로 더블보기를 한데 이어 16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 14언더파가 11언더파로 내려왔다. 그리고는...
제치고 생애 첫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앨리슨 리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3번홀에서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한 리는 4번홀부터 연속 4개홀에서 버디를 골라냈다. 후반들어 14, 15번홀에서 보기와 버다를 주고 받은 리는 18번홀에서 버디로 마무리하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마감했다.
2주전 6년만에 우승한 김인경(28·한화)은 이날 3타를 줄여...
변진재(27·미르디엔씨)가 한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에 성큼 다가선 가운데 ‘무빙데이’에서 최경주(46·SK텔레콤)와 김시우(21·CJ대한통운)가 막판 역전승의 가시권에 들어왔다.
변진재는 8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파71·676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02타로 신인 변영재(22)...
전인지는 LPGA투어 생애 첫 우승을 지난해 US여자오픈에서 이룬 데 이어 두 번째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올리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LPGA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과 두 번째 우승을 모두 메이저대회로 장식한 것은 1998년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와 전인지 2명뿐이다. 1992년 벳시 킹(미국)이 LPGA 챔피언십에서 세운 267타를 갱신한 전인지는 청야니(대만) 등 4명이...
지난주 생애 첫 우승을 한 양채린(21·교촌F&B) 역시 절정의 감각을 유지하며 또 다른 우승 후보자로 부상했다. 양채린은 “지난주 우승으로 이제는 시드 걱정 없이 오롯이 대회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지난해에는 아쉽게 컷 탈락 했던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욱 공격적으로 칠 예정”라고 각오를 밝혔다.
2005년에 KLPGA에...
김가현(2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점프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했다.
프로 3년차 김가현은 28일 충북 청주의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200야드)에서 열린 제2차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14차전(총상금 3000만 원) 최종일 경기에서 5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우승상금 600만 원.
김가현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민인숙(43·올림픽병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니어 투어 챔피언스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했다.
민인숙은 28일 전남 영광의 영광컨트리클럽(파72·5792야드)에서 열린 KLPGA 2016 영광CC·볼빅 챔피언스 오픈 With SBS 8차전(총상금 8000만 원) 최종일 경기에서 4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07타를 쳐 김선미(43·제트원)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이겼다. 우승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