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구축한 ‘보험상품 상시감시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주요지표를 이 시스템에도 반영하여 감독 당국의 상시 감독 수준과 눈높이를 맞추고자 했다.
KDB생명 박근우 감사팀장은 “금감원의 상시감시 지표를 반영한 통합감사 시스템의 구축은 생보업계 처음”이라며, “이 시스템을 통해 내부통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소비자 보호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객 니즈(Needs)를 충족하기 위해서일 뿐만 아니라 KB생명 입장에서 LIG손보 상품과 조합 가능한 생보상품 라인업을 짜기 위한 것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교차판매 상품으로 연금 2개, 보장성 3개 등 총 5종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본적인 교차판매 상품 방향은 세트 판매다. LIG손보 대비 영업력이 떨어지는 KB생명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지난해 1분기 당시에도 생보는 전담 CISO를 둔 곳이 한 군데도 없었고, 손보도 9곳 중 2곳(22.2%)만이 전담 임원을 선임하며 최저 비율을 나타냈다.
총자산 기준 1·2위인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이 나란히 전담 CISO를 두지 않았고, 미래에셋생명과 흥국생명, 알리안츠생명 등 조사대상 9개 기업 중 5곳(55.6%)이 전담자가 없었다.
손해보험 역시 업계 3위인...
생보업계에서 민영 임대 아파트 사업을 하는 곳은 동양생명 뿐이다. 동양생명은 이 수익으로 인해 지난해 실적이 크게 상승하기도 했다.
또한 보험사들은 지난해 국토부가 주선한 임대주택 리츠 사업에 3100억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보험사들은 정부의 기업형 임대사업이 각종 규제가 완화돼 리스크가 줄어든다면...
또한 보험 본연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생보업계 스탠더드라는 중장기 비전을 추진코자 회사, 고객, 구성원 관점의 ‘3대 중점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추진 방향은 △회사가치 개선 △따뜻한금융 기반의 고객가치 극대화 △건강한 조직과 직장 조성을 통한 구성원 가치 극대화이다.
아울러 그룹별 전략방향을 발표하고 신한 명인콘테스트(설계사 대상 역량 경연대회)...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1∼6월) 국내 생보사의 평균 13회차 보험계약 유지율은 82.7%였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가입 고객 중 30대가 51.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20대 가입 비율도 13.2%로 높아 상대적으로 인터넷 환경에 친숙한 연령층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종별로는 전체 가입자 중 절반 수준인 50.8%가 금융, 정보기술(IT), 의료, 교육...
생보협회 관계자는 “회원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유관기관들 역시 이러한 상황을 감안해 예산을 편성해 달라는 업계의 요구가 있었다”며 “급하게 필요하지 않은 부분들을 제거하고 각 사업별 사업비도 80~90% 수준으로 줄여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보험연구원은 지난해 박사급 인력(연구위원) 퇴사가 처음으로 없었다. 2013년초 3명, 2014년 1명이 교수...
이 회장은 "2018년으로 도입이 예정된 보험계약 국제회계기준 2단계는 생보업계가 당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다"며 "시장충격을 최소화하고 제도의 연착륙을 이끌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장남식 손보협회장은 손보산업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종합리스크관리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2015년을 재도약의 기반으로...
이번에 후순위채를 발행한 이유는 생보업계에서 RBC비율이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9월말 기준 우리아비바생명의 RBC비율은 184.7%로 가장 낮은 현대라이프(160.4%)보다 조금 높았다. 특히 업계 평균인 325.2%와 비교하면 140.5%나 낮은 상태다.
우리아비바생명의 RBC비율은 지난 2012년 6월말까지만 해도 금감원이 안정적으로 평가하는...
이 회장은“지금 생보업계는 수많은 도전을 마주하며 성장과 퇴보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다가올 위험을 알고 알맞은 대책을 마련하면 위기도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는 또“동시다발적으로 진행 중인 금융융합형 제도에 대한 영향과 시장 여건 등을 면밀히 검토해 적극 대응해야 한다”며“자칫 금융업권간 불균형만 심화되고 영업기반도 무너질 수...
이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금 생보업계는 수많은 도전을 마주하며 성장과 퇴보의 갈림길에 서 있다” 며 “다가올 위험을 알고 알맞은 대책을 마련하면 위기도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 중점과제로 △건전성·금융융합형 제도 강화에 대한 적절한 대응, △소비자 신뢰 회복, △새로운 성장엔진 확보 등을 주문했다.
이 회장은 “2018년...
현재 국내 주식시장에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동양생명만이 상장돼 있다. 지난해 우리은행 인수전에서 발을 뺀 생보업계 ‘빅3’ 교보생명은 유력한 4번째 주식시장 상장 후보다.
◇ [포토] 을미년, 새로운 출발
2015년 을미년 새해 첫 출근날인 2일 시민들이 체감온도 영하 11.7도를 기록하는 강추위 속에서도 새로운 한 해를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은행 인수전에서 발을 뺀 생보업계 ‘빅3’ 교보생명은 유력한 4번째 주식시장 상장 후보다.
지난 2012년 대우인터내셔널이 보유 중이던 지분 24%를 사모펀드(PEF)인 어피너티 컨소시엄이 인수했다. 당시 교보생명은 올해 말까지 상장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보생명의 지난해 9월 자본총계는 6조5800억원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적용 시...
보험그룹으로는 지난해 기준 손보 14위, 생보 28위로 중국 보험업계에서 전체 9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중국 최대 은행인 공상은행이 우리금융지주에서 분리 매각될 예정이던 광주은행 인수전에 참여한 바 있다. 당시 우리금융 민영화가 중단되면서 현실화하지 않았으나 이때부터 중국 자본의 국내 M&A 시장의 잠재적 후보군으로 떠올랐다....
또 NH투자증권은 기관영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기존의 홀세일/FICC/Equity 사업부 등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영업조직을 통합해 IC사업부를 업계 최초로 신설했다.
IC사업부 내에는 고객관리 효율성 및 상품에 대한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고객담당 영업직원(RM)과 상품담당 직원(PM)을 별도로 배치하는 전문화된 커버리지 영업구조를...
인카금융서비스는 창립 이래 줄곧 정보기술과 금융산업의 연계를 회사의 핵심 기반으로 여겨 이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이러한 성과로 GA업계 최초 벤처인증, 실시간 자동차 사고 자동정보 시스템, 국내 최초 모바일가격비교시스템, TRM(손•생보 통합보험설계)서비스 특허등을 획득하며IT와 금융 연계 사업분야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이런...
업계에서는 고영선 부회장이 생보협회장에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셨기 때문에 퇴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적지 않았다. 특히 고 부회장이 1944년 생으로 고령이라는 점도 일선에서 물러날 것이라는 의견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고 부회장은 전략채널, 마케팅, 설계사 채널 등 보험영업을 총괄하는 보험사업총괄담당으로 선임되면서 교보생명의 보험영업 전면에 나설 것으로...
업계는 금융감독원이 최근 발표한 자동차사고 관련 장기보험금 미청구 금액 218억원에 대한 가입자들의 관심이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16일 오후 9시 25분 현재 생보협회와 손보협회의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이다. 생보협회는 홈페이지 자체가 열리지 않고 있으며, 손보협회는 페이지 로딩이 늦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손보협회...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계열사인 삼성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삼성 일본태양광발전 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 제1호'에 내년 중으로 570억원 투자할 예정이다. 이 펀드의 설정기간은 투자일로 부터 16년 이후인 폐쇄형이다.
이번 펀드는 일본 태양광 발전사업을 시행하는 기업이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에 대한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