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융감독원의 2009년 회계연도 1분기(4월~6월) 보험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생보사 당기순이익은 7009억원으로 전년동기 5782억원보다 1227억원(21.2%) 증가했다.
이는 코스피지수가 지난 3월말~6월말 사이 183.8p 증가하는 등 주가시장이 회복된데다 투자손익도 전년동기 대비 1426억원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ROA와 ROE는 전년동기 보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주식시장 악화 등으로 생보사의 판매실적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실제로 지난해 생보사 초회보험료는 6조7375억원을 기록, 전년보다 37.3% 감소했지만 손보사는 전년보다 10.3% 증가한 37조4960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현상은 보험대리점에도 나타났다. 지난해 생보 대리점 1개당 월평균 소득은 1007만원으로 전년도...
앞서 지난 3월에도 손보사들이 실손보험 보험료가 인상되기 전에 가입하라며 마감 마케팅에 나선데 따라 월납 첫 회 보험료가 1100억 원으로 생보사(1250억 원) 턱밑까지 따라 잡은 바 있다.
평소에 생보사의 월납 첫 회 보험료 규모는 손보사의 두 배가 넘었던 점을 감안하면 실손보험 효과가 엄청난 것으로 보인다.
작년 상반기와 하반기 생보사의 월평균...
지난해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생명·손해보험사의 경영실적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험업계 전반으로 투자영업손익이 악화되고 신계약이 감소하면서 당기순이익과 지급여력비율이 크게 하락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08년 4월~2009년 3월까지 생보사의 당기순이익은 6172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1055억원보다 1조4883억원이나...
중소형사와 외국계생보사도 사정은 마찬가지. 동양생명이 전년대비 53.8% 감소한 374억원을 기록했으며 흥국생명 112억원(41.6%↓), ING생명 100억원(69.5%↓), 푸르덴셜생명 220억원(75.7%↓)으로 집계됐다. 알리안츠생명도 약 400억~500억원 규모의 적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손보업계의 경우 사상 최대 이익을 낸 삼성화재를 제외한...
대형 생보사에 이어 손보업계로까지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대형사는 2~3년동안 보험계약 유지를 조건으로 60~70%의 선지급 수당을 주며, 외국사는 1년~1년반 유지시 80~90%를 지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보험대리점들은 계약 기간을 1년 유지 조건으로 전체 수당의 70~80%가 가입이 이뤄진 다음 달에 지급되며 이는 대리점 실적에 따라 조금씩...
이는 중소형 보험사의 장기보험 판매 실적이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중소형사의 시장점유율을 전년 동기 대비 0.9%P 상승한 24.4%를 기록했다.
한편 중소형 보험사들의 시장점유율은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중소 생보사의 경우 2007년도 20%를 넘어선 시장점유율이 2008년 들어서면서 23%대로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중소 손보사 역시 23~24%대를...
뉴욕증시는 미 정부가 생보사에도 구제금융을 확대 적용할 것이라는 보도와 주택건설업체의 M&A 소식이 나온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재무부가 부실자산구제계획(TARP)을 생보사에도 적용할 것이라며, 재무부가 조만간 이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WSJ의 보도에 하트포드 파이낸셜 등 보험주들이 크게 올랐다....
교차모집설계사에 의한 초회보험료 실적은 생보사가 107억원, 손보사는 903억원이었으며 수입보험료는 생보사가 189억원, 손보사는 1177억원 수준이다.
금감원은 "초회보험료 실적이 지난해 12월까지 완만하게 증가했지만 올 1월 이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 등의 영향으로 감소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상품유형별 초회보험료 실적은 생보사의...
생명보험협회 상품공시통계에 따르면 지난 6개월간(2008년 9월~2009년 2월 12일 현재) 생보사들의 기간수익률이 적게는 0.06%부터 많게는 55.43%까지 떨어졌다.
전체 변액보험 상품 중에서 수익률 손실이 가장 많이 하락한 상품은 ING생명의 '(무)ING오렌지변액유니버셜보험'이며, 상품 개수 대비 수익률 손실 상품을 가장 많이 보유한 회사는 미래에셋생명이다.
특히...
보험업계 관계자는 "주식시장의 침체로 변액보험이 타격을 받은데다 실물경기가 동반 하락하면서 신계약은 줄고 해약률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생보사의 실적이 적어도 올해 2분기까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악의 경우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11월 중 교차모집 설계사에 의한 판매 실적(초회보험료 기준)은 생보사가 50억원, 손보사가 417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손해보험 설계사들이 교차판매를 통해 더 많은 실적으로 올리자 소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 회계년도 상반기 생명보험 설계사들의 월평균 소득은 357만원으로 지난회계년도 367만원에 비해 다소...
생보사의 당기순이익 감소에는 금융시장 불안 등에 따른 자산운용 여건 악화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손보업계는 장기손해보험 실적 증가 및 자동차보험 손해율하락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로 줄어든 투자영업이익을 상쇄한 것으로 조사됐다.
생명보험업계는 올 회계년도 상반기 총자산수익률(ROA) 0.5%, 자기자본순이익률(ROE) 7.4%로써...
16일 금융위원회가 한나라당 권택기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3회계년도 5261억원이던 손보사들의 실손현 보험상품은 2007회계년도 1조2930억원으로 급증했으며 단체보험만 팔아 왔던 생보사들의 실적도 1000억원에서 162억원으로 늘었다.
또 지난 5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의 실손의료비 특약도 가파른 상승세를...
이밖에 2000회계년도 각각 0.1%, 0.5%였던 AIG생명과 메트라이프도 최근에는 3% 이상의 점유율로 국내 중견 생보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금감원의 최근 보험사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분기까지 외국계 보험사의 시장점유율은 21.4%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0.7%P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번 미국 금융사들의 연이은 파산과 AIG사태로 인한...
대형사의 경우 보험모집 관련 민원(44.7%)과 보험금지급 관련 민원(41.4%)의 비중이 비슷한 반면 중소형사 및 외국사는 영업실적 증대에 따른 신계약의 증가로 보험모집 관련 민원비중(각각 61.0%, 58.6%)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금감원은 "생보사의 민원발생 현황 및 민원관리 실태분석을 통해 민원감축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민원담당자 워크샵을 통해 전...
올 회계년도 보험업계 1분기 경영실적 분석결과 손보업계 이익이 24.7% 늘어난 반면 생보사들은 24.7% 감소해 명암이 엇갈렸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08회계년도 1분기중(4.1~6.30) 생보사의 당기순이익은 5778억원으로 전년동기(7633억원)보다 1855억원 감소(△24.7%)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신보험과 연금보험 등 일반계정 상품의 신규수요가...
동양생명보험은 지난해 수입보험료 기준 시장점유율 10위의 생보사로 동양파이낸셜 등 동양그룹이 67.3% 지분을 보유, 최대주주로 있다. 지난해 영업수익 2조7052억원 및 순이익 811억원을 달성했고 총자산은 8조128억원, 자기자본은 5338억원이다.
선박엔진부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2001년 설립된 STX엔파코의 최대주주는 STX엔진으로 지분 51.04%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