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계 인사로도 분류되는 이 이사장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2014년 신당 새정치연합을 창당할 당시 참여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당 외부 인사들로부터 이 위원장을 추천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이 대표께서 여러 당 외부 인사들로부터 추천을 받은 걸로 알고 있다”며 “최종 선택은 이 대표가 한 것으로 봐도...
민주당계 정당 사상 아직까지 최대 분당 사태로 거론되는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분당 사태가 어른거린다는 관측마저 나온다. 당시 문재인·정동영·천정배·박주선·안철수 등 거물급 인사들을 중심으로 7개 계파로 분열됐다. 현재 민주당도 친명계와 더불어 이낙연계, 정동영계 등 인물 중심이 계파와 박용진 의원이 중심이 된 97세력의 재반란이 있을 수 있다는...
2012년에 치러진 19대 총선에서 고향인 전남 해남·완도·진도 지역구에 출마해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2014년 경기 수원정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략공천을 받고 출마해 당선됐고, 이곳에서 3선을 했다. 2015년 문재인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냈고, 2017년 문재인 대선 캠프에서는 공보단 공동단장을 역임했다.
생활동반자법은 2014년 진선미 당시 새정치민주연합(현 민주당) 의원이 발의를 추진했지만 보수단체의 반발에 부딪혀 무산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법안 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2022년 통계청 사회조사 결과에서 ‘남녀가 결혼하지 않아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65.2%로 집계됐다. 2021년 여성가족부가 발간한 ‘가족 다양성에 대한 국민인식...
문재인 전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시절인 2015년 4월 한 행사에서 “우리나라 국회의원 수가 부족하다. 400명은 돼야 한다”고 말했다가 뭇매를 맞은 적이 있다. 야당이 줄곧 의원 정수 확대를 요구해왔던 만큼 여론과 함께하는 당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여권 중진 의원은 “김기현 대표가 의원 정수를 줄이겠다고 한 것은 정치적인 발언...
안 후보는 김 후보가 2012년 새정치민주연합, 2018년 바른미래당을 창당했을 당시 '공천 파동', '공천 실패' 사례를 들어 자신을 비판한 데 대해선 "(정치하면서) 저 나름대로 성공도 하고 실패도 했다"며 "잘못된 부분은 반성했기 때문에 제대로 된 공천개혁안을 내놓은 것"이라고 했다.
또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공천과...
또 "2015년 9월 문재인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박근혜 정부의 2016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재정건전성 회복 없는 예산안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며 "집권 후에는 40% 기준의 근거가 뭐냐며 전례 없는 포퓰리즘 확대재정정책을 임기 내내 지속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테러방지법을 언급하며 "민주당이 야당일 때는 인권을 침해하는...
2016년 4월에 열린 20대 총선 전에는 안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전신)을 탈당해 2016년 1월 국민의당을 창당했다. 안 의원은 창당 전인 2015년 9월경부터 문재인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혁신 전당대회를 두고 갈등을 빚어왔다. 2015년 12월 6일에는 기자회견을 열고 “나와 함께 당 바꿀 수 없다면 분명히 말해 달라”며 공개적으로 문 대표에게 항의한 후...
박근혜 정부 집권 당시 국회는 여당인 새누리당이 160석, 새정치민주연합이 130석의 '여대야소' 상황이었다.
마찬가지로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 있었던 국민의힘 B 의원은 "대통령의 권한은 절반인데 책임은 전부 져야 하는 구조다. 특히 여소야대 국면에서는 더욱 심각해진다"고 짚었다. 이 의원은 "역대 대선 사상 최다 득표로 낙선한 야당 대표가...
경기 시흥을에서만 내리 5선을 한 조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에서 2014년부터 2년간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2001년부터 2020년에는 정책위 의장도 역임했다>
조 의원은 과거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섰을 때 선거대책본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대선에서도 총괄선대본부장으로서 선거를 지휘했다.
정책위 의장 후보군에는 3선의 윤후덕 후보가, 수석...
김한길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공식 출범하자 대선 과정에서 나왔던 '보수판 열린우리당' 창당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친위 부대를 꾸려 새로운 정당을 창당해 정계개편에 나서는 '노무현의 길'을 갈 것이라는 시나리오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계개편의 징후는 곳곳에서...
한편 신 전 비서관은 2015년 2월 문 전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로 취임한 뒤 비서실 부실장을 지냈으며, 이후 문 전 대통령의 연설과 메시지 작성을 보좌해왔다. 이후 지난달 17일 시집 ‘그림자를 가지러 가야 한다’를 펴냈다.
신 전 비서관은 ‘통일운동가’로도 오래 활동해왔다. 대학원에서 남한 내 북한 출판물 현황 연구 용역을 하다 남한에서 중구난방으로...
윤 대통령의 신임을 받아 연임한 셈이다.
김 전 의원은 4선 국회의원에 더불어민주당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야권 출신이지만 윤 대통령 대선 캠프에 합류해 새시대준비위원장을, 이어 인수위에선 국민통합위원장을 맡았다.
민주당 출신인 만큼 김 위원장은 야당 설득에 나서며 정부가 여소야대 국면을 극복토록 돕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선전했지만 4회는 모두 한 자릿수를 기록했고, 3회는 광주에서 한나라당 이환의 후보가 11%를 기록했으나 전남·북은 10%도 넘지 못했다. 2회는 호남 모두 후보를 내지 못했는데, 특히 전남·북의 경우 새정치국민회의(민주당 전신) 후보가 단독으로 나서 100% 득표율을 기록했다. 1회는 민주자유당(국민의힘 전신) 후보가 광주·전북·전남에서 10.28%·32.84%·26.49% 득표했다.
"국회·정부·대통령실 참석 자체가 최고의 통합 행보"'보훈처 소관' 기념식 준비, 시민사회수석실에서 맡아尹 "수석별 고유 영역 있지만, 원팀으로 움직여야"尹, 유가족, 관련 단체와 간단한 티타임 가능성도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100여명이 넘는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각 부처 장관 및 대통령 비서실 직원들과 함께...
연수원 22기인 우윤근 변호사(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이들 모두 한쪽에 치우치기 보다는 여야 균형이 있고 정무감이 있다”며 “특히 권익환 전 지검장은 치밀한 기획통으로 모범적인 실력을 보여줬고 무리한 수사를 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특히 연수원 23기 출신 법조인들 사이에서는 조상철‧강남일 전 고검장이 ‘원칙주의자’라고 평가했다. 이들이...
윤 당선인은 국민통합위원장에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를,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에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안철수 인수위원장,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과 차담회 자리에서 “유능하고 일을 잘하는 정부를 국민이 믿고 함께하는 것에서부터 정부에 대한 신뢰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장에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대표,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김한길 전 대표의 경우 2013년 윤 당선인이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당시 ‘나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했을 때 측면 지원을 받으면서 인연을 쌓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특별위원장 자리에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와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임명했다. 윤 당선인은 이번 주 내로 인수위 구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윤 당선인은 14일 오전 안철수 인수위원장,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과 차담회 자리에서...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역시 윤 당선인과 오랜 기간 가까운 사이이자 정치적 조언자 역할을 해왔다. 김 전 대표는 당시 윤 후보 직속 기구인 새시대준비위원회의 수장을 맡았고 김 전 위원장은 상임선대위원장 역할을 했다. 그러다 윤 당선자는 지난해 말부터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으로 지난 1월5일 선거대책위원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