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양 정상은 디지털 심화 시대에 발맞추어 새로운 디지털 질서를 만드는데 양국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o 양 정상은 디지털 경제 및 청정 경제로의 전환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산업 혁신과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산업·첨단기술 분야 협력을 심화·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양 정상은 디지털 전환, 모빌리티·항공우주...
이날 윤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도전과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의 헌신과 노고로 지난해 누리호와 다누리호의 성공적 발사, 새로운 글로벌 디지털 질서에 대한 논의 선도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치하했다.
이어 “지금은 과학기술과 디지털 경쟁력이 국가의 미래, 생존과도 직결되는 시대인 만큼, 국가 전략기술을...
이어 “모든 것이 안정적일 때 시장 질서를 흔드는 것은 매우 어렵다”며 “위기는 보통 새로운 기회를 만든다”고 밝혔다.
프레스컨퍼런스에서 연사로 나선 정재연 삼성전자 디바이스플랫폼센터 부사장은 “삼성 스마트싱스는 이제 단순한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이 아니라 고객에게 초연결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가치와 비전”이라고...
그는 “ATS와의 상생하는 경쟁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디지털자산의 혁신성과 투자자 보호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혁신 플랫폼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백 위원장은 개장치사에서 “2023년은 새로운 기회로 만들기 위해 제도를 정비하고 기초체력을 강화하는 해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공정한 자본시장을 만들고...
디지털 시장의 창의와 혁신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빅테크(거대 정보기술) 기업의 독점력 남용으로 인한 역기능은 엄정한 법집행으로 규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 공정위의 중점 추진 과제 중 하나로 혁신 경쟁이 촉진되는 시장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온라인 플랫폼 등 새로운...
데이터 기반 글로벌 질서 재편성에 대응한 리더십도 확보한다. 최 부위원장은 "디지털 국제규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마이데이터 등 노하우를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하는 한편, OECD 및 주요 국가와 국제 공조조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이용자 수가 많은 5000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국외이전 실태를 중점 점검하고, 글로벌 기업의...
미국의 IRA와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 FAB4 등 새로운 국제 질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IPEF와 WTO 등 신통상규범 논의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산업정책은 가장 중요한 것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 발전"이라며 "모든 분야에서 정부와 민간이 한 몸이 돼서 관료주의적 사고를 완전히 버리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는 기술의 눈부신 발전, 이에 따른 시장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인해 새로운 경쟁의 양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와 같은 급속한 시장환경 변화 속에서 전통적인 시정조치만으로는 공정한 시장 질서 조성에 한계가 있고, 동의의결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적기에 시장 여건에 대응할 수 있다.
공정위는 2009년 퀄컴의 2·3G 칩에 대한 충성리베이트 제공을...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아세안ㆍ인도 지역에 한국의 우수한 디지털금융 기술 등을 바탕으로 현지 은행 및 기업들과의 협업을 추진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향후 새로운 상생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과 아세안ㆍ인도 간의 돈독한 신뢰는 디지털 경제시대에...
이제 새로운 30년을 준비해 나가고자 한다"라며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양국이 연대해 역내 평화와 번영을 키워 나가는 것은 양국 모두에게 이익이 되고, 양국의 이익에 부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푹 주석은 "양국의 공동 번영과 역내와 세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양국은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양국관계의 새로운 30년을 준비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응우예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은 지난 30년 간 모범적인 상생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왔다. 베트남은 우리의 4대 교역 대상국으로, 한국은 베트남 내 최대 투자국으로 부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급변하는 국제질서...
이어 “자본시장은 플랫폼 금융의 일상화,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데이터 금융으로의 전환이 디지털 세대의 성장과 함께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의 물결 속에서 개방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필요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금감원은 금융시장이 생산적...
인구구조 변화, 기후변화, 디지털 기술 발달 등의 메가 트렌드는 부동산 경기의 그림자를 더욱 짙게 한다.
우리나라의 인구구조 변화는 일본보다 가파르다. 한 연구에 따르면 2030년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수명은 91세, 남성은 84세로 세계 최장수국이 된다. 이에 반해 한국사회의 출산율은 2022년 2분기 0.75에 불과하다. 도시국가인 싱가포르와 홍콩보다 낮다. 일본의...
관련해 최상목 용산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 9월 미국 뉴욕에서 새로운 디지털 질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글로벌 논의를 제안했고, 뉴욕대는 카이스트와 함께 지난 10월 디지털 거버넌스 포럼을 발족했다”며 “B20에서도 윤 대통령은 ‘기업 간 협력의 장인 B20에서의 글로벌 디지털 논의 주도를 제안하며 한국 정부가 새로운...
왜냐하면 신용의 최종 담보자로서의 센터(국가) 역할이 필요 없게 되므로, 전통적인 화폐와 이에 기반한 금융 등이 필요 없어지고 완전히 새로운 금융질서 확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아직 이런 가능성에 회의적인 쪽이지만 이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들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볼 때 금융의 미래, 즉 디지털화에는 많은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것이...
삼성전자는 1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한종희 부회장(DX부문장), 경계현 사장(DS부문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삼성전자는 애초 계획했던 내부 축하 공연을 취소하고 이태원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기념식을 시작했다.
한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울 때일수록 진짜 실력이 발휘된다"며...
분야별 이슈 발굴 및 해법을 모색해 나가는 ‘전문위원회’ 등으로 구성돼 운영될 계획이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디지털 전환을 넘어 일상은 물론, 경제사회 전반이 디지털로 새롭게 정의되는 디지털 심화시대에 진입하고 있다”며 “디지털 소사이어티에서 집단 지성을 모아 전 세계를 움직여 나갈 새로운 디지털 질서를 모색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변화된 환경에서 새로운 범죄에 대처키 위해선 범죄 예방, 진압, 수사에 이르는 전 영역에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 시켜야 한다"며 "정부는 범죄피해자 위치추적 기술 고도화, 디지털 성범죄 위장 수사 지원, 무인 순찰 로봇 개발 등 치안 R&D(연구개발) 분야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래를 선도하는...
박윤규 차관은 “이번 사건은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이 관리가 우리 국민의 일상과 경제 사회를 움직이는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며 “정부는 디지털대전환 시대에 데이터센터의 안전성과 회복력을 강화해나가고 새로운질서를 정립하는 기회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민간 데이터센터에서 화재를 비롯해 수해...
이지평 한국외국어대 교수는 “한일 양국이 직면한 과제는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측면이 많다”며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및 경제안보 정책 강화,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전환 동시 대응, 저출산 인구 고령화 대응 등은 양국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한일 양국의 잠재력을 발휘하면서 협력의 이점을 실현할 수 있는 ‘한일 재계 플랫폼(가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