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경제학자인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이하 23가지)가 3주 연속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오르는 등 돌풍을 거세게 이어 나가고 있다.
사람들이 이 책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장 교수는 이 책에서 모두가 지난 30년 동안 받아들여졌던 경제 통념을 쉬운 예를 통해 통쾌히 반박하고 있다.
‘23가지’...
산업혁명은 과연 영국에서 시작되었을까? 왜 유럽은 오랜 기간에 걸쳐 웅장한 성당을 건축했을까? 경제 봉쇄를 하면 얼마 동안 버틸 수 있을까? 세상에 유용한 전쟁도 있을까? 옥스퍼드 영어사전과 대외무역 발전의 관계는?
‘경제사 미스터리21’에서는 무심코 넘어갔던 역사적 사건들에 의문을 품은 대만의 한 경제학자가 찾아낸 경제사의 21가지 미스터리를...
저자는 다른 사람보다 얼마나 생각이 앞서 있느냐가 중요한 차이를 만들며, 다양한 생각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복잡한 현실을 새롭게 보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경영전략 100년을 이끌어온 세계 최고의 이론가들의 선구적인 220가지 생각 도구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창조적이고 전략적인 사고능력의 비법을 제시한다.
특히 저자는 피터 드러커, 이고르 앤소프...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있어도 실제 현실에 적용해보면 엉뚱한 복병을 만나 계획한 대로 되지 않는다. 경제활동이란 나의 의지로 무언가를 관철시킬 수 있는 게 아니라, 상대하는 사람이나 집단의 메커니즘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이다.
고객이 몰려들게 하는 기업과 고객이 등을 돌리는 기업은 무엇이 다른가? 내게 주는 것도 없는데 도와주고 싶은 사람과 해코지 한...
경제 불황의 한파가 사람들의 마음을 얼어붙게 하고 뉴스에서는 흉흉한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요즘, 현대인들은 그 어디에도 기댈 곳이 없다.
생존을 위한 치열한 경쟁 사회 속에서 우리의 영혼은 차츰 시들어가고 우울함과 고독함으로 좀먹고 있다. 이렇듯 영적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어떻게 삶을 온전히 지키며 나아가 행복으로 이끌어 낼 수...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MBC에서 특별 방영된 2부작 다큐멘터리 ‘안중근, 북위38도’와 ‘안중근, 분단을 넘다’를 바탕으로 춘천MBC의 PD가 안중근을 시대정신을 담지한 사상가이자 실천가로 부활시켰다.
저자는 안중근을 애국(愛國), 애인(愛人), 애천(愛天)을 몸소 실천한 진정한 로맨티스트라는 정서적, 감정적 평가를 내놓으며 안중근의 ‘동양평화론’...
내일이 온다는 게 기대되는 날보다 두려운 날이 더 많은 시대. 내일은 더 나을 거라고 다독여 주는 훈훈한 돌봄이 있는 마을이 있다.
언제 잘릴지 모르는 상태로 열심히 일하지만 소모성 건전지처럼 버려지는 시대. 내 필요와 욕구로 마을기업을 만들고 일자리를 만들어 일터의 주인,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성미산마을 사람들을 통해 까칠한 세상에 지친 독자들에...
그는 새로운 경영 코드를 찾는 리더들에게 딱딱한 리더십이 아닌 클래식과 오케스트라를 통한 부드럽고 예술적인 리더십을 적용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본문은 ‘이 시대에 왜 클래식이 중요한가’라는 기본적인 물음에서부터 문화 마케팅의 중요성, 그리고 클래식과 오케스트라에서 배우는 리더십을 조목조목 짚어주는 친절함도 보인다.
아트경영을 실천하는...
박노해 시인이 10여 년의 긴 침묵의 시간을 깨고 새겨온 5000여 편의 시중 300여 편을 소개한다.
1980년대 박노해 시인의 시는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의 하나의 지침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현재 박노해 시인은 국경을 넘어 인류의 고통과 슬픔을 끌어안으려는 의지를 시에 담았다.
박노해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정직한 절망, 분쟁의 현장을 바라본 객관적인...
전체를 가늠할 수 있도록 별도의 지도를 만들었고, 새로 개통된 13개 구간에 대한 안내와 구간별 상세 지도를 함께 실었다.
또한 둘레길과 더불어 서울을 병풍처럼 에두른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 청계산, 그리고 인왕산의 수많은 등산로 중에서 대표적인 코스의 들머리와 하산길을 중심으로 정리했다.
문화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길을 걸으며...
무일푼 기업이 10년 만에 1조원대 쇼핑몰로 성장해 세상을 놀라게 한 성공담 뒤에는 단기적인 이익을 좇기보다는 고객에게, 직원에게, 거래업체에게 행복을 선사한다는 토니 셰이의 진실한 경영철학 창업과 경영의 꿈을 꾸는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는 새로운 롤모델을 제시한다.
▲난 실행할거야 (작가 낸시랭·출판사 사문난적) = “인생이 워낙 다이나믹해서 이...
여자 혼자서 여행 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은 마음 먹은대로 배낭을 메고 킬리만자로와 히말라야로 꿈의 여행을 떠난다.
배낭을 메고 여행을 간다는 것, 높은 산에 도전을 한다는 것은 누구나 꿈꿔볼 만하지만, 실행한다는 것은 꿈과 같은 일일 수 있다. 남다른 여행의 기록. 그녀에게는 든든한 여행의 응원군들과 혼자 하는 여행을...
‘영원한 현역’이라는 별명을 가진 박완서 작가가, 4년동안 써온 글을 모은 신작 산문집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를 출간했다.
이 산문집에서는 세대를 넘나들며 그윽하게 뿌리내린 박완서 작가 자신의 삶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작가의 평소 솔직함이 그림과 같은 진솔함으로 표현돼 감탄을 자아내기도 한다. 사람과 자연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봄으로써 새삼...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만든 신 인맥지도'는 이제 막 페이스북의 세계에 빠져든 사람, 트위터를 시작했지만 더 많은 팔로어와 소통하지 못해 아쉬운 사람을 위한 책으로 새로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적응하는 방법을 담아냈다.
카네기공과대학, 보스턴대학의 조사를 비롯해 수많은 학자들의 연구결과를 보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성공과 행복은 지능이나 재능이...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 현재 최대의 키워드가 되고 있는 아이폰을 만든 사람.
애플을 만든 장본인이면서도 한때 애플에서 쫓겨났지만 10년 후 애플로 복귀해 다 쓰러져 가던 애플을 다시 일으킨 주인공이다. iMAC, iPOD, iTUNES, iPHONE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면서 사실상 그는 현재최고의 CEO 반열에 올라섰다.
그가 얼마 전 iPHONE4를 발표하면서 또 한 번 청중들을...
이처럼 작가 신미식과 이민이 새로운 세계 탐험을 위해 용기를 낸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신미식은 서른에 처음 카메라를 장만하고 31살부터 본격적으로 사진작가의 길을 걸으며 아시아는 물론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를 두루두루 다니며 사진을 찍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우리 땅을 사진에 담지는 못했다.
이에 국내사진에 목이 말랐던 그에게 가장 먼저...
미 대형 통신사 AT&T는 애플의‘아이폰4’를 지난달에 출시했고 경쟁사인 버라이존도 모토로라의 스마트폰 ‘드로이드X’를 15일 새로 선보이며 스마트폰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스마트폰 서비스 이용자도 급증하는 추세다.
미 시장조사 업체 퓨 리서치센터의 조사 결과, 응답자 2252명 가운데 스마트폰으로 웹서핑과 이메일 및 단문 메시지 송수신...
뚫고 나온 기진맥진 그 자체였다. 쌍방울을 인수한 대한전선이 이 사장을 선택한 이유에는 글로벌 기업인 펩시, 월마트, 몰렉스,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등을 두루 거친 경영능력을 높이 샀기 때문.
이 사장은 얼마 전 40년 넘게 써온 쌍방울이라는 사명을 과감히 벌리고 '트라이브랜즈'를 새롭게 런칭 시키는 모험을 강행하기도 했다. 그는 그동안 다양한 소비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