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제주서부경찰서는 시민을 때려 숨지게 한 A(53)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31일 제주시 용담동 한 공원에서 B(40대)씨를 주먹과 발로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관광차 제주에 내려왔다가 함께 온 여성과 말다툼을 벌였고 이를 목격한 제주도민 B씨가 저지하자 폭행했다.
A씨와 B씨는 전혀 모르는 사이로...
7일 부산 동래경찰서는 상해 치사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7시경 부산 동래구 명장동의 거주지에서 70대 아내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의류 구입 문제로 B씨와 다투던 충 심하게 폭행했으며, B씨는 다발성 골절 등 부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결국 같은 달 30일 사망했다....
해당 범죄는 크게 △살인죄(미수범 포함) △약취·유인·인신매매 △ 강간 상해·치상·살인·치사 등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 △강도 강간·상해·치상·살인·치사 △조직폭력 단체 구성·활동 등이다.
이에 해당하면 추가로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피의자가 죄를 범한 충분한 증거가 있으며 △국민 알 권리 보장·피의자 재범방지 및...
13일 서울고법 형사6-3부(강경표·원종찬·정총령 부장판사)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이모 씨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여자친구였던 피해자를 폭행해 사망하게 하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했고, 피해자는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며 “왜소한 체격의 여성을 별다른 망설임 없이 폭행하는 등 죄책이 무겁다”고 지적했다.
또...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상해치사 등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10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빌라에서 함께 거주하던 50대 남성 B씨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의 얼굴을 수차례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직후인 8시15분경 A씨는 직접 119에 신고했지만 현장에서 도주했다. 경찰은...
경찰은 B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한 뒤 사건 경위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하지만 A씨가 어떻게 아파트에서 추락했는지는 아짓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B 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한 뒤 사건 경위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 하지만 A 씨가 어떻게 아파트에서 추락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22일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 사이 서귀포시 자택에서 50대 아내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직후 A씨는 119에 직접 신고했고,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를 한 대 정도 때렸다고 진술했지만, 시신 부검...
5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상해치사 및 사체유기 혐의로 2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한, 경찰은 범행에 가담한 공범 고등학생 B군과 C양을 비롯해 또 다른 시청자인 20대 여성 D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앞서 A씨 일당은 지난달 초 피해자인 20대 남성 E씨를 야구방망이 등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범행 후 A씨의 집에서 200~300m...
그러나 1심과 2심 재판부는 상해치사죄만을 인정해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아들을 체벌로 훈육할 수 있다는 잘못된 믿음에서 피해자를 폭행하다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사망 결과를 예견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검찰 측의 항소로 지난해 11월 2심 재판에서도 1심의 판결을 유지했으며, 대법원 역시...
다만 살인의 고의가 있지는 않다고 보고 살인죄가 아닌 상해치사죄를 유죄로 인정했다.
2심도 “아들을 체벌로 훈육할 수 있다는 잘못된 믿음에서 피해자를 폭행하다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한 것”이라며 “사망의 결과를 예견하고 이를 감수하면서까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1심 판단을 유지했다.
6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안동범)는 이날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과의 연인관계를 알렸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하고 상해치사 협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이모 씨에 대해 7년형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징역 10년을 구형했었다.
재판부는 “피고인과 피해자는 지속적인 폭행 관계에 있지는 않았고 감정충돌 중 우발적으로 폭행하며 상해치사...
또 상해치사죄가 아닌 살인죄로 처벌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재판장 안동범 부장판사)는 6일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30대 A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재판이 끝난 뒤 유족은 “먼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재판 상황에서도 폐쇄회로(CCTV) 영상 검증, 피해자 어머니 진술권 보장, 피고인신문 등을 통해 사건의 실체에 대해 충실히 심리하고자...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재판장 안동범 부장판사)는 6일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30대 A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해 7월 서울 마포구 오피스텔에서 황 씨를 마구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 씨는 황 씨가 주변인들에게 자신과 연인 사이라는 것을 알렸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이 사건으로 황 씨는 외상성 뇌저부지주막하출혈...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재판장 안동범 부장판사)는 6일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30대 A 씨의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A 씨는 지난해 7월 서울 마포구 오피스텔에서 황 씨를 마구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 씨는 황 씨가 주변인들에게 자신과 연인 사이라는 것을 알렸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이 사건으로 황 씨는 외상성 뇌저부지주막하출혈...
29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2부(안동범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보복감금, 공동상해·공갈·강요 등 혐의로 기소된 두 사람의 무기징역 선고를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김씨와 안씨는 지난 3월 31일 고교 동창인 피해자를 서울 마포구 연남동의 한 오피스텔에 감금하고 폭행과 가혹행위를 해 6월에 숨지게 한 혐의로...
검찰은 장씨에게 정인 양을 상해하려는 고의 또는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보고 살인 혐의를 주된 공소사실로, 아동학대치사를 예비 공소사실로 적용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장씨는 정인 양을 학대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살해 고의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복부의 상해는 자신이 폭행해서가 아니라 심폐소생술(CPR)의 흔적이라며 살인 혐의 무죄를 주장하기도...
이는 형법상 ‘직계존속에 대한 상해치사 형량’과 동일하다. #2. 내년 1월 시행을 앞둔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상 유해 또는 위험 방지 조치를 취하지 않아 중대산업재해에 이르게 한 경우 경영책임자(CEO)에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징역형에 상한선 없을 뿐 아니라, 징역과 벌금의 동시 부과도 가능하다.
우리나라 주요...
이어 피고인은 보호자의 신분이 아니기 때문에 아동학대치사죄가 아닌 상해치사죄로 처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검찰과 피고인의 상고로 사건을 검토한 대법원은 “B시가 이 범죄에 대한 공동정범인 만큼 C씨처럼 아동학대치사죄를 적용해야 한다”며 사건을 대전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고법은 B씨에 대한 형량 판단을 다시 해 선고할...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14일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 씨 등의 상고심에서 각 징역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피해자의 친구인 D 씨는 피해자의 딸 A, B, C 씨가 운영하는 카페 건물의 건물주로 A 씨 등과 여러 차례 문자를 주고받았다. D 씨는 “피해자가 기를 깎아 먹고 있어 그 기를 잡아야 한다” 등의 명목으로 피해자를 폭행할 것을 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