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보험을 들지 않은 차량과의 사고나 뺑소니 사고로 상해를 입었지만 상대반 보험으로 보상을 받을 수 없는 경우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사업’으로 보상이 가능하다. 1인당 한도내에서 사망 최고 1억원, 부상 1급 2000만원, 후유장애 1급 1억원 내에서 실제 발생한 손해를 보상한다.
마지막으로 금감원은 장거리운전을 하기전에 차량 점검은 물론...
공모대상 약관은 생명보험(변액보험, 연금보험 포함), 질병상해보험, 실손의료보험(해외여행 실손의료보험) 등 인(人)보험약관 및 자동차보험약관이다.
공모전 대상자는 보험학과 재학생 및 교수, 설계사, 보험사 임직원 등 보험관련 종사자, 소비자단체 등으로 약관 개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금감원은 공모전에서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에...
금융소비자보호처에 따르면 해당 보험약관의 ‘보상하는 손해’ 조항에는 피보험자가 자동차 운전 중 교통사고로 타인의 신체에 상해를 입힘으로써 검찰에 의해 공소제기된 경우 보상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피보험자가 도주, 음주, 무면허 상태에서 운전하던 중 사교를 일으켜 발생한 손해는 보상하지 않는다고 제시돼 있다.
이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보험사...
세월호의 선주인 청해진해운이 한국해운조합(이하 해운공제)에 가입한 배상책임보험은 승객 사망시 1인당 3억5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고 추가 약관 가입으로 1인당 100만원을 추가 보상한다. 사망과 상해 등 세월호 인명 사고와 관련해 공제가 책임질 수 있는 전체 보험금의 최고 한도는 총 3억 달러다.
안산 단원고 학생 330명이 여행사 명의(대한여행사)로...
해운공제는 승객 사망시 1인당 3억5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고, 추가 약관 가입으로 1인당 100만원을 추가 보상한다. 사망과 상해 등 세월호 인명 사고와 관련해 공제가 책임질 수 있는 전체 보험금의 최고 한도는 총 3억 달러다.
이날 세월호에는 차량 100여대도 선적한 상태였다. 차량 소유 고객들은 우선 차량 피해 부분에 대해 여객선 배상책임보험으로...
생명보험에 가입했다면 역시 재해로 인한 사망보험금을 받게 되며 손보사의 상해보험을 들었다면 일반상해로 인한 사망보험금도 받을 수 있다.
해외여행 중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 유형별로 필요한 조치를 취한 후 필요 서류를 구비해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현지에서 보험금 수령을 원할 경우 팩스나 전화 등을 이용해 해당 보험사의 현지 해외여행보험...
오는 4월 부터 생명보험 및 질병·상해 표준약관이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개선된다. 또한 청약철회제도도 보험증권을 받은 날로 부터 15일 이내로 변경되고 보험금 지급 지연이자도 개선된다.
31일 금융감독원은 금융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보험약관 및 관련 제도들이 오는 4월1일부터 출시되는 보험상품부터 이같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먼저 생명보험 및 질병·상해...
금감원은 지난해 9월 기존 표준약관이 전문적이고 난해한 문구가 많아 일반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생명보험 및 질병 상해보험 표준약관’개정안을 올해 1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국정감사 등의 이유로 개정작업이 연기되면서 4월부터 새로운 표준약관을 적용하기로 변경했다.
당초 보험사들은 1월부터 신상품을 출시하려 준비했다....
6월부터는 보험증권을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청약 철회가 가능하고, 4월부터는 생명보험 및 질병·상해보험 표준약관과 실손의료보험 표준약관 등도 개선된다. 생명보험 및 질병·상해보험의 경우 복잡한 계약 내용부터 나오던 보험상품 약관이 보험금 지급 사유와 지급이 제한되는 사유 등 소비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사항 위주로 약관 구성 체계를 전면 개편했고...
금감원은 보험약관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보험소비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생명보험 및 질병·상해보험(손해보험 회사용) 표준약관’구성체계를 소비자 관심사항 위주로 새롭게 재편하고 불합리하거나 불공정한 약관조항을 정비하는 등 표준약관 전면개정안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4월 금감원과 보험업계가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일부 보험약관에서는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의 일반질병코드만으로 보험금 지급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신생아 관련 질병에 대해서는 일반질병코드 대신에 특수코드(P)만을 사용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지침 상 신생아 시기에는 신생아의 질병, 상해 상태를 분류하기 위해 P코드로 우선 분류해야 하며 다른 일반질병코드와 중복 적용이 안 된다. 이로 인해 신생아의...
가족들은 평소 가입해둔 손해보험사 2곳에 A씨 사고에 대한 상해사망보험금을 신청했다.
하지만 손보사는 보험금 지급을 전액 거절했다. A씨의 사망 원인을 알 수 없어 보험 약관상에서 보상하는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의 사고’에 해당되는지 불분명하고 이에 대한 입증책임도 A씨 측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A씨 가족은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넣었고...
A씨는 현지 경찰서에서 도난 증명서를 발급받고 귀국 후 보험사에 보상금을 청구했으나 보험사는 약관에 따라 물품 1개당 20만원만 보상이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직장인 B씨는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비자카드 로고가 그려져 있는 IC칩 신용카드를 발급받았다. B씨는 해외여행지에서 식사 후 카드결제 시 직원이 비밀번호 입력을 요청해 국내에서 설정한 비밀번호...
여름철 풍수해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생명보험과 상해보험 실손의료보험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주택피해는 풍수해보험이나 화재보험에 가입한 경우 약관에 따라 보상 받을 수 있다. 태풍·홍수 등으로 차량이 침수돼 파손된 경우에는 자동차보험의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되어 있다면 보상받을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지구온난화...
여행자보험은 여행 중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사망·치료비, 휴대품 도난이나 파손으로 인한 손해, 제3자에 대한 배상책임손해 등을 보장해 준다.
일반적으로 여행사에서 제공되는 여행상품에 여행자보험이 포함돼 있는 경우가 많지만 대부분 사망보험금을 제외하고는 상해나 질병 등의 보상한도가 낮아 실질적 보상서비스를 기대하기는 부족하다.
특히 치료비의...
또 해당 보험약관의‘보상하는 손해’ 조항에는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의 사고로 신체에 상해를 입었을 때에 그 상해로 인한 손해’를 보상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점을 들었다.
위원회는 망인이 예상치 못한 상태에서 발생(급격성)했고 또 망인이 원하지도 않은 결과(우연성)일 뿐만 아니라, 질병 등 망인의 체질적인 요인에 의한 것도 아니라고 판단했다.
금감원...
보험상품광고 개선방안(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표현과 방법 사용, 광고심의위원회 운영 강화 등)을 마련하고 상해보험에서 직업변경 등으로 위험변경시 추가납입 또는 반환금액이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을 약관에 명시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담사례 발굴 및 활용·관리 전산화 등 소비자보호와 감독·검사업무의 연계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지난달 말 금감원은 여신금융협회, 보험개발원과 공동으로 ‘채무면제·유예상품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수수료율의 합리적 조정 유도 △미수령 보상금 찾아주기 △보상업무 처리절차 개선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및 점검 강화 △불합리한 약관 정비 등의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DCDS서비스는 채무자가 사망하거나 사건·사고를 당했을...
보험약관 등이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작성되지 않도록 보험약관이 개선된다.
금감원은 오는 4월 1일부터 소비자의 권익을 강화하는 방향의 개선안을 담은 ‘보험약관 개선방안’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보험약관 개선방안은 민원처리과정에서 나타난 소비자 불만사항이나 상품심사시 소비자에게 불리한 약관조항을 적극 발굴해 소비자보호심의위원회에 보고한 뒤...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장기요양급여 이용 표준약관’을 제정, 보급한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장기요양보험은 혼자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가사활동이나 간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비용(80%)을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다.
노인요양기관 수는 2008년 1만1208개에서 2011년 2만2179개로 급증했다. 전체 노인인구의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