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1개,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2개 등 총 3개사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장폐지 위기를 벗어난 넥솔론이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7일 기업의 계속성, 경영 투명성, 기타 공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넥솔론이 상장 적격성을 따지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대상에서...
특히 지난해 말 가치평가액이 약 1조원인 랜드마크타워 매각시 경남기업은 상폐사유가 됐던 ‘전액자본잠식’에서 단숨에 차입금이 전혀 없는 회사가 된다.
5년 내 재상장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진다. 증시에서는 진로, 동양강철, 만도 등의 기업이 상장폐지를 맞았다가 다시 재상장한 사례가 있다. 거래소에 따르면 5년 내 재상장의 경우 신규상장보다 요건이 덜...
사업보고서 제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웹솔루스와 스탠다드펌의 상장 폐지 사유가 발생했다며 상장폐지를 예고했다.
두 회사는 외부 회계감사인의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거래소측은 "외부 회계감사인의 감사의견 거절로 상폐 예고 후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경우 코넥스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폐 여부를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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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기업, 256억규모 남양주별내 아파트 공사 수주
△[답변공시]삼성출판사 “시황변동에 영향을 미칠 사항 없어”
△유엔젤, SK텔레콤과 35억2000만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현대건설, 가락시영 재건축 5756억원에 수주
△도레이첨단소재, 상폐 목적 도레이케미칼 지분 공개매수
△평산차업 자회사,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소재 2개사 지분 100...
도레이케미칼이 상장폐지를 위해 공개매수에 돌입한다는 소식에 장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로 진입했다.
31일 오전 9시 4분 현재 도레이케미칼은 전일보다 15.00%(2550원) 상승한 1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도레이케미칼은 자진 상장폐지를 위해 모회사인 도레이첨단소재가 자사주를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매수 예정수량은 2025만1687주로...
상장폐지를 일주일 앞둔 삼환기업 소액주주들이 대주주 책임을 묻기 위해 행동에 나섰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열린 제63차 삼환기업 주주총회에서 최용권 명예회장의 장남 최제욱 상무와 최 회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신양호 상무보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이 부결됐다. 감사 보수한도도 기존 4억원에서 2억원으로 삭감 가결됐다.
지난해 9월 말...
오성엘에스티가 4년 연속 영업손실을 내고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하한가다.
12일 오전 9시 6분 현재 오성엘에스티는 전일 대비 14.99%(82원) 하락한 4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성엘에스티는 내부결산 결과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26억6626만원으로 4년 연속 적자를 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오성엘에스티는 지난해 3월부터...
경남기업 채권단은 자본 잠식으로 인해 상장 폐지 위기에 몰린 경남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가졌으나 아무런 대책 없이 끝났다. 경남기업은 지난해 말 현재 자본총계가 마이너스(-) 492억8937만원이며, 당기순손실이 2658억원이라고 밝혔다. 채권은행들은 기존에 알고 있던 손실 규모보다 1700억원이나 늘어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
11일 은행권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현 시점에서 경남기업의 상폐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상황을 뒤집기에 물리적인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액자본잠식으로 ‘즉시 상장폐지’ 대상이 된 경남기업이 상장폐지를 면하기 위해서는 자본잠식 상태를 해소했다는 내용의 소명자료(특정목적감사보고서)를 이달 말까지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계속되는 건설경기 침체로 중견 건설사들의 자본잠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워크아웃 중인 경남기업이 자본잠식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이달 말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11일 경남기업에 따르면 시평순위 24위인 경남기업은 지난해 3000억원대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자본잠식에 빠졌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자본잠식 보도에 따른...
◇ ‘워크아웃 삼수’ 경남기업… 자본잠식에 상폐 갈림길
계속되는 건설경기 침체로 중견 건설사들의 자본잠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워크아웃 중인 경남기업이 자본잠식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이달 말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데이터뉴스]코스닥 日평균 거래대금 증가세
지난달 코스닥시장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3조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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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공업ㆍ건설사 자본잠식 심각 '상폐주의보'
STX중공업•남광토건 등 5개 기업 증시 퇴출 대상
업황 부진을 견디지 못한 조선, 중공업, 건설사들이 자본잠식에 따른 상장 폐지 위기에 몰렸다. 6일 한국거래소와 재계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5개 상장사가 자본잠식과 매출부진을 이유로 상장...
먼저 STX중공업이 결산 결과 2년 연속 50% 이상 자본잠식에 빠져 ‘상폐’ 대상이 됐다. STX중공업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작년 매출액이 1조126억9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9% 하락했다. 자본금 비율은 3.2%. 이미 자기자본의 50% 이상을 잠식한 상태다.
같은 계열사인 STX엔진은 사정이 더 심각해 자본금 전액이 잠식됐다. 자본 총계 대비 자본비율은 -34.5%로 추락해 있다....
오는 17일 상폐를 앞두고 있는 우양에이치씨에 회계 오류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우양에이치씨는 전일 대비 89.44% 내린 310원을 기록하고 있다.
우양에치치씨는 전날 분식 회계설의 사실 여부와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과거의 수익인식과 관련해 수익인식 방법 중 일부에서 오류가 발생했음을...
작년 영업익 84억원…전년비 흑자전환
△피제이메탈, 작년 영업익 77억…전년비 104.2% ↑
△조이맥스, 이길형 대표 체제로 변경
△엑세스바이오, 43억 규모 공급 계약 체결
△코데즈컴바인 사업손실 확대…상폐사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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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데즈컴바인은 2일 내부결산시점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코데즈컴바인의 영업손실은 221억원을 기록해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을 나타냈다. 작년 법인세비용 차감전 계속사업손실은 112억7362만원으로 전년에 이어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했다.
참저축은행 측은 참엔지니어링이 상폐 이슈와 관련해 그 책임을 저축은행에 떠넘기려는 의도가 있다고 입장이다.
앞서 참엔지니어링은 지난 9일 전 대표이사 외 2인의 횡령·배임 혐의 발생과 관련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대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에 참엔지니어링은 한인수 전 대표와 최종욱 전 대표 간의 내부 경영권 분쟁 이슈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