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强달러 회오리에 글로벌시장 ‘흔들’ 등

입력 2015-03-1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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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强달러 회오리에 글로벌시장‘흔들’

세계 기축통화인 달러화의 강세가 글로벌 시장을 제대로 강타했다. 10일(현지시간) 달러화가 주요 16개 통화 대비 초강세를 보이면서 미국 증시의 주요 지수는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고, 국제유가는 3%대로 급락했다. 유로화를 비롯한 신흥국 통화는 강달러의 역풍으로 일제히 기록적 약세를 나타냈다.


◇ ‘토크 콘서트’같은 주총 어때요

한화투자증권이 회사와 주주 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토크 형식의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대부분의 주총이 회사가 일방적으로 의사 결정을 이끌어 간다는 점에서 이번 한화투자증권의 토크 형식 주총은 기존 관례를 깨는 실험적 주총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김회장 복귀하니 ‘김과장’이 돌아왔다

한화그룹이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2년 4개월여 동안 사용했던 ‘매니저’호칭을 버리고 예전 직급체계로 돌아간다. 11일 한화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사원부터 차장까지 통일해 사용해 왔던 ‘매니저’ 직급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 보험사 사외이사‘거수기’… 작년 반대표 던져 부결, 고작 1건

지난해 보험사 이사회에서 사외이사의 반대로 부결된 안건이 단 한 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외이사의 이사회불참도 상당히 많아 보험사 이사회가 요식행위로 진행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사외이사들이‘거수기’ 역할만 한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 ‘워크아웃 삼수’ 경남기업… 자본잠식에 상폐 갈림길

계속되는 건설경기 침체로 중견 건설사들의 자본잠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워크아웃 중인 경남기업이 자본잠식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이달 말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데이터뉴스]코스닥 日평균 거래대금 증가세

지난달 코스닥시장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3조원에 육박한 가운데 모바일을 이용한 거래대금이 4분의 1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코스닥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은 2조9866억원이다.


◇[데이터뉴스]금융자산 채권•보험으로 이동

국내 금융자산에서 주식과 대출금 비중은 감소한 반면 채권과 보험 비중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증시와 부동산시장이 침체된 반면 연기금과 보험시장은 꾸준히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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