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공장과 창고 거래(1월 31일 기준)는 485건, 거래액은 1조1003억 원으로 집계됐다. 거래 건수는 전달보다 9.5%, 거래액은 19.8%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지역 공장ㆍ창고 거래액은 4955억 원으로, 전달보다 22.2% 감소했다. 전국 공장ㆍ창고 매매 시장에서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는...
피치는 2일 상업용부동산(CRE) 대출 손실과 대손충당금 증가를 이유로 NYCB와 계열사 플래그스타뱅크의 장기 발행자 등급(IDR)을 기존 ‘BBB’에서 ‘BBB-’로 강등했다.
NYCB 주가는 지난주에도 하루 만에 38% 가까이 폭락하면서 미국 지역은행 위기가 재점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지난달 31일 발표한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예상 밖 깜짝...
세계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로 해외 상업용 부동산 매매 가격이 급락 중인 가운데 국내 금융회사 익스포저(위험 노출)가 존재하는 부동산 사업장들에 대한 DB를 구축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또 대ㆍ내외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은행별로 차등해 추가자본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손실흡수능력 제고 등 자본여력 확보를 통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은행의...
가상자산 시장은 미국 상업용 부동산 대출 부실화에 따른 지역 은행권 위기가 독일과 일본으로 확산되며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도이체방크는 1일(현지시간) 3500명을 감원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도이체방크는 지난해 4분기 미국 상업용 부동산 손실에 대비한 충당금을 전년 동기 대비 약 네 배인 1억2300만 유로로...
5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 서울 업무ㆍ상업용 건물 실거래가 자료(1월 31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거래 규모는 총 133건, 1조103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보다 거래 건수는 3.6%, 거래액은 6.7% 줄어든 규모다.
거래액 1000억 원 이상 대형 거래가 줄어든 것이 거래액 축소로 이어졌다. 대형 거래는 서초동 업무...
3월부터 금리 인상 여파 가시화 전망기업 이자 부담·트럼프 재선·중국 경기둔화 등올해 만기 도래 회사채 규모 6000억 달러'경제 뇌관' 상업용 부동산 부실, 아파트로 확대
미국 경제 ‘연착륙(경기침체 없는 물가 안정)’에 대한 전망이 힘을 얻고 있지만, 위협 요인이 여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4일 “미국 경제가 고금리 기조에도...
마스턴투자운용 미국 현지 법인 마스턴아메리카는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 테일러시 시정개발공사(EDC)와 국내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하이로닉과 미국 내 상업용 부동산 시설 확보에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일 밝혔다.
MOU 체결로 하이로닉의 테일러시 내 상업용 부동산 개발과 관련해 4자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작년 말...
JLL이 한국법인 최초로 임명한 첫 한국계 인사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물산은 국내·외 상업용 부동산 영역의 글로벌 전문가를 영입해 고도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동산 전문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외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적극 확장하고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롯데물산은...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는 2일 ‘2023 하반기 수도권 물류센터 시장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물류센터 인허가 물량 하락은 임대차 시장의 공급 과잉 우려와 공사비 인상에 따른 개발 비용 증가가 원인이다.
대규모 물류센터 개발로 발생하는 화물 교통량, 분진, 미세먼지 유발 등 민관의 부정적 인식도 한몫했다. 지자체의...
어닝쇼크에 주가 25년래 최저치작년 4분기 예상 밖 적자시그니처은행 인수 부담에 ‘휘청’상업용 부동산 침체도 영향
뉴욕커뮤니티뱅코프(NYCB) 주가가 하루 새 무려 약 38%나 급락하면서 미국 지역은행 위기가 다시 불거지는 것 아니냐는 불안을 고조시키고 있다.
31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NYCB 주가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전날보다 37.64% 내린 6.47달러에...
1일 빅데이터·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은 지난해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은 총 1만2897건으로 전년보다 27.2%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2년 사상 최대 하락 폭(36.5%)을 기록한 데 이어 2년 연속 줄어든 것이자 역대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해 1월 675건으로 시작해 7월 1198건으로 연중 최고치를 달성했지만, 증가세를 이어가지 못했고...
글로벌 신용평가사 S&P(스탠다드앤드푸어스)는 하나증권에 상업용 부동산 익스포저가 부담이 될 것으로 봤다.
하나증권은 전날 지난해 잠정 실적을 통해 최근 몇 년 새 크게 늘어난 상업용 부동산 익스포져 관련 충당금과 손상차손 인식으로 인해 약 2710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P는 하나증권의 장기 신용등급을 'A-, 안정적', 단기...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는 30일 웨비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CBRE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100억 원 이상인 서울 소재 오피스, 상가, 호텔 및 수도권 소재 물류센터 거래를 취합한 상업용 부동산 거래 규모는 총 205건, 14조8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2년과 비교하면...
계속되는 부동산시장 침체와 디플레이션 불안 속에 주식 하락세 지속 등 시장마저 혼란에 빠지자 이번 지준율 인하 발표를 통해 경기부양 신호를 보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판 총재는 “늦어도 25일 오후까지 상업용 부동산 대출 개선 정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해 중국 정부가 부동산시장 되살리기에도 나설 것을 시사했다.
주요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 침체가 심화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스템과 실물경기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우려 역시 커지고 있다.(현대경제연구원)
홍콩H지수(HSCEI)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우려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가 기압골을 형성하면서 금융시장에 찬바람을 끌어들이고 있다. 대규모 손실이 시작된 홍콩H지수 ELS는 마진콜 사태로 원화값이 급락하고...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중국 증시는 컨센서스에 부합한 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도 불구하고, 실질 GDP를 밑도는 명목 GDP와 소비 및 부동산 투자 지표 부진으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했다”며 “시장 예상과 달리 중기 유동성 지원창구(MLF) 금리가 동결된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이번 주 중국...
CBRE코리아는 국내 상업용 부동산 자문사 최초로 통합 기업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CBRE코리아는 다양한 유형의 국내외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 프로젝트 관리, 시설 관리 및 임대, 매입, 매각 등 각종 부동산 비즈니스 서비스를 종합적인 관점에서 제시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부서별 담당자와 각각 연결이 필요했다. 이런 과정에서...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서울 성수 권역 수요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실률은 0%대를 유지하고, 임대료와 토지거래 평당가는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22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 성수 오피스 시장 보고서’를 내놨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성수 업무 지구는 2020년 이후 ‘디타워...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참여자의 소속, 네트워크 등에 따라 매물 정보 비대칭이 생기며, 이는 곧 운용사의 경쟁력으로 직결된다. 같은 회사라도 매니저별로 갖고 있는 네트워크에 따라 인지하는 매물이 다를 수밖에 없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지스 딜 보드는 시장 정보를 투자 부서 전체가 공유하고, 전사적 딜소싱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달 회의에선 다시 한번 기준금리 동결이 전망되지만, 현 상황을 고려할 때 금리 인하 시기를 논의할 수도 있다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연준은 “많은 지역에서 금리 하락 전망을 낙관론의 원천으로 꼽았다”며 “이와는 반대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과 전반적인 수요 약화, 올해 정치 주기(대통령 선거)에 대한 우려를 경제적 불확실성의 원천으로 꼽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