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관계자는 “감사 과정에서 다른 비위 정황이 더 드러나 함께 검토하고 있다” 며 “늦어도 다음 달까지는 행정처분을 내려야 하기 때문에 이달 중 결과를 통보할 것” 이라고 밝혔다.
덕성학원 측은 김 이사장 비위가 모두 사실이 아니며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덕성학원 관계자는 “이사장이 매주 2회씩 정기적으로 출근해 상근은 아니지만 준상근에...
2014년 9월 당시 삼성생명 주요 임원진은 김창수 사장, 문태곤 상근감사위원(감사원 제2사무차장 출신), 최신형 부사장(경영지원실장), 곽홍주 부사장(CPC전략실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는 김창수 사장, 이도승 상근감사위원(감사원 감사교육원장 출신), 최신형 부사장(CPC전략실장), 김대환 전무(경영지원실장) 등이 주요 임원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금감원은 김...
삼정KPMG가 지난 2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제2회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Audit Committee Institute) 세미나’에 200여명의 감사위원 및 상근감사가 참석해 기업의 회계투명성 확보를 위한 감사위원회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김교태 삼정KPMG 대표이사는 세미나 시작에 앞서, “최근 우리나라 기업의 부실경영과 불투명한...
올해 2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는 이 회사 상근감사가 A씨를 횡령·배임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공개됐다. A씨가 자사주 86만주를 임의로 처분해 약 156억원을 부당 취득하고 회사자금 20억원을 무단으로 인출했다는 것이다. 업무와 무관한 사무실을 개설하는 데 4억원을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A씨는 회사 채무를 허위로 부풀리고...
김 내정자는 지난 7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서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어 상근회장으로 단독 추천됐다. 회추위는 회원이사(롯데·비씨·삼성·신한·하나·현대·KB국민카드, 산은·신한·아주·현대·효성·IBK·JB우리캐피탈)와 감사(우리카드) 등 총 15개사로 구성된다.
김 내정자는 오는 15일경에 예정된 여신금융협회 총회에서 회원사 과반수 출석과...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는 기술보증기금에서, 2014년부터 2015년까지는 IBK투자증권에서 사외이사를 맡았다.
신임 이 이사를 선임하면서 신한은행 이사회는 다시 9인 체제로 운영된다. 신한은행 이사회는 조용병 은행장과 이석근 상근감사위원, 김형진 비상임이사(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인호, 구본일, 황선태, 황국재, 후쿠다히로시, 이성우 사외이사로 구성된다.
또 농협의 투명경영과 각 사업부문의 독립경영을 위해 중앙회에 감사위원장과 조합감사위원장을 외부 전문가로 선임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단위조합에 대해서는 상근감사를 의무적으로 선임하도록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농업법)을 20일 입법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8월말까지 입법절차를 거쳐...
감사하는 봉사단 소속 이광섭 미래에셋증권 상근감사위원은 “기업의 성장은 사회적 책임을 수반하며 이를 위해 기업은 소명의식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온정을 전파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한 미래에셋금융그룹에는 매달 급여의 1%를 기부하는...
예탁결제원 신임 상근 감사에 유정상 전 파인아시아자산운용(구 피닉스운용)대표가 선임 됐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예탁원은 이 날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유 전 대표를 신임 상근 감사로 선임했다.
앞서 예탁결제원은 지난 달 상임 감사 공개 모집 공고를 내고 지원자를 모집한 바 있다. 이번 예탁결제원 감사 인선은 기존 정경모 감사(법무법인...
11일 대신경제연구소 지배구조연구실은 보고서를 통해 높은 비상근감사 비중과 낮은 감사보수, 사외이사의 낮은 전문성, 과다한 재직년수 등을 한계기업 지배구조 특징으로 지적했다.
약 600곳의 기업을 상대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 연속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을 밑돈 상장사 238곳의 비상근 감사는 총 110명으로 상근 감사(102명)보다 많았다. 특히 비상근감사...
그는 향후 1년간 KB부동산신탁의 상근 감사직을 맡는다.
1958년생인 김 감사는 국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교토대학교 법학과 석사를 거쳐 국무총리실 정책관, 비서관, 민정민원 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금투업계 고위 관계자는 “김 감사는 대관업무 전문가로 황교안 총리의 오른팔로 알려진 인물”이라고 귀띔했다.
다만, 업계 안팎에선 김 감사가 금융업과는...
또 감사원 전 고위공무원은 서울대학교병원 상임감사로, 국무조정실 전 고위공무원은 KB부동산신탁 상근감사위원으로 재취업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퇴직한 검사 10명은 민간기업의 법률고문 또는 법률자문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전 원장은 롯데알미늄 사외이사로 갈 수 있게 됐다.
이어 이들은 “전경련의 돈을 움직일 수 있는 검은 커넥션의 인물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번 검은 커넥션 머니에 주범이 누구인지 전경련은 입장을 말하고 국정감사를 통해 국민 앞에 낱낱이 전부 밝혀야 한다”고 전경련의 입장 발표를 촉구했다.
성명서를 발표한 후 애국국민운동대연합 회원들은 상근부회장과 면담을 하러 전경련 로비까지...
향후 자체감사활동에서도 보증업무 특성 등을 반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재훈 HUG 상근감사위원은 “유사 업무를 수행하는 공기업간에 다른 시각에서 개선사항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유기적인 업무협조체제 구축으로 감사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양 기관의 경영성과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제당 주총에서도 감사를 2명 이내로 두도록 한 조항을 1인의 상근 감사를 두도록 변경한 안건이 통과됐다. 소액주주들이 비상근 감사 선임 건을 주주 제안하자 이를 무력화시키고자 손을 쓴 것으로 해석된다.
이밖에 삼성중공업 이사 보수 한도 삭감 건과 포스코강판 액면분할 건, 대웅 주식배당 건 등 소액주주들이 낸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
이에 오는 24일과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