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자영업 경기 침체에 임대료 및 인건비 상승 등 부담이 더해져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늘면서 영업 점포수가 줄어들고 있다”며 “특히 3년 전과 비교해 프랜차이즈 점포수는 증가한 반면 일반 점포수는 크게 줄었는데 이는 상대적으로 자본규모가 작고 영업환경이 열악한 소상공인의 폐업이 많았던 것으로...
수도권에서 집합상가의 임대수익률(=소득수익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인천으로 나타났다. 타 지역에 비해 매매가격이 낮은 반면 임대료는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돼 있어 상가 투자자들이 노려볼 만하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8일 수익형 부동산 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지역의 임대 수익률은 5.43%로 전국 평균...
그러면서 "해당 지역 재개발이 끝나면 아파트와 상가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안다"며 "상가 임대료를 수입원으로 할 수 있을 거라고 봤다"라고도 말했다.
한편 김의겸 대변인은 해당 건물 매입 과정에서 부당하게 특별한 정보를 취득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그는 "부동산 중개업자인 친척의 제안으로 사게 된 것...
상가건물을 산 이유에 대해선 “재개발 완료가 되면 아파트와 상가를 받을수 있다”며 “상가는 제가 청와대를 나가면 별달리 수익이 없기 때문에, 아파트 상가 임대료를 받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재개발 구역에 상가를 사게 된 이유에 대해선 “흑석동은 아주 가까운 친척이 부동산 중개업을 하고 있는데 (이 분이) 이번에 제가 산 매물을 살...
법무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다음 달 1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우선변제권, 임대료 인상률 상한 제한, 월차임 전환 시 산정률 제한 등 법의 보호를 받는 상가임차임의 보증금 상한액 범위가 지역별로 확대됐다.
구체적으로는 △서울지역...
민수홍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은 “서울형 장기안심상가 도입 후 평균 임대료 인상률이 연 1%미만이라는 결과가 보여주는 것처럼 실제로 임대인과 임차인간 상생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며 “서울형 장기안심상가 확대를 통해 임대인-임차인간 자율적 상생분위기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건강한 상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형 장기안심상가제’는 상가 건물주에게 리모델링 비용 3000만 원 지원을 조건으로 5년 이상 임대료 인상을 자제토록 유도하는 것으로 젠트리피케이션을 막기 위해서다. 유급병가제는 일용직 근로자나 영세 자영업자가 아파서 입원할 경우 연간 최대 11일간 하루 8만1184원의 생활임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서울시 대표 정책인 제로페이에 대해서는 “후불 방식인...
디저트카페 체인 스트릿츄러스는 상가임대료 비교검색 플랫폼 원샵과 상권분석 업무를 제휴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스트릿츄러스가 예비창업자에게 효율적인 창업 지원을 하기 위해서다. 스트릿츄러스는 원샵의 빅데이터 알고리즘 기반 업종별 맞춤형 상관 분석 서비스를 신규 창업 점주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소상우 스트릿츄러스 대표이사는...
투자수익률이란 투입한 자본에 대한 전체 수익률로서 임대료 등 빌딩운영에 따른 소득수익률과 부동산가격 증감에 의한 자본수익률을 더한 수치다.
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서울 오피스 시장은 기관 및 자산운용사, 외국인 투자자 등으로부터 매력적인 투자처로 꼽히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도심권 등 일부 지역의 오피스 공급과잉...
아울러 서울 주요상권 150개 핵심 거리, 1만5000개 점포에 대한 임대료, 권리금 등의 핵심 정보를 조사해 ‘통상임대료’를 마련, 상가임대차 관련 분쟁 해결을 위한 객관적 지표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1년까지 '소상공인 종합지원플랫폼' 총 25개소를 설치해 지역 내 소상공인을 책임·전담 지원한다. 이는 지역-관계-현장 중심 지원으로 금융지원에 지역밀착형...
서울시 상가임대차상담센터는 권리금 회수, 임대료 조정 등 상가임대차와 관련된 갈등이나 법률문제를 상담해준다. 서울시 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는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들이 분쟁을 당사자 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조정해준다. 이에 대한 이용방법과 분쟁조정 사례도 확인할 수 있다.
‘상담사례집’은 서울시 상가임대차상담센터에서 무료로...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 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가 임대료 및 권리금, 임대차 기간, 계약갱신, 원상회복 등 분쟁조정 의뢰시 대화와 타협을 통해 조정을 유도한다"며 "지난해 10월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으로 분쟁위에서의 합의는 법원 판결과 같은 집행력을 갖게 돼 조정 실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분쟁조정위는 변호사...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11조 원 규모의 일자리안정자금과 사회보험료 지원 △카드수수료의 대폭 인하 △임대료 인상 제한과 계약갱신청구기간 연장 △자영업 정책 전담 정책연구소 설치 △소상공인 시장진흥기금 4조 원 확대 등 상가임대차 보호 강화 △6조 원 규모 경영자금 지원 등 취임 이후 지금까지 다섯 차례의 자영업 대책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최근 상가임대차법 개정으로 계약갱신요구권 행사 기간이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고, 매년 임대료 인상률 상한은 5%로 제한된다. 게다가 상가임대차법 적용 범위를 결정하는 환산보증금 인상도 추진 중이다.
임대료가 오르며 원주민이 내몰리는 현상인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해서는 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해 상인들이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이에 따라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부담 증가는 직전년도 대비 50% 이내로 제한되며, 임대료 전가가 우려되는 상가‧사무실 부속토지 등 별도합산 토지는 1인 기준 보유한 공시지가 합계가 80억 원을 초과할 경우에만 종합부동산세를 납부하게 된다.
한편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국 약 3309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각종 조세...
세부담의 임대료 전가가 우려되는 상가·사무실 부속 토지 등 별도합산 토지는 1인 기준 보유 토지의 공시지가 합계가 80억 원을 초과할 경우에만 종합부동산세를 납부하게 돼 있어 대상도 많지 않다는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부담 증가는 직전년도 대비 50% 이내로 제한되는 등 상승폭이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해 상가 임대수익률이 전년 대비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격 상승 및 자영업 경기 침체로 인한 임대료 하향조정 등 여파로 전국적으로 수익률이 약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12일 수익형부동산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해 전국 중대형상가의 연수익률은 4.19%로 전년(4.35%) 대비 0.16%포인트...
임대계약 기간은 관세법에서 정한 특허기간에 따라 우선 5년으로 하되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계약갱신이 가능하다.
이번 입찰은 입국장 면세점이 국내 최초로 도입됨에 따라 사업자들의 적정 임대료 예측도 어려울 수 밖에 없음을 감안해 중소·중견기업의 임대료 부담을 대폭 완화해 추진된다.
최소보장금과 영업료 중 높은 금액을 임대료로...
종로와 명동, 강남 등 서울 핵심 상권도 빈 상가가 넘쳐난다. 과거 수억원의 권리금을 주고 입점하던 명성은 사라진 지 오래다. 인건비 부담에 임대료까지 높은 중심가는 이제 창업자들이 외면하는 지역 1순위가 됐다.
광화문에서 부동산을 운영하는 C씨는 “대로변에 점포를 구하겠다는 사람을 구경하기 힘들다”며 “무권리에 이면도로 매장만 그나마 찾는 사람이...
울산은 제조업 경기 침체로 오피스텔 임차수요가 급감하면서 임대료 하향조정의 영향으로 수익률이 크게 감소했다.
서울의 경우 지난해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면서 대체재인 오피스텔 매매가격도 상승해 수익률 하락을 불러온 것으로 풀이된다.
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주택 경기가 얼어붙은 가운데 오피스텔 시장도 수익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