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열린 한세엠케이 주주총회에서는 양사의 흡수 합병 승인 건이 순조롭게 통과됐다. 두 회사의 합병 비율은 1주 당 0.8598590주로, 합병 후 신주 추가 상장 예정일은 7월 15일이다. 양사의 만남으로, 한세엠케이는 패션업계 내외의 주목을 받는 규모급 기업으로 올라서며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주로 떠오르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세엠케이는...
제넥신은 지난 3월 주주총회를 열고 나스닥 상장사 아이맵 바이오파마 미국 총괄지사장이자 제넥신 사외이사였던 닐 워머(Neil Warma)를 우정원 사장과 함께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알테오젠도 지난 4월 초 글로벌 사업개발을 이끌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O)로 비벡 세노이 박사를 영입했다. 세노이 박사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바이오시밀러 기업 바이오콘 등에서...
SK스퀘어는 배당계획의 주주통보 미비로, KT&G와 한국가스공사는 각각 '4주 전 주주총회 소집공고 미실시' 1개 항목에 대한 준수를 어겼다고 신고했다.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은 2개 항목에 대해 준수하지 않아 87%의 준수율을 기록했다. 두 기업 모두 집중투표제를 채택하지 않았고, 삼성전자는 내부감사부서의 미설치로 삼성물산은 내부감사기구와 경영진 참석...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62만ℓ의 생산능력을 보유,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기업의 입지를 굳히게 된다. 여기에 바이오시밀러와 신약 개발이라는 성장 동력을 더하면서 글로벌 종합 바이오기업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USA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롯데지주는 3월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바이오와...
3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 직후 6명에서 현재 4명으로 줄어든 이사회 내 사외이사를 6인으로 복원하기 위해 후보 물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이사회는 사내이사 5명, 사외이사 6명 등 11명으로 운영됐다. 하지만 신규 선임된 한화진 사외이사가 새 정부의 초대 환경부 장관으로 지명된 지난달에 사임했고, 박병국 사외이사는...
삼성자산운용이 SM엔터테인먼트 주주총회에서 주요 기관 중 유일하게 주주 선임 감사 안에 반대표를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중심의 지배구조를 견제하기 위해 제안한 감사 후보에 반대한 것이다.
11일 이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3월 31일 열린 SM엔터테인먼트...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급속한 성장으로 주주총회에서 자산운용사들의 입김이 더욱 세지고 있다. ETF에 따른 의결권은 자산운용사가 행사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자산운용사가 고객과 반대되는 결정을 할 수 있다. 일각에서는 주식을 매수하는 데에 드는 자본의 출처와 주식에 따른 의결권 행사자가 달라 자산운용사가 이를 악용할 수 있다는 비판이...
롯데지주는 올해 3월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바이오와 헬스케어를 신성장 동력으로 공식 선언했다.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은 롯데지주가 직접 투자하고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롯데지주를 해당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바이오사업은 지난해 8월 신설한 ESG경영혁신실 신성장2팀이...
관료 출신 사외이사의 비중은 2019년 39.6%로 정점을 찍은 후 감소 추세였으나 올해 주주총회를 거치면서 다시 증가했다.
사외이사는 학계 출신 비중이 34.8%(277명)로 가장 많았으나 지난해 36.5%(290명)보다 4.5% 줄었다. 세무ㆍ회계 출신은 10.2%(81명)로 지난해보다 1.5%p 늘었고 재계 출신은 8.9%(71명)으로 1.4%p 감소했다. 이어 법조(변호사) 3.0%(24명)...
삼성물산은 2015년 7월 주주총회에서 제일모직과 합병을 결의했다. 일성신약 등 일부 주주들은 제일모직에 유리하게 합병비율을 결정해 주주 이익이 침해됐다며 합병을 반대하고 주식매수 청구권을 행사했다.
삼성물산은 주당 5만7234원을 제시했으나 협의가 되지 않아 주주들은 2015년 8월 법원에 가격조정을 신청했다. 2016년 2월에는 합병 무효 확인 소송도...
5일 업계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최근 6명의 실무진과 가진 ‘원테이블’ 간담회에서 “삼성만의 메타버스를 만들려고 한다”며 “여러분이 아이디어도 많이 내고 실행까지 이어지게 주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부회장은 지난 3월 열린 주주총회에서 메타버스와 로봇을 신성장 사업으로 꼽고 “최적화된 메타버스 디바이스와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17년 삼성전자의 48회 정기 주주총회에선 12살 어린이 주주가 참석해 화제가 됐다. 이 어린이는 용돈을 모아 2주를 산 후 생애 첫 주총 현장을 찾았다.
주식 투자자들이 늘면서 어릴 때부터 주식 투자 습관을 길러주려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주식이 주요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잡은 미국처럼 우리나라에서도 변화의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미성년 주식 투자자...
우리금융지주는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중간배당 기준일을 명시하기로 정관을 바꿨다.
차등배당을 실시하는 업체가 등장한 것도 특징이다. 차등배당이란 대주주에는 배당률을 낮춰 세금 부담을 낮추고, 소액주주에게는 배당률 높이는 제도다. 2020년에는 차등배당을 실시한 업체가 한 곳도 없었지만, 지난해에는 26곳이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사들이...
존림 사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제1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포트폴리오, 피플, 프로세스 등 세 가지 부문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공장인 4공장은 10월 부분 가동할 예정이다. 25만6000ℓ 규모의 4공장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62만ℓ의 생산능력을 가진...
1991년 삼성KPMG를 설립해 국내 양대 회계법인으로 키워낸 주인공이면서 경영자문 및 국제통상, M&A 분야의 전문가이기도 하다. 2020년 주주총회를 통해 쌍용차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선임됐고, 지난해 1차 매각을 앞두고 사외이사에서 물러났다. 고(故) 박태준(朴泰俊) 전 국무총리의 맏사위이기도 하다.
파빌리온PE의 쌍용차 인수는 이번이 두 번째 도전이다....
11일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최근 지배구조 개편 작업과 주주총회 전략 수립 등을 자문하는 머로우소달리의 오다니엘 이사가 IR팀 부사장으로 출근했다.
오 부사장은 매사추세츠공대(MIT)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2008~2013년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2014~2016년 세계 최대 운용사 블랙록 등에서 20년 동안 지배구조 개편 관련 경력을 쌓았다.
서병훈 IR팀장...
회사 측은 "당사는 2022년 3월 31일 제15기 정기주주총회가 예정돼 있어, 외부감사인은 주주총회 개최 1주일 전인 2022년 3월 23일까지 감사보고서를 당사에 제출하고, 당사는 제출받은 당일 감사보고서 제출을 공시해야 한다"면서 "그러나 당사의 외부감사인은 2021년 회계연도 감사와 관련해 2022년 3월 22일 현재까지 감사 증거의 입수가 지연되고 있어...
휴림로봇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삼성전자 출신 이종진 사내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이종진 사내이사는 오랜 기간 삼성 미래전략실 및 삼성전자에 근무했다.
이종진 사내이사는 “로봇산업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은 상황에서 국내 최초 로봇분야 상장사인 휴림로봇의 사내이사에 선임돼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며...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전날 정기 주주총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대규모 채용을 지속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도 2020년 말 827명에서 지난해 말 1001명으로 임직원이 21% 늘어,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위탁생산(CMO) 사업의 호황을 드러냈다. 전통 제약사 중에서는 제일약품(7.7%)과 종근당(7.3%)이 고용을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