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시화·반월, 구미·왜관, 군산·새만금 등 3개 국가 산업단지에 QWL(Quality of Working Life) 대학 캠퍼스를 조성하는 ‘산학융합지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식경제부는 산업기술대, 건국대, 영진전무대 등 총 13개 대학의 참여를 확정하고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선 △3개 산업단지에서 근로자와...
산업집적활성화와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산업단지를 일하면서 배우는 복합공간으로 재창조하는 산학융합지구제도를 도입하고 공장설립에 관한 일련의 처리과정을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을 통해 처리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 개정을 통해 품질경영체제의 부실인증에 대한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연 1회인 안전인증에...
지경부는 산학융합지구 지정과 QWL 캠퍼스 조성에 대해 기업, 대학, 지자체의 관심이 매우 크다고 판단하고 2012년에도 산학융합지구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산학융합지구의 지정과 선정은 ‘지자체ㆍ대학의 先 투자 - 後 재정지원’ 방식으로 변경할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지경부는 산학융합지구 관련 법령이 정비돼 요건을 충족하면 수시로...
지식경제부는 산업단지의 교육ㆍ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하고자 산단에 대학과 기업 연구소가 들어가는 '산학융합지구'를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지경부는 3개 산단을 선정하고서 2015년까지 민자 540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1350억원을 투입해 산학융합지구를 만들 예정이다.
산학융합지구에는 3∼4개 학과의 3∼4학년 학생 400여명을 수용하는 캠퍼스와 기업연구소...
구체적으로는 △기업지원 및 편의시설(지식산업센터, 기숙사형 오피스텔, 비즈니스센터, 보육시설, 주차장, 진입도로 등) 확충 △산학융합지구 6곳 조성(근로자 평생학습과 현장교육이 가능하도록 대학, 기업연구소를 산업단지에 집적) △현장 중심의 산학융합형 교육 시스템 구축 △산업단지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녹색산업단지 조성 등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서 일자리, 교육, 복지, 문화, 생활체육, 사회봉사, 안전을 융합하는 종합적인 대책과 전략을 마련하겠습니다.
금년 전체 예산 중 복지 예산의 비중과 규모는 사상 최대입니다. 특히 정부는 `서민희망 3대 예산'을 올해 핵심과제로 편성했습니다. 서민은 물론 중산층까지 보육료 전액을 국가가 책임져서 여성이 편안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모든...
이를 위해 금천구는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산학융합지구사업’, ‘산업 및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역연고산업육성’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함으로써 두 기관의 공동발전에 필요한 계기를 만들고 서울과기대의 ‘산학융합대학 금천캠퍼스(가칭)’ 설립을 위해 적극 참여하고 상호 노력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금천구의 산업체 수요에 맞는 산학공동연구, 산업체...
배움터 형성 사업으로는 오는 2011부터 6개의 산학융합지구를 시범 조성, 산업단지에 대학과 기업연구소를 입주시킬 방침이다.
우선 지구별로 400여명의 학생, 3~4개 학과 규모의 산업단지 캠퍼스, 200여개의 기업연구소가 입주가 가능토록 2만㎡규모로 시범조성된다. 이를 위해 산업시설에 대학 입주가 가능토록 제도를 개선하고 내년에 27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연찬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된 '산학연 협력 선진화 방안'과 양부가 함께 검토 중인 '(가칭)산학융합지구 조성계획(안)'에 대해 발표하고 산ㆍ학ㆍ연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연찬회가 산.학.연 관계자들의 만남과 소통을 통해 국가과학기술투자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