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2015년 8월3일자 [단독] 대우증권 노조, ‘종업원 지주회사’ 체제 대우증권 인수 검토 참조]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매각이 거론중인 산업은행의 주요 계열사인 KDB생명, KDB캐피탈, 대우조선해양, 대우건설 등 노동조합에서 대우증권 노조에게 종업원 지주회사 인수 방식을 찬성한다는 지지 선언문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은 계열사 외에도...
이와 함께 KDB자산운용과 KDB캐피탈 매각 방식도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KDB산업은행은 24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이사회를 열고 ‘금융자회사의 매각 추진 계획’을 안건으로 부의해 논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 산업은행은 대우증권 및 KDB자산운용과 KDB캐피탈의 매각 여부를 결정하고, 매각 방안 등 앞으로의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IT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는 SBI 인베스트먼트와 산은캐피탈로부터 총 40억 원의 신규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1월 동문파트너즈를 비롯한 국내외 벤처캐피탈사로부터 받은 투자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8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메쉬코리아는 이번 투자를 통해 올 하반기 해외 진출 등 사업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SBI 인베스트먼트와...
켐트로닉스는 운용자금 조달을 위해 1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2.0% 조건이며 사채만기일은 2020년 7월 30일이다. 발행대상자와 규모는 시너지파트너스 주식회사 50억원, KTB자산운용주식회사 40억원, 산은캐피탈 30억원이다.
산은캐피탈이 SK케미칼 자회사인 SK플라즈마에 350억원을 투자했다. SK케미칼이 발행하는 상환전환우선주(RCPS)에 투자해 일정 수익률과 향후 상장시 차익을 거두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가 조성한 1000억원 규모의 케이디비씨파라투스 제일호 사모펀드(PEF)는 SK플라즈마가 오는 28일 실시하는 유상증자에...
A업계 관계자는 “가격 부담이 낮춰지고 KDB캐피탈이 분리되는 안이 현실화된다면, 그동안 눈치보기에 급급했던 잠재 매수자들이 다크호스로 떠오를 수 있다”며 “대우증권을 인수하면 자기자본 4조원이 넘는 대형증권사의 주인이 되는 만큼 금융권 진출에 관심이 많았던 기업들의 움직임도 관전 포인트”라고 진단했다.
한편, 대우증권의 매각 일정은 현재 산은...
우선 금융위는 저축은행과 캐피탈의 산은 온렌딩 이용시 TCB 평가 활용을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술 기반 정부사업에 대한 TCB 평가 활용도 확대키로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은행 대출ㆍ투자 외 영역의 TCB 평가 활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우수 기술기업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채권담보부증권(P-CBO) 발행시 TCB 평가를 반영하고 저축은행과 캐피탈 등의 TCB평가 활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기술금융의 형식적인 기술력 반영이 해소되고 연간 20조원 수준의 신규 공급이 기대된다”며“오는 2018년에는 국내 중소법인 대출의 1/3 수준인 약 100조원이 기술금융을 통해 공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에스엠은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마련을 위해 13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 3.5%다.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18년 5월 22일이다.
전환청구일은 2016년 5월 22일부터 2018년 5월 15일까지다.
발행 대상자는 산은캐피탈, 아이비케이캐피탈, NH투자증권 등이다.
대우증권 사장 직무대행을 역임했던 구동현 산은지주 전 부사장이 KDB캐피탈 신임 대표로 자리를 옮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KDB캐피탈은 오는 14일 주주총회를 열고 구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임명 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달 30일 사장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가 예정됐었으나 돌연 연기 된 바 있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당초 KDB생명 부사장으로...
표면이자율 및 만기이자율은 각각 0.5%, 2.5%다. CB 만기일은 2018년 4월 28일이다.
전환청구기간은 2016년 4월 28일부터 2018년 3월 28일이다. 전환가액은 2039원이다.
CB 발행 대상자는 KTB메짜닌사모증권투자신탁, 아주저축은행, 산은캐피탈, 아이비케이캐피탈, 신한캐피탈이다.
오릭스PE가 조성한 펀드엔 후순위로 현대상선이 1200억원을 출자하는 한편, 선순위 투자자로 하나대투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우리은행과 캐피탈회사 등 금융권에서 투자를 확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은 관계자도 “4월 말까지 SPA체결을 마무리 짓자는게 최종 목표지만, 일정상 기일이 소요되는 부문에 대해선 이해한다”며 SPA체결 연장을 시사했다.
산은캐피탈 신임 부사장에 최윤석 전 산은지주 재무담당 부사장(CFO)이 선임됐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산은캐피탈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최 전 부사장을 신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최 부사장은 신일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1982년 산업은행에 입행했다. 산은 싱가포르 지점과 자금부장, 발행시장 실장 등을 거쳐 지난 해 말까지 산은지주...
KDB산업은행 자회사인 산은캐피탈이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투자한 기업들의 지분을 대거 정리하고 상각처리 된 부실채권 가운데 일부가 회수된데 따른 것이다. 산은캐피탈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배당금을 3배로 확대했다.
19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산은캐피탈은 지난해 101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2013년 순이익(639억원) 규모...
앞서 정치금융의 막강한 파워는 KB금융 인사에 노골적으로 개입하는 행태를 보였다. 당초 KB금융 현직 임원이 내정돼 있던 KB캐피탈 사장이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열리기 직전 박지우 전 국민은행 부행장으로 바뀌었다. 그는 6년간 서금회(서강금융인회) 회장을 맡았다. 지난해 KB금융사태 당시 사외이사 편에 서서 이건호 전 행장과 대립각을 세웠던 핵심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