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202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해 집합금지 업종의 월 전기료 50%, 집합제한 업종의 월 전기료 30%를 감면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지원 기간은 4~6월까지 3개월이다. 산업부는 △집합금지 업종 18만 5000호 533억 원 △집합제한 업종 99만 6000호 1669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추경안을 수립했다.
아울러 작년 4월 시행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8일 산업부 기반구축사업의 상시 책임 관리를 위한 산업기반PD 제도를 신설하고, 담당PD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PD 제도란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의 기획, 과제 수행 점검, 성과 확산 등 일련의 과정을 민간 전문가가 책임지고 상시 전담하는 제도로, 2009년 도입됐다.
현재 소재부품산업, 주력산업, 신산업...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클린팩토리 구축 사업 시행 공고를 하고 203억 원을 투입, 300개 사업장을 클린팩토리로 구축한다.
클린팩토리 구축사업은 산단 내 중소·중견사업장의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등 4대 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친환경 공정개선·설비보급을 지원해 산업부문의 탄소중립 전환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친환경...
오세훈 “문건 제목 v1.1의 v는 VIP(대통령)를 의미하는 것”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북한 원전 건설 추진 보고서 파일의 ‘v(브이)’ 표기에 대해 ‘VIP(대통령)의 약어’라는 주장을 했다가 여권의 맹공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소속 오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6대 주력산업에 에너지, 방산을 추가 해 8대 분야 지원
산업통상자원부가 소재·부품·장비 강국 발판 마련을 위해 2021년 1차 소부장기술개발사업에 나선다.
산업부는 2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181개 과제 1950억 원 규모의 신규 R&D 지원사업을 공고한다.
올해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은 총 8866억 원 규모이며, 이중 계속예산은 5979억 원, 신규예산은 2887억...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방글라데시 상무부와 코트라, 한국수입협회와 공동으로 ‘한-방글라데시 교역투자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이날 행사는 2019년 한국 총리의 방글라데시 방문을 계기로 양국이 상호 교역과 투자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한 뒤 후속 조치다.
방글라데시는 세계 8위의 인구 대국(1억6000만명)으로, 세계 2위의 의류 수출을 바탕으로 2011년...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소부장 경쟁력 강화 대책 1년 반, 소부장 기업현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일본 정부가 규제한 수출 품목은 불화수소, 극자외선(EUV)용 포토레지스트, 불화폴리이미드로 반도체·디스플레이 등의 생산에 필수적인 품목이다.
보고서는 "소부장 경쟁력 강화 대책이 시행된 지 1년 6개월을 경과하면서 이들 품목의 수급 여건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수부 등 5개 부처와 한국무역협회, 한국해운협회 등 민간 및 유관기관은 22일 이같은 내용의 수출입물류 현안 점검회의를 했다.
우선 해수부는 국적선사와 협조해 주요항로에 대한 임시선박을 1~2월에도 지속투입해 기업의 선박수요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미주항로에는 오는 23일 HMM 4600TEU급 1척, 2월중 SM상선 3400TEU급과 6500TEU급...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태양광 모듈 제조기업인 신성이엔지의 김제 모듈 공장을 방문 “탄소중립을 위해 업계 투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이번 성 장관의 현장 방문은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과제들을 구체화하기에 앞서 국내 태양광 모듈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등 어려움 속에서도 신규 투자를 진행한 기업을 격려하기...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산업단지 대개조 후보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6일부터 3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은 국내 제조업의 중추인 산업단지를 지역산업 혁신거점으로 집중 지원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형 사업으로 혁신계획 컨설팅과 3년간 예산 투자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경북(구미)...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반도체·디스플레이·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분야 연구개발(R&D) 사업에 약 2300억 원을 투입한다.
산업부는 내년에 새로 추진할 R&D 후보 과제 114개를 공개하고, 1월 중 70여 개를 확정해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2021년 반도체 등 R&D 과제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2321억 원이며, 이 가운데 525억 원이 새로 선정되는 과제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엔지니어링 산업의 공정한 대가 지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설, 환경, 정보통신, 해양 분야 품셈 8건을 내년 1월 4일 공표한다고 30일 밝혔다.
품셈은 단위작업별 투입 인원수를 의미하며 사업비 내 인건비 산출을 위한 기초 자료로 쓰인다.
그간 산업부는 관련 업계 수요 조사, 부문 위원회, 온라인 공청회, 심의위원회 등 절차를 거쳐...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소부장 경쟁력강화에 집중 투자하는 '소부장특별회계'가 처음 신설돼 2조745억 원이 투입됐으며 내년에는 '소부장 2.0전략'에 따라 2조5541억 원으로 확대된다.
구체적으로 범부처 차원에서 소부장 연구개발(R&D)에 1조7339억 원을 투자한다. 실증테스트베드 등 기반구축에는 4368억 원, 금융지원 등에는 3814억 원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2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중소기업 환 변동 위험관리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이 같은 내용의 지원방안을 밝혔다.
우선 무보의 환변동보험 비용부담 지원제도를 확대한다. 기존 중소기업 15%, 중견기업 10%인 선물환변동 보험료 할인폭에 추가로 30%를 더해 중소기업은 45%, 중견기업은 40%까지 보험료를 아낄 수 있게 됐다....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7일(월)
△산업부 장관 07:30 당정협의(의원회관), 08:45 경제중대본회의(서울청사), 14:00 대학 소부장 기술전략 자문단 출범식(대전 카이스트)
△2050 탄소중립 실현 추진전략(석간)
△‘대학 소재·부품·장비 기술전략 자문단’ 출범 및 중기중앙회·12개 대학·산기평간 협약 체결
△제57회 무역의 날(포상부문)
8일(화)
△산업부...
마련
◇산업통상자원부
30일(월)
△산업부 장관 10:00 가스터빈간담회 및 동계 전력수급현장방문(서울복합화력발전소), 14:00 법사위 전체회의(국회)
△통상교섭본부장 16:00 2021 글로벌 통상환경전망 국제컨퍼런스(코엑스)
△가스터빈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발표 및 겨울철 전력수급 대비 준비상황 점검(석간)
△제3회 외국인투자위원회 개최...
'미래형자동차 현장 인력 양성 사업' 추진전국 자동차학과 개설 전문대학, 거점 교육기관으로 활용...연 480여명 지원
정부가 내년 14억4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자동차 전문 정비인력 양성에 나선다. 전국의 자동차학과 개설 전문대학을 거점 교육기관으로 활용, 연간 480여명의 현장 인력 기술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