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는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법무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보건복지부・환경부・고용노동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국무조정실・권익위원회・금융위원회・경찰청 등 17개 부처가 참석했다.
이들 부처는 공공기관이 채용비리 피해 구제에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세부...
최근 가상화폐 대책과 한국GM 구조조정 등 대형 사안에서 금융위는 전처럼 주도권을 잡지 못하고 법무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밀려 후선을 맡는데 그치고 있다.
금융동우회의 첫 모임에서도 이 같은 아쉬움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전직 금융위 관료는 “최근 여러 경제 현안에서 예전 금융위처럼 총대를 메고 책임지는 모습이 보이지 않고 금융위 위상도 예전...
더불어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해 산업 경쟁력이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 업종별로 주당 근무시간 단축을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이른바 ‘플렉스아워(flex-hour)’ 도입을 검토하겠다며 한 발 물러 선 모습이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노동시장 구조를 사업자와 노동자 간 상호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만들어야...
산업부 관계자는 "장관은 불가피한 외부 조찬 일정으로 인해 참석이 어려워 기획재정부에 관련 내용을 설명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차관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감 현장 시찰 일정에 동행했고, 김 본부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한 관련 통상 현안 준비로 참석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는 법무부와 교육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무조정실, 금융위원회, 권익위원회, 인사혁신처, 경찰청이 참석했다.
정부는 이날 논의에서 주무부처가 산하 공공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과거 5년간의 채용업무 전반을 다음 달까지 조사하기로 했다. 인사 서류는 진상 규명을 위해 보존 연한과 무관하게...
정부는 24일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외교부, 법무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 합동 대응체계를 구성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향후 진행되는 절차에도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밝혔다.
접수된 중재의향서는 법무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란과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란에 게재됐다. 정부는 향후 공개가 필요한 경우 위 홈페이지...
이어 28일 국방부·보훈처·행정안전부·법무부·국민권익위원회, 29일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국토교통부, 30일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31일 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 순으로 업무보고가 예정돼 있다.
특히 대북문제·세제개편안·재벌개혁·한미FTA(자유무역협정) 개정협상·부동산 정책, 살충제 계란 파동을 다루는 외교...
산업통상자원부통상교섭본부장에 김현종(58)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임명했다. 관세청장에는 검사 출신의 김영문(52)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를 발탁했다.
김현종 신임 통상교섭본부장은 서울 출신으로, 참여정부 때 통상교섭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우리나라 통상을 책임진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 꼽힌다.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주유엔대표부...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후 6시30분에 청와대 본관에서 박상기 법무부 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할 예정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관 배우자나 가족들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임명장 수여식 후 문대통령은 신임 장관들과 간단한 차담회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추경안, 정부조직법안은 물론 13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시작으로 최종구 금융위원장·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등 다음 주 줄줄이 이어질 인사청문회 역시 타격을 입을 공산이 높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는 “두 후보자를 임명 강행하면 7월 국회는 물 건너간다”며 “8월엔 국회를 다시 소집하기가...
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박능후 후보자, 조대엽 후보자 등이 4명이 교수 출신으로 전체의 30%가량을 차지한다. 지난 10년간 보수정권을 거치면서 외부 인사 수혈이 쉽지 않은 탓에 일단 전문성을 갖춘 대학교수 중 이념적 성향이 맞는 인사를 우선순위로 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반해 정통 관료 출신은 눈에 띄게 줄었다....
문 대통령의 출국 하루 전인 27일에도 법무부 장관, 국민권익위원장,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 인선이 이뤄졌지만 보건복지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발표는 없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대통령이 출국하는 날이기 때문에 인사 발표는 없다”고 말했다.
순방 중 인선이 이뤄질 가능성도 없는 상태다. 이 관계자는 “방미 기간에도...
문재인 대통령 출국 하루 전인 27일에도 법무부 장관, 국민권익위원장,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 인선이 이뤄졌지만 보건복지부ㆍ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발표는 없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복지부와 산업부 장관 인선을 하지 않고 (문 대통령이) 미국에 가느냐’는 질문에 “그럴 것 같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청와대 관계자는 20일 “남은 장관 자리에 대한 인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오늘 중으로 인사 발표는 예정돼 있지 않다”며 “법무부 장관은 인사는 시간이 더 걸릴 수밖에 없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장관은 검증 중이었기 때문에 좀 더 빨리 발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애초 청와대는 지난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장관을 임명하며 내각 인선을...
여전히 신설된 중소벤처기업부를 포함한 18개 부처 중 미래창조과학부, 교육부, 통일부, 법무부,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12개 부처는 장관 후보자가 지명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청와대는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문 대통령이 후보 시절 약속한 대로 5대 비리 배제 원칙에 부합하는 인재를 인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