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관 기관들이 콘도와 리조트 등을 운영하면서 총 151억원의 평가 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위 소속 전하진 새누리당 의원이 29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산업부ㆍ중소기업청ㆍ특허청 산하 55개 기관들은 콘도ㆍ리조트 회원권 구좌 2169개를 매입하면서 537억5000여만원의 예산을...
원전 공공기관도 공통의 경영목표·운영계획의 이행, 윤리감사에 관한 사항 관리ㆍ감독 및 점검 결과를 산업부 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한다. 또 원전공공기관이 법령상 의무를 지키지 않을 경우 해당 기관장에게 시정 요구 조치가 취해지며 시정요구 미 준수시에는 기관장 또는 상임이사 해임 건의·요구 등도 가능해진다.
정부는 이 법이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더불어 정부가 실체적인 노력을 즉각적으로 이행해 정책추진을 위한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종 권고안을 제출받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그동안 공론화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권고안을 토대로 ‘사용후핵연료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현재 산업부와 감사원이 무역보험공사에 대해 감사를 벌이고 있지만 앞으로는 금융감독원도 장관이 요청할 경우, 검사할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관세청, 금융감독원 등 관계부처는 16일 모뉴엘 사건과 관련해 이같은 내용의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가전제품 전문 기업인 모뉴엘은 자회사 인수, 사옥건설 등 무리한...
아울러 감사원은 산업부와 석유공사 등을 대상으로 성공불융자금의 지원·회수실태에 대한 감사도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6일부터 산업금융감사국 인력 10명을 투입해 대상 기관들로부터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감사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성공불융자제도는 정부가 기업에 해외자원개발 자금을 빌려준 뒤 사업이 실패해도...
아울러 감사원은 산업부와 석유공사 등을 대상으로 성공불융자금의 지원·회수실태에 대한 감사도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6일부터 산업금융감사국 인력 10명을 투입해 대상기관들로부터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감사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성공불융자제도는 정부가 기업에 해외자원개발 자금을 빌려준 뒤 사업이 실패해도...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생산성 향상에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윤 장관은 지난 1월 신년인사를 겸해 열린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혁신 전략회의에서 “공공기관장들에게 부채감축 및 방만경영 근절과 생산성 향상의 가시적 성과를 주문하면서 “적극적인 투자와 과감한 혁신으로 공공기관이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 당부했다.
올해 12개 에너지...
않고 운영해왔다.
노후된 아날로그방식의 CCTV가 77%에 달하여 잦은 고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감사결과에 따르면 보안관리 측면에서는 식사배달차량이 직원입회나 안내없이 보안구역을 수시 출입하거나, 협력업체가 승인받지 않는 보조기억장치(USB)에 업무자료를 저장하는 등 매우 취약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 한수원 내부자료의 외부유출 확인 차원에서 산업부...
산업부의 이번 계획은 최근 원전 분야에서 발생한 각종 사건들과 국정감사, 자체감사 등을 통해 지적된 사안들이 상당부분 원전현장에서 한수원 등 원전공기업과 용역업체간 협업 과정에서 발생했다는 점을 고려했다.
특히 현재 원전 내부에서 한수원 근로자 6000여명, 용역업체 근로자 3500여명이 함께 근무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건전한 원전 협력문화의 정착'이...
이상 불가능한 일이다”고 꼬집고, “해마다 한전의 입찰비리 관련 지적이 나오지만 나아지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지적하였다.
김 의원은 “감독기관인 산업부나 감사원은 한전의 입찰비리 의혹을 철저히 감사하고, 한전은 담합포착시스템이 재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이 확인된 만큼을 그 이유를 조사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수기관에 적극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기술기업에 대해 신용대출 뿐만 아니라 투자를 통한 자금조달이 가능하도록 기술기반 투자활성화 방안도 마련한다. 금융위는 이를 위해 산업부·미래부·중기청·조달청 등 유관 부처와 태스크포스를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기술가치투자펀드(3000억원)·해외진출지원(3000억원)...
또한 UST 계약학과 설치ㆍ운영에 있어 양 기관간 업무협력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사실상 지난해 협회 출범 이후 사실상 첫 대외적 업무협약이다.
이어 협회는 다음달께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을 초청, 강연을 듣는 CEO아카데미도 준비하고 있다. 당초 13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산업부 국감일정이 겹치면서 다음달께로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견기업...
국정감사에 앞서 지난 2년간 전력거래소에 대한 요구자료가 산업부로부터 매번 검열을 받고 제출되어온 사실을 폭로했다. 이뿐만 아니라, 국감 전에 배포한 보도자료에 대해 피감기관 당사자는 잘못을 인정하고 개선하겠다고 했지만, 산업부가 반박하는 해명자료를 내라고 압박한 사실도 폭로했다.
전정희 의원은 “지난해 국감에서도 산업부는 본 의원이 전력계통운영...
전 의원은 또한 “심사전담기관과 실적 관리 위탁기관 역시 전력관련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전기협회와 전력신기술협회가 아닌 제3의 기관에 위탁운영해야 한다”면서 “이번 기회에 신기술인증 운영업무를 담당하는 산업부 산하 기술표준원에 전력신기술을 통합 관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TP 기관장의 사업총괄책임자 참여를 통한 연구수당 지급에 대한 관련 제규정을 보완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하지만 산업부가 지난 1년여 동안 아무런 조치도 하고 있지 않다가 올해 국정감사에 임박하여 겨우 연구비 관련 규정마련 지침 공문을 내리는 등 뒤늦게 전년도 국정감사 지적사항을 부실 처리했다.
실제로 산업부는 2014년 8월 4일자(지역산업과-779) 지침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의원은 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산하기관의 감사를 전수조사 한 결과, 감사가 선임돼 있는 39개 기관 중 약 36%인 14개 기관의 감사(비상임감사 포함)들이 업무에 있어 전문성을 찾기 힘든 정치권 출신 인사로 드러났다고 29일 밝혔다.
백 의원은 “예상보다 큰 규모라서 정부가 아직도 공공기관...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현장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국정운영 기조를 이어나가면서도, 산업부의 세종청사 이전에 따라 지역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서 세종시장과 시장상인회는 그간 정부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향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임을 밝히고 이에...
특히, 지속적으로 추진한 투명 경영의 결실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3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공기업 1군 중 1위를 달성하고, 산업부의 지속가능경영평가에서도 7년 연속 최고등급인 트리플A를 달성하여, 공사 청렴도 및 지속가능 경영역량에 대한 대외적 인정을 받았습니다.
나아가, 공기업 경영정상화에 대한 정부와 국민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부채 등...
갖고 기관운영을 해나가기가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공기업도 민간기업처럼 지배구조를 분명히 하고 공운위와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는 대목이다.
◇공기업 이사회·공운위, 경영감시자 역할은커녕 장식품으로 전락 =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산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