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구조대가 자카르타 남쪽 산악지역에 추락한 러시아 수호이 여객기 블랙박스 1개를 발견했다고 13일(현지시간) 러시아 리아노보스티통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국립수색구조대의 가가 프라코소 대변인은 이날 “구조대가 블랙박스를 발견했다”며 “사고가 인도네시아에서 났기 때문에 블랙박스 해독 작업이 자카르타 현지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건강한 정신과 육체에서 올바른 사고방식이 나온다는 말엔 누구나 다 고개를 끄덕인다.
금융투자업계를 호령하는 최고 경영자들 역시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위한 자기관리 측면에서 갖가지 스포츠 활동을 통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결국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고객의 투자이익은 물론 회사 성과 등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 불철주야 최선을 다한다. 24시 한...
서울시는 16일 최근 시내 주요산에서 발생한 등산객들의 산악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사고 원인은 정상적인 등산로를 벗어나 가파른 비탈길이나 암벽 주변을 산행하다가 실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겨우내 활동량이 부족했던 체력은 감안하지 않고 등산코스를 무리하게 정해 하산할 때 체력저하가 발생해...
난방을 위해 난로, 전기매트 등 전열기 사용이 늘면서 취급 부주의로 발생하는 화재, 겨울산의 정취를 느끼고자 산에 갔다가 미끄러지거나 조난으로 발생하는 산악사고, 눈길과 빙판길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등이 대표적인 겨울철 안전사고다.
최근 제주도의 주택에서 사용 중이던 전기매트에서 불이 난 사고가 있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처럼 대부분의...
산악훈련을 가던 소방버스의 브레이크가 파열돼 긴급제동시설로 진입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강원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인근 6번 국도 진고개에서 16일 오전 11시32분께 경기 화성소방서 소속 45인승 버스(운전자 엄모씨ㆍ40)가 내리막 구간 운행 중 브레이크 파열로 긴급 제동시설로 진입했다.
당시 버스에는 20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행히 운전자 엄씨 등...
세슘 오염도는 홋카이도의 경우 동부지역에서 토양 1kg당 최대 250베크렐, 주코쿠·시코쿠 지방의 산악지역에서 최대 25베크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규슈를 제외한 일본의 거의 모든 지역이 세슘에 오염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나고야대학 연구팀은 사고 직후인 3월20일부터 1개월간 각지에서 실제 계측된 방사성 물질 데이터를 지구 전체의...
대한산악연맹은 12일 히말라야 촐라체(6440m) 북벽을 탐험 중이던 김형일(43) 대장과 장지명(32) 대원이 11일 오후 4시경(현지시각) 등반도중 추락사했으며,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시신은 베이스캠프(해발 ,500m~5000m)에 남아 있던 탐험대의 이일영 대원과 임일진 대원 등이 수색에 나서 발견했다.
유명을 달리한 2명은 지난달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박영석...
박용성 회장과 최 장관은 분향소에서 산악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사고의 경위를 전해듣고 고산 등반과 산악인들의 안전 등에 대한 제반 현안을 논의했다.
박범신 작가도 그간 친분이 있던 박영석 대장을 조문했다.
특히, 이날 오후 늦게 일반 시민과 지인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분향소 입구와 로비는 조문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산악연맹은 전날 2000여 명과...
또 박영석 대장은 세계에서 가장 유능한 산악인이었다고 말하면서 이번 사고에 세계의 많은 산악인들이 함께 애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직 히말라야 카트만두 현지에 남아 있는 김재수 대장과 '박영석 탐험대' 이한구 대원, 김동영 대원은 오는 3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박영석 대장과 신동민, 강기석 대원의 합동 분향소는 오늘 서울대병원...
이에 따라 (사)대한산악연맹에 설치된 사고대책위원회는 故 박영석대장, 故 신동민대원, 故 강기석대원의 등반성과와 한국 산악계에 미친 영향, 국민적 애도의 물결을 참조해 각계각층과 협의하여 (사)대한산악연맹, (사)한국산악회, (사)한국대학산악연맹 등 산악단체와 (주)골드윈코리아, LIG손해보험(주) 등 후원사 그리고 각 소속대학 산악회 와...
대한산악연맹(회장 이인정)은 지난 18일 안나푸르나 남벽 등반 도중 실종된 박영석 대장, 신동민, 강기석 대원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공식 종료한다고 29일 밝혔다.
사고현장에 계속되는 낙석과 눈사태 등으로 구조대원 등의 2차 사고가 우려되고 사고후 상당한 시간이 경과되어 박영석 대장 및 대원 가족들과의 협의를 통해 수색을 종료하기로 했다....
이번 위령제에는 이 회장과 실종자 가족 등 8명를 비롯해 박 대장과 함께 탐험에 나섰던 기존 대원 2명, 사고 대책반의 김재봉 산악연맹 전무이사, 김재수 대장 등 2차 수색대원 등이 참가했다.
앞서 연맹은 전날 기상악화 등을 고려해 올해 수색은 종결했다며 내년 이후에도 수색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연맹 관계자는 이날 카트만두에서 한...
이후 추가수색 여부는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이 29일 낮 카트만두에 도착해 실종자 가족들과 협의하고 현지 사고대책반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들은 뒤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박영석 원정대는 지난 18일 오후 6시(현지시각) 눈사태 여파로 어려움에 빠졌다는 취지의 교신 내용을 남기고서 연락이 끊겼다.
이에 따라 연맹 측은 현지 셰르파와 한국의...
오는 29일엔 사고대책위원회 이인정(대한산악연맹회장) 위원장이 네팔 현지로 출국해 실종된 박영석 원정대 가족들을 위로한다. 또 열흘째 위험한 수색활동을 하고 있는 구조대를 방문해 현자상황을 파악하고 격려 할 계획이다.
연맹은 국내에서 구조대를 2차로 파견하는 등 수색의 강도를 높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행방조차 발견하지 못하고 있어 네팔 현지의...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박영석 원정대는 유력한 사고 추정지역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김재수 대장이 이끄는 구조대는 27일 수색을 마친 뒤 베이스캠프와 나눈 무전 통화에서 "베르크슈룬트를 바닥까지 살폈으나 박영석 원정대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산악인들과 셰르파 등 19명으로 구성된 구조대는 이날 안나푸르나 남벽...
지난 24일 2차로 한국에서 파견된 구조대원 5명과 카트만두에서 보충된 11명의 셀파들이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4,800m)와 전진캠프 (5,200m)로 급파 될 계획이었으나 현지 기상 악조건으로 한국 대원 5명을 베이스캠프로 보내는 데 그쳤다고 대한산악연맹은 25일 밝혔다.
연맹은 추가로 급파된 대원 전원을 베이스캠프를 거쳐 전진캠프로 올리려...
C로 수색대와 동행하게 된다.
대한산악연맹 사고대책위원회는 국내 최고의 등반전문가와 산악구조대원으로 구성된 구조대를 파견하는 등 수색인력과 장비들을 최대한 지원하며 박영석 원정대의 흔적이라도 찾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특별한 진척이 없고 수색이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 안타까워하고 있다.
사고 직후 최씨 함께 등반중이던 일행이 “암벽 등반 중 최씨가 미끄러지면서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고 신고했으며 출동한 119구조대는 로프에 매달린 채 암벽 하단부에서 숨져 있는 최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이날 최씨는 인천지역 산악회원 10여 명과 함께 암박 등반 중이었다.
경찰은 함께 등반한 산악회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수색에는 한국인 산악 전문가 3명과 셰르파 7명을 전날과 마찬가지로 투입됐다.
또 카트만두 현지 사고대책반은 이날 오전 헬기 2개를 타고 실종 추정 지점을 둘러보려고 출발했다. 대책반은 이어 베이스캠프도 찾아 현장의 구체적인 상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구조대는 전날 수색결과 박 대장 일행이 안나푸르나 남벽과 빙하가 맞닿은 지점에 형성된...
대한산악연맹과 연락을 취하는 현지 셰르파 앙도르지씨는 22일 오전 7시30분(한국시간 10시45분) 네팔 카트만두에서 캠프로 이동한 헬리콥터가 현재 실종 추정 지점 부근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재봉 연맹 전무이사를 반장으로 하는 사고대책반이 이날 낮 12시30분께 카트만두 공항에 도착, 본격활동에 들어갔다.
사고대책반은 이날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