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이 지난 후 산불진화헬기 31대는 철수하고 소방차 등 장비 52대와 산불진화대원 603명이 동원돼 불을 끄고 있다.
그러나 화재 발생 지점에 급경사가 졌고, 순간 초당 8m/s 속도의 바람이 불고 있어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피해를 입은 산불영향 구역은 85ha, 잔여 화선은 2.3㎞로 추정된다. 진화율은 46%다.
당국은 진화가 끝나는대로 정확한...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1318명, 소방차 등 산불진화장비 76대 등을 투입해 큰불을 잡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53분 일출 시점으로 야간에 중단됐던 진화 헬기가 다시 작업에 투입되며 화재 진압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초당 풍속이 2m로 바람 세기는 비교적 약한 상태다.
아직 인명 피해나 민가 피해는 없다. 산림당국은 이날 오전 9시 이전에 큰불이...
그는 “현재 산림항공본부 소속 공중진화대원과 특수 진화대 등 야간 산불 진화에 경험이 많은 전문 인력이 배치해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날이 밝으면 헬기 35대를 투입하고 진화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하게 불길을 잡겠다”고 설명했다.
남 청장은 “바람 속도가 최대 초속 12m로 빨라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강한 바람으로 불이...
현재 산림당국은 헬기 33대, 산불진화대원 549명 등을 투입해 큰불을 잡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 민가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소방차 등 방어선을 구축해 대응 중이다.
경남도는 이날 직원 비상근무 2단계를 발령했으며 박완수 경남지사는 화재 진화와 진화 인력의 안전 확보에도 빈틈없이 할 것을 지시했다.
또 최만림 도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현장...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9대와 장비 37대, 산불진화대원 477명을 투입해 큰불을 잡고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 영향 구역을 84헥타르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오후 산불이 난 월평리 주변 새터 마을과 안계마을, 장계마을, 관자마을 등에서 주민들이 인근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인명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합천군은 이날 두 차례 등산객 입산...
산림당국은 4일 오전 중으로 산불진화인력 152명과 진화장비 10대, 산불진화 헬기 5대 등을 투입해 산불을 진화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산불로 1.2ha(1만 2000㎡) 면적의 산림이 불탔다. 이는 축구장(7140㎡) 1.7개 규모다. 다행히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 및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신속하고 안전하게 산불이 진화될 수 있도록 지자체 임차 헬기 계류장을 개선하고, 진화 헬기에 물을 재투입하는 시간이 단축될 수 있도록 이동식 저수조를 확보하는 등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올봄 산불 발생 시 대형산불로 번지지 않도록 지자체에서는 사전에 산불 예방 안내 활동과 대응 태세 구축에 최선을...
행안부는 지난해 경북·강원 지역 등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을 계기로 초동진화 기능이 강화된 다목적 소방헬기 도입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사업비 교부액이 많은 시·도는 경기 413억 원, 경북 303억 원, 경남 280억 원, 부산 272억 원 순이다.
조상명 행안부 안전정책실장은 "소방안전교부세 지원으로 시·도의 소방·안전 기반 확충에 도움이 되기를...
산불 진화 임무 확대를 위한 산불 진화 물탱크 용량 확대를 위한 준비 상황과 헬기 핵심 기술인 기어박스, 자동 비행 조종 장치 국산화 등 국산 헬기의 기술발전 역량과 비전을 제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경찰 관계관은 “제1회 관용헬기 발전방안 세미나를 통해 국산 관용헬기 운용기관 간에 기술교류와 운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고, 제작사와의 신뢰가 더욱...
불길이 반경 1㎞까지 크게 번지면서 삼척시는 인근 주민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 안전한 곳으로 대피를 요청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5시 1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40가구의 민간 피해를 막기 위해 방화선을 구축했다. 임차 2대, 산림청 3대 등 소방 헬기 5대는 일출과 함께 이륙한 뒤 진화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민가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불 진화용 헬기가 27일 오전 10시 50분께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인근 야산으로 추락했다.
관계기관에 따르면 조종사 A(71) 씨는 이륙 전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에 기장 외 1명(정비사)이 탑승했다고 알렸다.
헬기 탑승자는 애초 2명으로 알려졌으나 현장에선 시신 5구가 수습됐다. 비행계획을 당국에 신고할 때 3명의 탑승정보가 누락됐던 것으로...
지난 울진 산불 당시 수리온 산림 헬기는 야간 산불 진화 과정에서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등 뛰어난 성능을 입증했다.
이번에 계약한 수리온 산림 헬기는 제한형식증명 획득 및 야간비행에 특화된 헬기다. 야간 및 악조건 속에서도 효과적으로 산불 진화를 수행할 수 있도록 스마트형 통합항전 장비, 공중충돌방지 장비, 최신 야간영상장비 등을 갖췄다....
또한, 산불이 계속 퍼지거나 동시다발로 번지는 경우 산불 진화 헬기를 즉시 투입하고, 서울을 5개 권역으로 구분해 권역별 해당하는 자치구 장비와 인력을 상호 지원할 계획이다.
산불 피해 지역에는 전문가로 구성된 ‘산불 전문조사반’을 투입해 현장 조사를 통해 산불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경찰과 공조해 산불 가해자 검거에 나선다.
산림 보호법에 따라 고의로...
경남소방헬기는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응급키트, 탐색구조를 위한 탐색구조방향탐지기, 기상레이더, 산불 진화용 배면 물탱크 등 장비가 추가됐다.
국산 소방헬기는 4대가 계약되어 제주도와 경남에서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중앙119 2대는 연내 납품될 예정이다.
최근까지 정부기관에서 운용하는 관용헬기는 110여 대 중 20년 이상 된 기종이 60대가 넘어...
헬기 47대와 진화인력 2300여 명, 장비 202대를 투입해 총력 대응을 펼친다.
앞서 밀양 산불은 지난달 31일 오전 9시 25분쯤 춘화리 산 13-31번지 일대 산 중턱에서 발생했다. 당시 밀양시 일대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대기가 마른 데다가, 강한 바람이 불어 불길이 빠르게 확산했다.
산림청은 일출 직후부터 헬기 53대와 산불진화대원 2450여 명을 총동원해 오늘 중 주불 진화를 시도 중이다.
지난달 31일 오전 9시 25분께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 13-31번지 일대 화산 중턱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난 뒤 사흘째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도 이날 “산림청과 소방청 등 산불 진화 기관뿐 아니라 국방부와 경찰청 등 유관 부처는...
산림청, 소방청, 경남도는 산불전문진화대원, 공무원 외에 군병력 지원을 받아 2400여 명을 산불 진화에 투입했다.
특히 육군 39사단은 300여 명의 장병들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일대에 투입해 잔불 제거 작전을 실시했다.또 육군 제2작전사령부 등 상급부대 군 헬기 19대도 지원에 나섰다.
한편 지난달 31일 오전 9시 25분께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 13-31번지 일대...
산불 영향구역은 544㏊로 나타났다.
산림청, 소방청, 경남도, 밀양시는 이날 인력 1700여 명을 동원하고 헬기 57대를 띄워 진화에 주력했다. 그러나 산세가 험하고 건조한 날씨 탓에 진화가 더딘 상황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브리핑을 통해 “오전에는 연무가 심해 헬기에 의한 공중 진화에 어려움이 있어, 거의 중단되다시피 했다”며 “총동원된 57대의 헬기 중에서...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밀양시 부북면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헬기 57대와 진화대원 등 인력 1796명을 투입했다고 1일 오후 밝혔다.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산불의 진화율은 이날 오후 현재 60%다.
산불을 잡기 위해 공중진화대와 특수진화대를 동원해 방화선을 구축했지만, 건조한 날씨 탓에 진화 작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특히 오전에는...
현재 소방청은 전국 소방 동원령 1호를 발령했다.
소방청은 부산, 대구, 울산, 경북 등 4개 광역시도 가용 가능한 소방인력과 자원을 밀양 부북면 산불 진화에 투입하도록 했다. 산림청, 소방청, 경남도, 밀양시는 소방인력, 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 명을 산불 현장에 투입했다.
또 군 헬기를 포함해 헬기 30대를 띄워 진화를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