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산불 오전 6시 기준 진화율 92%…일출 맞춰 다시 헬기 투입

입력 2023-03-09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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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산불 3단계'가 내려진 경남 합천군 산불이 92% 진화됐다.

8일 경남 합천 용주면 월평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9일 오전 6시 기준 진화율 92%를 보이고 있다. 산불 영향 구역은 163㏊이며 화선은 0.5㎞로 많이 줄어들었다. 산불영향 구역은 163ha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1318명, 소방차 등 산불진화장비 76대 등을 투입해 큰불을 잡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53분 일출 시점으로 야간에 중단됐던 진화 헬기가 다시 작업에 투입되며 화재 진압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초당 풍속이 2m로 바람 세기는 비교적 약한 상태다.

아직 인명 피해나 민가 피해는 없다. 산림당국은 이날 오전 9시 이전에 큰불이 잡힐 것으로 보고 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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