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달부터 경남 진주 남부산림자원연구소 가좌시험림에서 시험재배한 10년생 우산고로쇠나무에서 수액 채취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1∼3월에 채취되는 우산고로쇠나무 수액은 일반 고로쇠나무에 비해 당분함량이 2배가량 높고 특유의 인삼향을 느낄 수 있다. 남부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10년 동안 우산고로쇠나무의 내륙 인공조림...
국립산림과학원은 17일 산림청의 지리적표시 임산물인 우산고로쇠 수액에 2종의 파이라진 유도체가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파이라진은 매우 낮은 농도에서도 맡을 수 있을 정도로 향이 강해 향료와 향신료로 사용되는 물질이다. 이 성분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발생되지만 증기압이 낮아 쉽게 휘발되는 특성이 있다.
우산고로쇠를 비롯한 고로쇠수액에는...
38년 동안 나무만 생각하며 살아온 '나무박사' 정헌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전문위원(임목육종학 박사). 그는 "세계가 '탄소전쟁'에 돌입한 지금 전쟁에 내보낼 수 있는 가장 강한 병사가 나무이고 가장 믿을만한 군대가 숲"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나무와 숲을 포기하고 탄소전쟁에 뛰어드는 건 의미가 없다는 것. 정 위원은 "만약 한 사람이...
38년 동안 나무만 생각하며 살아온 '나무박사' 정헌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전문위원(임목육종학 박사). 그는 "세계가 '탄소전쟁'에 돌입한 지금 전쟁에 내보낼 수 있는 가장 강한 병사가 나무이고 가장 믿을만한 군대가 숲"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나무와 숲을 포기하고 탄소전쟁에 뛰어드는 건 의미가 없다는 것. 정 위원은 "만약 한 사람이 1만원을...
국립산림과학원의 산사태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방댐 위치와 규모를 결정했고 산 정상에서 하류까지의 빗물처리시스템도 구축했다. 아울러 주민 의견을 반영해 남부순환로변에 옹벽을 설치했다.
시는 공학적이고 객관적인 산사태 원인규명을 위해 추가·보완조사 실시 11월까지 6개월간 실시한다. 이는 한국지반공학회 산사태 원인 조사결과에 대한 피해주민, 전문가 및...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오염 관측타워의 활용성을 높이고 대기-생태간 물질 교환량 연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생태관측타워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연구 등 선진 학문 연구를 위한 핵심 장비로 꼽힌다.
두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관측타워의 안정적 운영...
테르펜은 숲 속 피톤치드의 주성분으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안전성과 살균력을 인정받은 물질이다.
디자인 또한 고급스러운 LED램프 장착과 차량의 컵 홀더에 쏙 들어갈 수 있는 초소형 설계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어워드’와 ‘미국 IDEA어워드’를 휩쓸었다.
이와 함께 손쉬운 분리구조로 설계해 필터 교체 및 청소가 간편하고 차량 시거잭...
국립산림과학원은 발생온도 범위가 넓은 원목재배용 우량 신품종 표고 ‘다산향’과 ‘천장1호’, ‘풍년고’를 개발하고 지난달 말 품종보호출원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버섯은 발생 온도범위가 넓기 때문에 표고 재배에 피해를 주는 이상기후에도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산림과학원은 기대했다. 또 신품종은 종균시장 점유율이 높은 일본산 종균을 대체할...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부지매입비와 건축비를 포함해 신청사 이전비용(예상)이 가장 많은 기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 약 7867억원이고, 국방대학교(6309억원), 국립농업과학원(5669억원), 한국수력원자력(5168억원) 등이 뒤를 잇고 있다.
또 현행 청사의 1인당 평균면적은 66㎡인데 비해 이전하는 청사 규모는 92㎡로 평균 1.4배 커지는 것으로 나타나 지나친...
있는 탄소량은 대기 중 탄소량의 4배, 식물 탄소량의 5배에 달하며 광합성을 통해 대기로부터 고정돼 토양에 유입된 유기물이 다시 토양호흡이란 과정을 거쳐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순환과정을 이루고 있다.
과학원은 본 측정 시스템 및 측정 방법을 국내 연구자들이 산림과 습지, 초지 등 다양한 생태계에서 토양호흡 측정 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헛개나무 신품종 ‘풍성1호’(사진)와 ‘풍성2호’, ‘풍성3호’를 동시에 보급하기로 결정하고 이달 말부터 재배희망 농가의 신청을 받는다.
수확시기가 서로 다른 ‘풍성 1호’ 등은 국내산 일반 헛개나무보다 과병 수확량이 3배 이상 우수하다고 산람과학원은 전했다.
개화량과 화밀분비량도 많아 우리나라 주요 밀원(蜜源) 수종인 아까시나무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설동근 교과부 1차관과 이돈구 산림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교육 활성화와 산림 전문인력 취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기관은 산림분야 특성화고와 대학교을 졸업한 학생들이 미래 산림산업의 핵심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수목원 관리, 산림치유ㆍ휴양, 숲 캠프 운영...
태흥F&G ‘못비료 秀’
태흥F&G ‘못비료 秀’는 국립산림과학원이 공인한 가로수 전용 못비료다. 가로수와 공원 아파트조경 학교조경 가정정원 과수원 산지 등 모든 수목관리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땅을 파고 비료를 주기 어려운 곳에 누구나 손쉽게 시비할 수 있는 ‘수목전용 땅에 박는 비료’다. 이 제품은 시비시간과 인건비가 절약된다는 게 특징. 또...
웅진은 국내 최초로 국립산림과학원으로부터 이 기술의 성능인증을 획득했다.
두 분째는 ‘항 바이러스 모드’다. 센서가 온도를 기반으로 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바이러스의 활동성이 가장 떨어지는 환경을 조성해 준다. 공기 중 유해 바이러스를 99.9% 사멸하는 항바이러스 헤파필터가 탑재돼 바이러스가 살 수 없는 환경이 제공된다.
마지막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