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를 늘리고 있지만 이 같은 기저효과를 메우기엔 역부족이다.
다만 올해 -0.5%로 예상되는 건설 투자 증가율은 반등(0.2%)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미뤄졌던 공공 부문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박 연구위원은 "공공 건설 부양책에 집중해 경제에...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를 늘리고 있지만 민간시장 부진을 메우기엔 역부족이다. 다만 올해 -0.5%로 예상되는 건설 투자 증가율은 공공 공사 덕분에 반등(0.2%)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연구위원은 "공공 건설 부양책에 집중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필요가 있다"며 "확실성이 가장 높은 시기인 2021년 상반기에 건설 부양책을...
금융, 물류, 사무환경, 헬스, 제조, 데이터센터, 사회간접자본(SOC) 등 7대 분야에서 DX 성공 모델을 발굴하고 지자체, 교육, 건설, 산업단지, 복합단지로 DX 시장을 넓힐 예정이다.
KT는 내달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혁신서비스를 연계해 ‘KT DX 플랫폼’을 선보인다. ‘KT DX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사업 규모, 위치, 업종과 상관없이 하나의 플랫폼을...
국토부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는 교통 분야의 K-방역사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한국판 뉴딜 정책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인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와 국내 ITS 정책을 소개한다.
강릉시는 김한근 강릉시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강릉시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협력시스템(C-ITS) 및 ITS를 통한 미래 강릉의 ITS 청사진을...
이만희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농민들의 삶을 지켜주는 농작물 재해보험, 공익형 직불제, 농업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농업예산은 최소한 국가예산 대비 3% 수준(정부안 대비 약 1조 원 증액)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재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농해수위에서 기재부 등 예산실무부처와 함께 예산...
전혀 아니다"며 "경기북부가 재정적으로 나빠지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 분도를 해야 하겠으나 준비를 해야 한다"며 "북부지역에 재정투자나 산업 유치 등을 통해 소득수준을 최대한 높여서 해야 하며 현재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예산이 남부보다 북부가 더 많다"고 설명했다.
서 권한대행은 "서울국제교류복합지구, 창동·상계, 마곡, 수색 등에 마이스(MICE), 문화예술, 바이오메디컬 등 미래성장의 거점을 조성하면서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등 강남북 균형발전 정책에도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서 권한대행은 "서울시는 과잉대응이...
"업계 위상 높이기 위해 노력…조직 개혁도 나설 것"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건설경기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선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예산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13일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실물경제의 장기 침체가 우려된다"며 "정부는 내년 SOC...
교육부는 7월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노후 학교를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로 복합화하겠다고 밝혔다.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은 교내 유휴 공간에 다목적 체육관이나 도서관, 수영장 등 생활ㆍ문화 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낮에는 학생이 주로 이용하고 하교 후엔 주민들에게도 개방된다.
부동산 시장에선 학교시설 복합화가 학교 주변...
무보는 LH가 직접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등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 진행되면 국내기업의 참여 기회가 늘어 수주 가뭄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무보와 LH는 베트남 신도시, 러시아 산업단지 조성 등의 해외투자개발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다. 또한 양 기관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글로벌 협업 네트워크를 공유해 다자간 협력관계를...
특히 파주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파주시 농촌마을에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동시에 도시가스 공급 배관망을 추가로 설치, 도시가스 공급을 지원하는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12월 서울도시가스, SK건설과 공동 출자로 특수목적법인(SPC) 파주에코에너지를 설립했다. 2000㎡(약 600평) 규모의 부지에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하면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용을 목적으로 국유재산 매각 시 매각대금에 대해 5년간 분납이 허용된다. 시설물 착공은 분납대금 일부납부 시 가능하다.
기획재정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유재산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생활 SOC 사용 목적 매각 시 매각대금 분납(5년)이 허용되며, 분납대금의 일부납부(1/5) 시 영구...
포스코는 사회간접자본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베트남 껀터시 카이랑 지역의 마을 주민들을 위해 스틸브릿지를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열린 베트남 스틸브릿지 준공식에는 포스코베트남 윤훈 대표법인장과 응우옌 티 쭉 린 카이랑 인민위원회 부의장, 박선종 기아대책 베트남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스틸브릿지 준공은 2016년 베트남...
이 연구원은 “디지털 뉴딜의 핵심 내용은 D.N.A 생태계 강화, 교육인프라 디지털 전환, 비대면 산업 육성, SOC(사회간접자본) 디지털화 등 4가지로 나뉜다”며 “이러한 디지털 뉴딜 가운데서도 삼성에스디에스는 분석 플랫폼을 활용한 데이터, 클라우드ㆍ데이터센터 설계ㆍ구축ㆍ운영, K 사이버 보안체계, 인공지능ㆍ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등의 사업에 참여를 모색할...
건설투자도 올해 사회간접자본(SOC)을 중심으로 1.1% 증가하고, 내년에는 3.1%로 증가 폭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수출도 올해에는 4.2% 감소하지만 내년에는 3.4% 늘며 부분적인 회복을 보일 전망이다.
KDI는 “현 경제 상황을 감안할 때, 당분간은 코로나19 위기를 견뎌내고 경제·사회 시스템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경제정책을 운용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KB금융그룹이 사회간접자본(SOC)을 중심으로 대출, 펀드 등 한국판 뉴딜과 관련해 10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3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 회의’에 참석해 “K-뉴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현재 그룹 주요 계열사가 참여하는 뉴딜∙혁신금융협의회를 구성해 5년간 10조 원의 투자 계획을...
이 투자는 하나대체투자ㆍ하나벤처스로 시장 조성자 역할을 하며 자본 유치의 기회도 모색할 예정이다.
하나금융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특화 상품 등 사회적 안전망을 위한 금융지원에도 총 6000억 원을 투자해 고용 사각지대의 해소 및 신규 고용 창출을 위한 노력도 병행할 방침이다.
산업·중소기업·에너지 관련 예산은 22.9%(5조4000억 원), 연구개발(R&D) 12.3%(3조 원), 사회간접자본(SOC) 11.9%(2조8000억 원) 증가했다. 정부가 가장 공들인 사업은 한국판 뉴딜로 21조3000억 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일자리 200만 개를 유지 또는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문제는 결국 재정건전성의 급속한 악화다. 내년 예산안 기준으로 90조 원의 적자국채를 더...
아울러 국토교통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으로 새만금신공항 건설에 120억 원 반영됐다.
양충모 새만금 청장은 “차질 없는 기반시설 구축과 기업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국회의 예산 심의과정에서 추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년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되며 11년 만에 25조 원을 넘어섰다. 문재인 정부는 출범 초기 SOC 투자를 통한 경기 부양을 경계하며 SOC 예산을 줄여왔다. 하지만 계속되는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까지 발생,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단기 경기 부양 효과가 큰 SOC에 재정투입을 대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