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는 25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를 개최하고 권선주 전 기업은행장과 오규택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교수를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동시에 기존 사외이사인 스튜어트 솔로몬, 선우석호, 최명희, 정구환 등 4인을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권선주 후보는 기업은행에서...
17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독립성에 따른 국민연금의 사외이사 후보 반대율' 보고서를 통해 국민연금의 사외이사후보 평균 반대율은 사추위의 독립성이 낮을수록 높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사추위를 설치한 코스피 상장 비금융 기업 156개사를 대상으로 사추위 구성현황을 살펴본 결과 26개사(16.67...
삼성전자는 전날인 25일 사외이사추천위원회(사추위)를 열고 다음 달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3명의 교체 여부를 결정했다. 이어 26일에는 이사회를 열고 정기 주주총회 안건을 논의했다.
삼성전자는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3명(이인호, 송광수, 박재완) 가운데 박재완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국정전문대학원 교수를 재선임하기로 했다.
아울러 김한조...
KB금융지주는 22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를 개최하고 홍익대학교 김경호 교수를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기존 사외이사인 유석렬, 스튜어트 솔로몬, 박재하 등 3인은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김 후보는 현재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서 홍익대학교 부총장, 한국씨티은행...
KB금융은 지난해 말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를 열어 이들에게 중임 희망 의사를 물었고, 한 이사만 중임을 원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신한금융은 사외이사 10명 중 총 7개 자리가 비었다. 박철·이만우·히라카와 유키·필립 에이브릴·이성량·박인순 사외이사 등 6명의 임기가 3월 끝난다. 주재성 사외이사는 지난해 말 국민은행 상근감사위원에 선임돼...
KB금융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새로 선임할 사외이사 후보 추천을 위한 인선자문위원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추위 위원장인 박재하 이사는 내년 3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4인(유석렬ㆍ스튜어트 솔로몬ㆍ박재하, 한종수)의 사외이사를 대상으로 중임 희망 의사를 타진했다. 이 가운데 한종수 이사가 일신상의...
예보는 사추위를 꾸려 사장 모집 공고를 낸다. 약 2주간 지원을 받은 뒤 서류·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다음 달로 넘어가 확정될 전망이다. 예보 관계자는 "아직 사추위 일정과 구성 방법은 정해진 것이 없다"고 했다.
곽 사장 임기는 5월 26일 끝났다. 이후 6·13 지방선거 등으로 후임 사장 선임이 미뤄졌다.
예보 사장은 금융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과거 대우그룹 시절 남북 사업을 추진해 최초로 북한 투자를 끌어낸 경험을 바탕으로 대북 사업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사업, 대북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꼽을 수 있다”며 “사추위에서도 (김 사장의) 해외사업 경험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들었다”고 말했다.
당시 사추위 최종 단계에서 최종 후보군 4명은 1시간씩 면접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내정자는 4명 가운데 프레젠테이션(PT) 발표를 가장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얘기가 나왔다.
그러나 대우건설 노조는 김 내정자가 과거 비리 의혹, 사업 부실 책임 등에 연관돼 있는 점을 지적하며 자격이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현대건설 현장소장 시절 공직자에게...
대우건설 사장추천위원회는 18일 위원회를 개최하고 김형 전 포스코건설 글로벌인프라본부장 부사장을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대우건설은 조만간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사장 선임 안건을 의결하고 이후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임사장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당초 알려진 임시이사회 일정은 오는 24일, 임시주주총회는 다음달 8일이다.
김형 후보는 33년간...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이날 오전부터 신임 사장 최종 후보군을 4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다. 후보에는 김형 전 삼성물산 부사장, 이석 전 삼성물산 부사장, 양희선 전 두산건설 사장, 현동호 전 대우조선해양건설 사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후보 가운데 대우건설 출신은 주택사업본부장 등을 지낸 현동호 전...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이날 대우건설 신임 사장 후보 1명을 추천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9일 신임 사장 공모에 돌입한 이후 한 달 만이다.
사추위가 후보를 추천하면 대우건설은 오는 24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신임 사장 선임안을 의결하고 임시 주주총회 안건으로 채택할 계획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알려진...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이달 안으로 신임 사장 공모에 서류를 제출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후보군을 추릴 것으로 전해졌다. 후보군은 20~30명 가량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사추위는 6일 신임 사장을 뽑기 위한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지난 19일 마감한 서류 전형에 35명 안팎의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19일 오후 5시 신임 사장 공개모집 서류 접수를 마감했다. 이달 6일부터 실시한 서류 모집에 35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1일 산업은행이 대우건설의 새로운 사장을 뽑겠다고 밝힌 이후 옥석 가리기 작업에 돌입한 것이다.
대우건설 사추위는 서류 전형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후보군 20~30명을 추려낼...
대우건설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19일 오후 5시 신임 사장 공개모집 서류 접수를 마감했다. 지난달 21일 산업은행이 대우건설의 새로운 사장을 뽑겠다고 밝힌 이후 옥석 가리기 작업에 돌입한 것이다.
대우건설 사추위는 서류 전형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후보군 20~30명을 추려낼 것으로 알려졌다.
사추위는 신임 사장 자격 조건으로 △국내 및 해외...
대우건설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5일 사장 1명을 뽑는 공모 일정을 회사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산업은행이 지난달 21일 대우건설의 신임 사장 선임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지 보름만이다.
사추위는 자격조건으로 국내 및 해외 건설분야에 대한 충분한 경험 및 전문성, 건설업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통찰력을 보유하고, 대형건설사 내부사정에 능통해...
노조는 대표이사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 참여를 제한하도록 한 안건과 낙하산 인사 방지를 위해 공직 또는 정당 활동 종사자를 3년 이내에 이사로 선임할 수 없게 만드는 정관변경도 상정했다.
해당 안건은 각각 출석 주식 수 대비 4.29%, 31.11%의 찬성률을 얻는 데 그쳐 부결됐다. 정관변경안 등 특별 결의는 발행주식 총수와 출석 주주의 3분의 2...
퇴직 전 5년간 소속부서(기관) 업무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기관에 취업 금지 등이 규정돼 있다.
또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를 사외이사만으로 구성하는 내용에도 반대했다. 전문위는 "사추위와 같은 이사회 내 위원회는 독립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적정비율의 사내이사, 사외이사로 구성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지침의 취지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신한금융이 사추위에 조용병 회장을 포함하고 있는 점도 문제삼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15일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발표하면서 사추위에서 CEO를 배제하도록 했다. 이를 반영해 금융회사 지배구조법도 개정된다.
금감원은 회장 선출 문제로 늦췄던 하나금융에 대한 지배구조 검사는 이르면 다음달 말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 사추위 배제… 농협금융 사외이사 2/3 미달 = 금융당국이 15일 발표한 지배구조 개선 방안에 따라 금융회사들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사추위), 감사위원후보추천위(감추위)에서 회장을 배제해야 한다. 현재 이를 준수하고 있는 곳은 9개 금융지주사 가운데 KB금융, 하나금융, 농협금융, BNK금융, DGB금융, JB금융 6곳이다. 나머지 신한금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