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회장은 지난 7월 7년여 만에 부산 사직야구장을 찾은 데 이어 지난달 부산 사직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때 신 회장은 LG트윈스와의 경기를 관람하고 은퇴식을 맞은 이대호 선수와 아내 신혜정 씨에게 ‘10번’ 영구결번 반지를 선물하기도 했죠.
선수 계약 및 영입, 경기력 강화 등 구단 관리에 집중하겠다는 신 회장의 결연한 의지가 느껴지는...
올해 시즌 종료 후에는 상동야구장 인조잔디 교체와 사직야구장과 같은 흙 포설 등 그라운드 정비를 포함해 1군 경기장과 동일한 환경을 조성해 2군 선수의 1군 적응력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롯데지주는 이번 자금지원 후에도 롯데자이언츠와 소통과 협력을 확대하며 차기 시즌을 대비할 예정이다.
선수였던 이대호는 내일부터 롯데 팬 이대호가 되겠다”라며 “팬 여러분이 조선의 4번 타자로 불러주셨던 이대호는 타석에서 관중석으로 이동하겠다. 회장님과 롯데 관계자,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오픈카를 타고 사직구장을 돌며 팬들과 인사한 이대호는 롯데 선수단의 헹가래를 받으며 22년 프로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이 이대호 선수의 은퇴 경기를 기념해 부산 사직구장을 깜짝 방문했다. 신동빈 회장은 롯데 자이언츠 구단주다.
신동빈 회장은 8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LG트윈스의 경기에 참석해 이대호의 은퇴식을 축하했다. 신동빈 회장이 사직구장을 찾은 것은 지난 7월 이후 3개월만이다.
신동빈 회장은 경기가 끝난 뒤 이대호 선수...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LG트윈스의 경기가 매진됐다. 이날은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의 은퇴 경기다.
롯데 구단 측은 “오후 2시 15분에 2만2990석이 모두 팔렸다”며 “시즌 3번째 매진”이라고 전했다.
롯데의 정규시즌 144번째 마지막 경기인 이날 경기는 오후 5시에 시작했다.
앞서 롯데는 5월 6일과 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MLB 월드투어’ 1차 명단 발표러프 3년만에… 홈런왕 페레즈도
한국인 메이저리거 김하성(샌디에이고)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팀 유니폼을 입고 다음 달 부산 사직구장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질 MLB 월드투어 코리아에 출전한다.
스포츠인탤리전스그룹은 7일 “다음 달 11일부터 15일까지 부산과 서울에서 진행하는 MLB 월드투어 코리아...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 3-9로 패배한 롯데는 남은 2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포스트시즌(PS) 탈락이 확정됐다.
이대호는 이 경기에서 5회 시즌 23호 2점 홈런을 때리며 100타점을 채웠지만, 팀 패배를 막을 수는 없었다.
롯데가 마지막으로 가을야구를 경험한 건 5년 전인 2017년이다. 당시 롯데는 정규시즌을 3위로 마치고 짧게나마 NC...
KB국민카드 최근 4년간 분석주중 부산 사직구장ㆍ주말 광주 KIA챔피언스 필드 1위
KBO리그 경기 날 주중은 '롯데', 주말은 'KIA' 구장의 주변 상권 매출액 증가율이 크게 늘었다.
KB국민카드는 최근 4년간 KB국민카드 고객의 전국 9개 야구장 주변 상권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매출 데이터를 KBO리그 10개 팀의 경기 결과와 결합해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이대호는 16일 잠실에서 열린 올스타전 클리닝 타임 은퇴 투어 기념식에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당시 KBO는 스포츠 전문 아트 디렉터 ‘광작가’ 등이 제작에 참여한 대형 액자를 선물했다. 액자에는 부산 사직구장을 배경으로 이대호의 고교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활약상이 담긴 일러스트와 사직구장에서 사용한 베이스와 그라운드 흙 등이 담겨있다.
당시 사직구장을 찾은 일부 롯데 팬은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자리를 떴으며, 기아 선수들에게 환호와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롯데는 2017년 정규시즌 3위에 올라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던 이후 7위(2018년), 10위(2019년), 7위(2020년), 8위(2021년) 등 하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26일까지 5위 KIA 타이거즈에 7게임 차로 뒤진 6위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기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홈런 3개를 포함해 무려 26안타를 맞으며 0-23 스코어로 패했다. 23점 차는 KBO리그 40년 역사에서 최다 점수 차다.
이날 롯데는 시작부터 난조를 보였다. 선발투수 글렌 스파크맨은 3이닝 동안 피안타 9개, 사사구 1개로 무려 6점을 허용했다. 4회초에도 선두타자 박찬호에게 볼넷을...
이번 사직구장 방문은 지난 2015년 9월 이후 7년 만이다.
신 회장은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지켜보다가 4회부터 중앙 테이블석으로 이동해 경기를 즐겼다. 4회말 롯데 공격에서 득점이 나오자 자리에서 일어나 손뼉을 치며 기뻐하기도 했다.
신 회장은 7회까지 경기를 지켜본 후 자리를 떴다. 이날 롯데는 2-0으로 한화를 제압했다.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된...
‘사직택’은 롯데 홈구장인 사직구장에서 유난히 좋은 기록을 가졌다는 데에서 유래한 별명이다. 롯데 측은 박용택의 시구 상대로 1번 타자 안치홍 대신 박용택 열성 팬인 황성빈을 세웠다. 또한, 롯데 팬들은 LG 팬들의 파도타기에 호응해주는 등 은퇴 경기를 함께 즐기는 모습이었다.
경기가 끝난 후 구단이 준비한 은퇴식 행사에서 차명석 단장은 박용택의 등 번호...
서울 지역 비는 오후 7시부터 멎는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었으나 계속해서 내리는 비에 KBO는 경기가 불가하다는 판정을 내렸다.
KBO는 또한 부산 사직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도 우천취소됐다고 알렸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더블헤더(연속경기) 또는 잔여 경기로 편성된다.
해양수산부는 2일 오후 6시 30분 해수부 대표 캐릭터인 '해랑(海浪)이'가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을 기념해 사직구장에서 시구(始球)한다고 밝혔다.
해랑이는 바다(海)의 물결(浪)이라는 의미와 바다와 함께라는 의미가 있으며 바다를 통해 국민의 꿈과 행복을 실현해줄 바다 요정이다.
이번 시구 행사는 제27회 바다의 날을 맞이해 해양수산 정책에 대한 국민의...
한국의 사직구장과 비슷하다.
특히 한국은 이번 올림픽 대회 3경기를 치르는 동안 홈런을 6개나 내줬다. 지난달 29일 조별리그 1차전 이스라엘전에서도 3개의 홈런을 내주었고, 31일 미국전과 1일 녹아웃 스테이지 1라운드 도미니카공화국전에서도 피홈런을 기록했다.
한국은 이스라엘전 선발투수로 김민우(26·한화 이글스)를 예고했다. 김민우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이번 행사는 11일부터 사흘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유통 라이벌인 SSG랜더스와의 경기에 맞춰 기획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먼저 롯데온은 행사 기간 앱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10+10 혜택’을 제공한다.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5만 원 이상 엘페이(L.Pay)로 결제 시 10%에 해당하는 5000점을 엘포인트로...
이번 행사는 11일부터 사흘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유통 라이벌인 SSG랜더스와의 경기에 맞춰 기획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먼저 롯데온은 행사 기간 앱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10+10 혜택’을 제공한다.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5만 원 이상 엘페이(L.Pay)로 결제 시 10%에 해당하는 5000점을 엘포인트로...
신세계그룹 신생 야구단인 SSG랜더스에 합류한 추신수(39)가 자신에게 등 번호 17번을 양보한 팀 후배 이태양(31)에게 고가의 시계를 선물해서 화제다
추신수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연습 경기가 끝난 뒤 열린 선수단 상견례 자리에서 투수 이태양 선수를 불러내 미국에서부터 준비한 선물을 건넸다. 추신수에게 등 번호...
추신수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진행된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연습경기 후 상견례 자리에서 이태양에게 미국에서 직접 사 온 고가의 선물을 전달했다.
추신수가 이태양에게 고가의 시계를 선물한 것은 등번호 때문이다. 이태양이 자신이 달고 있던 17번을 추신수에게 양보하며 감사의 의미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신수는 부산고부터 등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