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롯데 선수단에 스마트워치 쐈다…구단주 응원에 ‘3연승’ 쾌거

입력 2022-07-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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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롯데 자이언츠 제공)
▲(출처=롯데 자이언츠 제공)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구단주가 선수단 및 임직원에게 통 큰 선물을 전달했다.

신 회장은 1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사직구장 방문은 지난 2015년 9월 이후 7년 만이다.

신 회장은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지켜보다가 4회부터 중앙 테이블석으로 이동해 경기를 즐겼다. 4회말 롯데 공격에서 득점이 나오자 자리에서 일어나 손뼉을 치며 기뻐하기도 했다.

신 회장은 7회까지 경기를 지켜본 후 자리를 떴다. 이날 롯데는 2-0으로 한화를 제압했다.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된 외국인 투수 찰리 반즈는 “구단주님을 직접 보진 못했지만 야구장에 온다고 들었다. 그룹에서 야구단을 얼마나 잘 지원하고 관심을 갖고 있는지 알게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 신 회장은 1~2군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임직원 전원에게 격려 차원에서 스마트워치를 선물했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삼성, 애플 제품 중 자신이 희망하는 제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사전 조사가 이뤄졌다”며 “선수들은 13일 먼저 지급받았고 프런트도 이른 시일 내 전달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는 이번 경기로 한화를 2-0으로 제압하며 3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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