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교체를 통해 혁신성을 확보하고, 조직의 활력 도모 등 5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DGB금융은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금융 환경 속에서 신속한 위기 대응 역량을 확보하고,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에 기반한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개편 방향은 △전략 역량 결집 및 강화 △핵심 업무 위주의 빠르고 효율적인 조직 구축...
삼성전자는 내년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 51명, 상무 77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4명 등 총 143명을 승진시켰다. 지난해 승진자(187명)보다 23.5% 감소한 규모로 부사장은 8명, 상무가 30명, 마스터는 5명 줄었다.
글로벌 경기 둔화로 주력 사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장기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 먹거리 발굴에 집중한다.
삼성전자는 디바이스경험(DX)...
당시 대한상의는 정순원 전 사장을 금통위원 후보로 추천하면서 “국제적 감각과 기업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경제전문가로서 산업계 상황을 잘 파악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힌 바 있다.
교체시기·방법도 설왕설래…내년 총선 이후·3명 한 번에 교체 등 다양
금통위원 교체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도 여러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내년 4월 총선이 끝난 이후에 윤곽이...
이날 행사에는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사장과 박주형 부사장, 백종훈 대표를 비롯해 금호석유화학 사장단과 임직원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전달식 이후 생필품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발송될 기프트박스를 함께 만들며 연말 사회공헌의 의미를 되새겼다.
금호석유화학은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1000원 단위 이하 금액을 공제해 기부금을 조성했고, 회사도 동일한...
친환경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서 포스코그룹의 연구ㆍ개발(R&D) 전략과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원장(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현재 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로서 미래성장사업 발굴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포스코는 탄소 중립 생산체제의 단계적 전환과 그린스틸(Green Steel) 솔루션 강화를 위해 철강...
품질전문가 라토프 사장, 노무관계 전문가 이동석 사장 승진현대오토에버, 현대차증권도 수장 교체
20일 단행된 현대차그룹의 2023년 하반기 정기 임원 승진 인사에서 현대차 브라이언 라토프·이동석, 현대카드 전병구, 현대오토에버 김윤구, 현대차증권 배형근 등이 사장 승진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인사는 역대 최대 실적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이끈...
올해 현대차그룹 임원 인사의 키워드는 세대 교체와 기술 인재 중용이다. 이번에 부사장·전무 직급에서 60대 임원들이 대거 퇴진했다. 그 자리는 40∼50대가 채웠다. 승진 임원 중 신규 선임된 임원은 총 197명으로, 이중 38%는 40대에서 발탁됐다.
신규 임원 가운데 40대 비중은 2020년 21%에서 2021년 30%를 돌파한 뒤 작년 35%, 올해 38%로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또...
이 생산체제가 구축되면 기존보다 탄소 배출이 40% 저감된 강재를 시장에 선보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서 사장이 50대 젊은 피 대표이사로서 현대제철의 방향성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대교체와 체질 개선에 초점을 맞춘 선임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세대교체 및 기술인재 등용 기조 유지현대오토에버ㆍ현대차증권 대표이사에 각각 김윤구ㆍ배형근 사장 승진 내정
현대차그룹이 사상 최대 실적 경신에 따른 성과주의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자 규모는 역대 최대인 총 252명이다. 세대 교체를 강화하고 기술 인재 등용 기조를 유지했다. 미래 최고경영자(CEO) 후보군 확대도 지속했다.
현대오토에버와...
제약·바이오 기업 경영진의 세대교체가 한창이다. 창업주의 2~3세가 대거 승진하며 경영 일선에서 두각을 보인다. 신세대 리더들의 경영이 투자자 신뢰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 삼진제약, 대원제약 등 전통 제약기업들이 가업 승계 구도를 공고히 했다.
광동제약 창업주인 최수부 회장의 장남 최성원 부회장이 이달 7일...
최근 부동산 경기 악화로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자경위에서는 교체 대신 현임 CEO에 대한 재선임을 추천했다.
제주은행은 현 박우혁 은행장이 재선임 추천됐다. 신한DS 조경선 사장, 신한펀드파트너스 정지호 사장, 신한리츠운용 김지욱 사장, 신한벤처투자 이동현 사장도 1년 연임한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재선임 추천된...
SK에코플랜트가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 장동현 SK 대표이사 부회장과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의 각자대표 체계를 도입했다. 성공적인 IPO 추진을 목표로 사업성장과 재무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SK에코플랜트는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환경사업은 국내∙글로벌∙R&D로 분할돼 있던...
이로써 배터리 3사 중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등 2곳의 수장이 교체됐다.
SK이노베이션은 2024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에서 이석희 전 SK하이닉스 대표를 SK온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지 대표는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의 SV(소셜밸류)위원회 위원장으로 이동했다.
이 사장은 1990년 SK하이닉스의 전신인 현대전자로 입사해 인텔, 한국과학기술원...
SK이노베이션이 박상규 SK엔무브 사장을 신임 총괄사장으로 선임하고, 주요 자회사 사장을 모두 교체하는 내용의 인사를 단행했다.
SK이노베이션과 계열 사업 자회사들은 2024년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대비와 인적 쇄신을 통한 조직 간 시너지 제고에 중점을 뒀다.
박 신임 총괄사장은 1987년...
각 관계사는 이사회를 열어 SK 사장에 장용호 SK실트론 사장을, SK이노베이션 사장에 박상규 SK엔무브 사장을, SK실트론 사장에 이용욱 SK 머티리얼즈 사장을, SK에너지 사장에 오종훈 SK에너지 P&M CIC 대표를, SK온 사장에 이석희 전 SK하이닉스 사장을 선임했다.
또한, SK 머티리얼즈 사장에 김양택 SK 첨단소재투자센터장이, SK엔무브 사장에 김원기 SK엔무브...
공직에서 물러난 뒤에는 건설정책연구원장으로 있다가 박근혜 정부 후반기인 2016년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에 임명됐다. 정권이 교체된 후에도 주택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아 3년 임기를 마쳤다.
LH 사장으로 일하면서는 주택공사와 토지공사 통합 이후 악화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인 주거복지 강화를 무리 없이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60대 롯데 계열사 대표이사 8명이 퇴진했는데, 이들을 포함해 계열사 대표이사 14명이 교체됐다.
롯데그룹 화학사업을 5년간 진두지휘했던 김교현 롯데화학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용퇴하고, 후임으로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장이던 이훈기 사장이 롯데화학군 총괄대표를 맡게 됐다. 1967년생인 이 사장은 1990년 그룹 기획조정실로 입사해, 2010년 롯데케미칼 기획부문장...
한편 이번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60대 대표이사 8명이 퇴진하는 등 모두 14명의 계열사 대표이사를 교체했다. 롯데그룹의 화학사업을 5년간 이끈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부회장 후임으로 이훈기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장 사장이 부임한다. 또 이영구 식품군 총괄대표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롯데 측은 “이번 인사는 대내외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김유신 OCI 사장은 “ISCC 플러스 인증 획득을 통해 카본블랙 제품의 품질 경쟁력뿐만 아니라 친환경 경쟁력을 추가로 입증했다”며 “OCI는 높아져 가는 친환경 소재에 대한 사회의 요구에 발맞춰 친환경 생산 구조 구축 및 제품 개발, 친환경 포장재 교체 등을 통해 환경과 미래에 가치를 더해가는 핵심소재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