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총기 사건 빈도↑ 14~16일 주말에도 4명사망·40명 피해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전역에서 주말에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6명이 사망하고 최소 20명이 부상했다고 ABC방송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카고 경찰에 따르면 21일부터 23일까지 경찰이 대응한 총격 사건은 최소 9건이었다.
21일 밤 시카고 사우스사이드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16세 소년이...
시민들은 서울 한복판에서 평일 대낮에 흉기 난동이 벌어져 사망자까지 발생한 데 대해 충격과 불안을 감추지 못했다.
인근 주점에서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다가 들렀다는 김한솔(23) 씨는 “유동 인구가 많다보니 이곳에서 싸움은 자주 발생하는데 이런 일이 벌어질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다”며 “주민들도 다 불안에 떨고 있다”고 전했다.
사건장소...
최근 전국적으로 쏟아진 폭으로 안타까운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가 이어진 만큼, 이를 고려해 결방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사망자 46명, 실종자 4명이 발생했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이에 MBC와 KBS는 주요 예능프로그램을 결방하고 호우 특보를 진행하기도 했다.
해병대원 미포함…5494명 임시주거시설 등 거주
경북 예천에서 실종됐던 주민 5명 가운데 2명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전국에서 호우로 인한 사망자가 46명으로 늘어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9일 오후 6시 기준 경북 24명, 충북 17명, 충남 4명, 세종 1명 등 총 4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께 예천군 개포면 동송리 경진교 부근에서 폭우 당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호우에 따른 도내 인명피해는 사망 23명, 실종 4명, 부상 17명이다.
지역별 사망자는 예천 13명, 영주 4명, 봉화 4명, 문경 2명이다.
사망자 피해 유형은 산사태(매몰) 16명, 주택 매몰 2명, 주택 침수(매몰) 1명, 물에 휩쓸림 4명이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실종자 4명은 모두 예천 주민으로 산사태(매몰) 2명, 물에 휩쓸림 2명이다.
당국은...
앞서 그의 아내 60대 B 씨는 전날 용문면 제곡리 한천 일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두 사람은 15일 새벽 예천군 은풍면 은산리에서 차를 타고 대피하다 유실된 도로에 빠지면서 물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A 씨가 숨진 채 발견되면서 현재까지 경북도에서 호우 피해로 인한 사망자는 23명이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실종자는 4명으로, 모두 예천 주민이다.
‘장돌뱅이’라고 소개하며 옛 선조들처럼 살기 위해 산으로 와 20년째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폭우로 인한 급류에 휩쓸리거나 토사에 매몰돼 실종된 경북 북부 주민 8명 가운데 장 씨를 포함한 3명의 시신이 18일 수습되면서, 이 지역 호우 피해 사망자는 22명으로 늘었다. 충북 17명, 충남 4명, 세종 1명 등을 포함하면 이번 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44명이다.
특히 사망자 49명을 기록한 단독주택의 경우 화재경보기와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 전체 사망자의 71%인 3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화재 사망사고가 주거시설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고령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빈번하다는 이번 분석 결과에 따라 주택용...
50명에 이르는 사망·실종자 수는 2011년(78명) 이후 12년 만에 가장 많다.
전체 사망자는 경북 19명, 충북 17명, 충남 4명, 세종 1명이다. 실종자는 경북 8명, 부산 1명 총 9명이며 부상자는 34명이다. 전체 사망자와 실종자, 부상자는 중대본 발표 이후 추가 수습된 시신 1구를 포함 총 84명이다.
집을 떠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주민은 1만1000여 명에 달한다. 이들...
한편 13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쏟아진 폭우로 지하차도 침수, 산사태 등이 발생하면서 사망·실종자 수가 49명으로 불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폭우로 인한 사망자는 경북 19명, 충북 16명(오송 13명), 충남 4명, 세종 1명 등 총 40명이다. 실종자는 경북 8명, 부산 1명 등 9명이다. 부상자는 충북 13명을 비롯해 총...
오송 지하차도 관련 사망자는 현재까지 13명, 부상자는 4명입니다. 현재 배수작업과 잠수부 투입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데요. 구조 당국은 이날 물이 많이 빠지면서 지하차도 내부가 모습을 드러내자 터널 입구에서 10m 가량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차도 바닥은 진흙더미로 가득찼고 복숭아뼈 높이까지 발이 푹푹 빠지고 육안으로도 지대가 낮은 중앙 쪽으로...
지역별로 살펴보면 사망자 경북 19명, 충북 16명, 충남 4명, 세종 1명이다. 실종은 9명(부산 1명, 경북 8명), 부상자는 경북 17명 등 34명이다.
충북 오송 궁평 지하차도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되면서 직전 집계인 오전 6시보다 1명 늘어났다. 이로써 오송 지하차도 사고 사망자는 총 13명이 됐다.
일시 대피자도 증가하고 있다. 15개 시도 112개 시군구에서 6258세대...
전국에 쏟아진 폭우로 사망·실종자가 17일 48명으로 늘어났다.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오송 지하차도 사망자 시신 3구가 추가로 수습돼 충북 지역 누적 사망자만 15명이 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이날 오전 6시 기준 집계에 따르면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세종 1명, 충북 15명(오송 12명), 충남 4명, 경북 19명 등 총 39명이다. 중대본 집계...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가 39명(세종 1명, 충북 15명, 충남 4명, 경북 1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실종자는 9명(부산 1명, 경북 8명), 부상자는 34명(경기 1명, 충북 13명, 충남 2명, 전남 1명, 경북 17명)이다.
중대본 집계 이후 청주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에서 주검 1구가 추가 수습되면서 지하차도 사고로 인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6시 기준 인명피해 규모는 사망 37명, 실종 9명 등 모두 4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집계와 비교해 사망자가 4명 늘었다.
사망자는 경북 19명, 충북 13명, 충남 4명, 세종 1명 등 모두 37명이다. 실종자는 경북 8명, 부산 1명 등 9명이다.
특히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지하차도 차량 침수사고 수색이...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이번 호우로 인한 사망·실종자는 4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6명(경북 17명·충북 13명·충남 4명·세종 1명), 실종자는 10명(경북 9명·부산 1명), 부상자는 22명(충북 14명·경북 4명·충남 2명·경기 1명·전남 1명)이다.
이번 호우로 인해 가장 피해가 집중된 곳은 지하차도가 침수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이번 호우로 인한 사망·실종자는 4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3명(경북 17명·충북 11명·충남 4명·세종 1명), 실종자는 10명(경북 9명·부산 1명), 부상자는 22명(충북 14명·경북 4명·충남 2명·경기 1명·전남 1명)이다.
중대본 발표 이후 오송 지하차도에서 시신 1구가 추가로 인양되고, 경북 지역에서도...
부상자는 총 22명(경기 1명, 충북 14명, 충남 2명, 전남, 경북 4명)이다.
특히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지하차도 차량 침수사고 수색 중 사망자 7명이 추가로 늘어나면서, 오전 6시 집계 당시보다 (사망 26명 실종 10명) 인명 피해는 더 커졌다.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음에 따라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호우로 대피한 이재민은 총 4582세대 7866명에...
15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인명 피해 현황은 사망 16명, 실종 9명, 부상 2명으로 파악됐다. 인명 피해는 경북 예천에 집중됐다.
사망자는 예천군 효자면 4명·은풍면 1명·용문면 2명, 영주시 풍기읍 2명·장수면 2명, 문경시 1명, 봉화군에서 4명이, 실종자 9명은 예천에서 8명, 문경에서 1명 발생했다.
영주시 풍기읍에서 산사태로 주택이...
경북소방본부와 경북경찰청 따르면 15일 낮 12시 현재 도내에서는 사망 12명, 실종 10명, 부상 2명 등 피해가 났다.
지역별 사망자는 예천 5명, 영주 4명, 봉화 2명, 문경 1명이다.
도소방본부와 경북경찰청은 추가 피해 규모 등을 확인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409명과 장비 149대를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