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 주말새 총격 사건 최소 9건 발생…6명 사망·20명 부상

입력 2023-07-24 07: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카고 총기 사건 빈도↑
14~16일 주말에도 4명 사망·40명 피해

▲2023년 6월 4일 시카고 오스틴에서 경찰이 총격 사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오스틴(미국)/AP뉴시스
▲2023년 6월 4일 시카고 오스틴에서 경찰이 총격 사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오스틴(미국)/AP뉴시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전역에서 주말에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6명이 사망하고 최소 20명이 부상했다고 ABC방송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카고 경찰에 따르면 21일부터 23일까지 경찰이 대응한 총격 사건은 최소 9건이었다.

21일 밤 시카고 사우스사이드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16세 소년이 총기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22일 새벽 시카고 노스론데일 지역에서는 총격 사건으로 남성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다.

22일 밤 시카고 사우스사이드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는 3명이 피해를 입었다. 남성 1명은 다음 날 오전 1시 25분경 전복된 차량 안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에서 총기 난사 사건은 끊이지 않고 있다. 시카고 지역 방송 WLS-TV에 따르면 14~16일 주말에도 시카고 전역에서 총격 사건으로 40명이 피해를 입고 4명이 사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07,000
    • -0.17%
    • 이더리움
    • 4,554,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886,000
    • +2.61%
    • 리플
    • 3,067
    • +0.2%
    • 솔라나
    • 198,900
    • -0.3%
    • 에이다
    • 623
    • +0.48%
    • 트론
    • 428
    • -0.7%
    • 스텔라루멘
    • 362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10
    • -0.03%
    • 체인링크
    • 20,900
    • +2.45%
    • 샌드박스
    • 215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