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지방 사립 대학’(24.9%), ‘서울 소재 대학’(15.3%), ‘지방 거점 국립 대학’(15.2%), ‘해외 대학’(7.2%) 순이다.
선발 시 당락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스펙 1위는 ‘전공’(36.4%)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보유 자격증’(16.1%), 다음은 ‘기업체 인턴 경험’(14.4%), ‘대외활동 경험’(5.9%), ‘학력’(5.1%), ‘인턴 외 아르바이트 경험’(4....
전 의장은 “납부 명목과 사용 내역이 불투명했던 입학금과 기성회비는 학생들의 소송을 통해 폐지됐고, 대학과 교육부의 재정부담 협의안으로 일반재정 지원이 확대됐다”면서 “2011년에 104개 사립대학에서 적립금 약 7000억 원을 장학금으로 용도 전환한 사례가 있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이는 대학의 자율성이라는 명분으로 유지됐던 불투명한 재정을...
황인성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사무처장은 “아마도 등록금 외적인 다른 부분에서 혜택을 주거나 보완을 줄 것 같다. 이번에 등록금을 줄이면 내년에도 그 등록금이 그대로 가서 또 줄어들기 때문”이라며 “대학들이 2학기 등록금을 쉽게 줄이진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당국은 등록금 환불의 경우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부분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임직원들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사투 중인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SNS를 통해 응원 사진과 메시지를 ‘#덕분에 챌린지’, ‘#의료진 덕분에’ 등의 해시태크...
지난해 여영국 정의당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서울 39개 사립초 2018학년도 연간 수업료를 보면 평균 651만7693원으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6곳 연간 등록금 평균(670만6200원)의 97.2% 수준이었다.
한 사립초 학부모는 “학교 입학도 못 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했는데 비싼 학비를 다 내야 한다는 것은 너무 억울하고 불공평하다”고 토로했다....
코넬대학교는 미국 뉴욕 주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로 미국 동부 8개 명문 사립대학을 지칭하는 아이비리그에 속한 전통의 명문 대학이다.
한편 이선희는 이혼 아픔을 딛고, 다음 달 15일 발표할 새 정규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선희가 정규앨범을 내는 것은 2014년 3월 발표한 15집 '세렌디피티' 이후 6년 만이다.
이선희 소속사는...
서울지역의 한 사립대학 입학처장은 "절차가 마련되면 대개 불합격자가 대입 전형 결과에 대해 이의신청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렇게 되면 대학 입장에선 쏟아지는 이의신청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어려움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차라리 대교협 등 교육당국에서 표준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주는 것이 수험생과 대학 입장에서...
온라인 박람회는 6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싱가폴 대표 사립대학들을 비롯 인기 국제학교와 직접 온라인으로 대면하여 알짜 정보를 실시간 통역과 함께 웹세미나 (이하 웨비나)와 1:1 상담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
웨비나 및 1:1 화상상담은 일방적인 생중계식이 아닌 쌍방이 화상의 툴을 이용하여 참여를 할 수 있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 접속할 수 있는...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 관계자는 “대학들은 (코로나19 사태로) 방역비와 원격 수업비용 등을 추가로 지출하고 있다”면서 “지금은 등록금 반환보다 온라인 강의의 내실화를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교육당국은 코로나19 사태라는 초유의 상황을 감안해야 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요청대로 대학이 등록금 반환의 일환인 특별장학금 활용을 위해...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에 따르면 11일 기준 4년제 대학 193곳의 11.9%인 23곳이 대면 강의를 진행 중이다.
한국외대는 서울과 글로벌캠퍼스 전체 4000여 개 강의 가운데 학생들의 요청으로 254개(6%) 강의를 대면 수업으로 하고 있다.
한국외대는 수강생이 30명 이하의 강의일 경우 대면 수업으로 전환한 상태다. 수강 인원이 30명을 넘더라도 △학생 간 거리...
12일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에 따르면 11일 대면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었던 대학 21곳 가운데 국민대, 인천대 등 12곳이 일정을 미뤘다.
이들 대학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자 지난 주말 긴급회의를 열어 대면 수업 연기를 결정했다.
국민대는 이날부터 예정된 실험과 실습 등 수업을 잠정 중단했다. 국민대 관계자는 "대면 수업...
“등록금 반환보다 온라인 강의의 내실화를 위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황인성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 사무처장은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학 비대면 수업 장기화에 따른 등록금 환불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대해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
황 사무처장은 “지금은 국가 재난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사태에 가장...
같이 피해를 보고 있으니까 학생들에게 피해에 동참해달라는 주장은 타당하지 않아요."
2019년 10월 국정감사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김현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4~2018 사립대학 적립금 적립 및 인출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적립금 누적액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된 홍익대학교의 적립금 누적액은 1154억 원으로 나타났다. 연세대학교는 약...
미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21일 오후 1시 47분(미 동부시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80만4194명으로 집계됐다.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253만1804명)의 31.8%에 해당한다. 또 사망자는 4만320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감소세를 이어갔다. 지난 18일 3만2500명이었던 신규 확진자는 19일 2만6900명, 20일 2만5200명으로 줄었다.
상황이 가장 심각했던...
사립대학 재정난 해소 논의를 위한 협의체인 ‘고등교육재정위원회’가 정식 출범한다.
19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20일 오후 4시 한국장학재단에서 고등교육재정위원회(가칭) 출범식을 진행한다.
위원장으로는 장제국 사총협 회장(동서대 총장)이, 위원에는 황홍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사무총장, 황인성 사총협...
황인성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 사무처장은 15일 "등록금 반환 문제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교육비 환원율을 근거로 (등록금) 환불이 어렵다고 얘기했지만 설득이 쉽지 않았다"면서 “당장 이 같은 비용을 줄여 등록금을 반환한다면 환영의 목소리는 나올 수 있겠지만, 교육투자를 줄이는 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학에도 학생에게도 도움이 될...
대교협은 국·공립대학 41개교, 사립대학 153개교,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대학 6개교 등 4년제 대학 총장 200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 전국국공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 등이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대교협 회장은 이사회의 의장이 된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랜 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해 촉발된 대학 재정 위기는 교육...
서울시는 해당 가이드라인을 서울 소재 대학교 기숙사(국ㆍ공ㆍ사립 37곳 48개 기숙사)와 인권센터(15곳)에 책자로 배포할 예정이다.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시립대학교 기숙사에는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도록 권고했다.
김병기 서울시 인권담당관은 “‘인권친화적 대학생 공동생활 가이드라인은 관련 분야 당사자와 전문가들의 오랜 고민과 노력 끝에 나온 결과물”...
계명대는 ‘생활지원 학업장려비’ 명목으로 학부·대학원 재학생 2만3000여 명에게 각 20만 원을 지급하며, 대구대는 1만7000여 명의 재학생에게 10만 원씩 코로나 극복을 위한 특별 장학금을 지급한다.
황인성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사무처장은 “법적으로 현 상황에서 대학이 등록금 일부를 환불할 근거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