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없다면 일단 이상형에서 제낄 거야"라며 "1차 관문에 통과한 사람 중에 가슴이 막 뛰고 정신이 혼미해지는 사람과 연애할 거야"라고 열정적인 사랑을 꿈꾸고 있음을 말한 바 있다.
늘 옆에서 하나를 바라보는, 공기같은 존재의 원은 하나의 이런 이상형과는 거리가 멀었다. 결국 원은 무려 17년동안 하나를 짝사랑하게 됐다.
'너를 사랑한 시간...
한 번은 현장 스태프들이 ‘(김혜자 선생님처럼) 언제 연기 할 거야?’라며 제게 농담했다. 그 때 선생님은 직접 ‘나이에 맞는 연기를 하고 있다. 그게 보기 좋다. 우리처럼 하면 징그럽다. 그게 무슨 재미냐’고 말씀해주셨다”고 일화를 전했다.
“선생님이 갖고 있는 시각은 나이에 국한되지 않고, 세대를 아우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나온 나이마다...
부인도, 다른 여인도,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면? 지금부터 사랑을 애써서 찾아야 합니다. 인생은 생각보다 훨씬 짧기 때문에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사랑은 필수입니다. 특히 중년에게는!
Q. 책에서 ‘자신의 행복만을 위한 시간이나 설계를 해본 적 없으니,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삶에 회의가 느껴질 수밖에.’라고 하셨습니다. 이상은 무엇이고, 현실은...
홍수환은 어머니에게서 조건 없는 끔찍한 사랑을 받고 자라서 자신도 자식들에게 사랑을 줄 수밖에 없게 된 거 같다고 얘기한다.
어머니가 준 사랑이 얼마나 컸는지 알기에 홍수환은 어머니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것을 너무나 후회한다고 했다.
“운동하고 돌아오면 뜨거운 밥에 미제 버터 두 조각 넣어 간장에 비벼 주시곤 했는데, 그게 그렇게 기억나네요. 참 그렇게...
앞서 선지는 백야와 화엄의 관계를 반대하며 이간질을 해 화엄을 분노케 했고, 화엄의 결혼발표 후에는 비록 이간질은 포기했지만 백야가 자신보다 더 좋은 다이아 반지를 받거나 백야가 딸을 낳아 시부모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지는 백야의 투신 소식에 잠시 개과천선 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돌아온 백야가 결혼을...
이는 지난 2006년 '괴물'이 기록한 누적관객수 1301만 명을 넘어서는 결과다. 지난 12월 17일 개봉한 이후 '국제시장'은 신작들의 공세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명량'(1761만), '아바타'(2009, 1362만)만이 앞에 남았다.
국제시장은 격동의 대한민국 현대사를 배경으로 가족을 위해 한 평생을 살아 온 한 집안의 가장 인생을 그려낸 드라마 영화다.
그러나 박민영은 "나 보내면, 너 평생 울거야"라고 사랑을 고백했고 "널 다치게 할수도 있다"는 지창욱에게 "넌 날 다치게 안 한다"고 했다.
이에 지창욱은 눈물을 쏟으며 박민영을 껴안았고 두 사람은 서로의 변치않는 믿음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이후 박민영은 지창욱의 옆에 머무르며 그를 돌봤고, 지창욱은 어린아이가 된 듯 박민영의...
그녀는 “베드신은 두 사람이 느끼는 사랑의 감정을 여실히 보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물론 힘든 현장이었지만 내색 할 수 없었다. 임필성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 모두 베드신은 극중 가장 중요하고 예민한 부분이니 잘 찍어야 한다고 했다. ‘절대 떨어지지 않을 거야’ 등 베드신 안에 콕콕 쑤시는 대사가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상대역...
지금 현재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흥민이기에 제가 아는 사실을 확실한 사실들을 적었습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손흥민과 민아는 지난 7월 29일 한 매체의 보도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주변 사람들의 눈을 피해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보도했고 민아의 소속사는 한 매체를 통해 "호감을 가지고 두 번 정도...
앞서 김준수는 같은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널 놓아줘야 할 날이구나. 400년 동안이나 그리워했으면서 바보같이 왜 떠나버린 거야. 끝까지 놓지 말아야지. 내가 오늘 소중히 널 놓아줄게. 많이 그리울 거야. 드라큘라”고 남기며 ‘드라큘라’의 마지막 공연의 아쉬움을 전했다.
김준수는 이번 극을 통해 기존의 ‘드라큘라’에 대한 고정관념을 깼다....
엄마에게 사랑을 베푼다. 엄마가 다칠까봐 고민하고 생각하는 모습에 기특하고 뭉클하다. 이런 사랑스런 모습이 나에겐 행복한 선물이고 이겨야 하는 이유”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송효경과 아들 명우의 대화가 담겨 있다. 송호경이 “엄마 시합 뛰는데 그 사람이 엄마 때리면 어떻게 할거야”라고 묻자 아들은 “내가...
이때부터 god가 더 큰 사랑을 받은게 아닌가 한다. 이 노래 부를 때가 제가 23세였다. 태우가 20세였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을 봐서도 알겠지만 태우가 이 춤을 가뿐하게 췄는데 지금은 꿈도 못 꿀 정도가 됐다. 그만큼 시간이 많이 흘렀다”고 오랜 시간이 흘렀음을 알렸다. 데니안은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음악방송에서 할 때 팬들이 30명 정도 왔었다. 지금...
게시글을 요약하면, 얼굴이 너무 추하게 생겨 생전에 남자로부터 사랑을 한번도 받지 못한 인디언 소녀가 자살하면서 유언으로 담배를 남겼다는 내용이다.
인디언 소녀는 죽기 전 "다음 생엔 모든 남자와 키스하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겼다. 그녀가 죽은 자리에 풀이 하나 돋아 났는데 그것이 '담배잎'이다. 이후 남자들은 뭣도 모르고 그것을 말아서...
‘응급남녀’ 송지효와 최진혁이 애절한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응급남녀’ 14화에서는 오진희(송지효)와 오창민(최창민)의 가슴아픈 사랑이 시청자들을 애닯게 했다. 또, 국천수(이필모)의 숨은 비밀이 밝혀졌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응급실에 혼자 찾아온 꼬마 환자에게 천수는 밥을 사주며, “학교 들어가면 공부는 죽어라고 해야 돼. 넌 놀면 안돼....
이날 방송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송이와 민준 앞에 서울 하늘에 400년 만에 우주쇼가 열렸다. 혜성이 궤도를 이탈해 빠른 속도로 지구에 접근했고, 유성우 사이에 UFO 한대가 함께 내려왔다. 그리고 도민준의 몸은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했다.
당황한 도민준은 천송이에게 “천송이 내가 사랑하는 천송이”라며 “추운데 여기저기 파인 거 입지마. 넌 가릴수록 예뻐....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건넨 “잘 될 거야. 걱정하지 마”라는 말 역시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 표현이 아닌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는 기도인 것이다.
당신은 혹시 당신의 연인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아끼지는 않는가? 부모님께 감사하다며 안아드린 것은 얼마나 오래전인가? 늘 곁을 지켜준 친구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 본 기억이 가물가물하진 않은가? 누군가는 지금도 당신을...
이후 KBS 2TV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MBC '사랑을 할거야'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2007년 그는 초신성이라는 그룹으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고, 티아라와 함께했던 프로젝트 앨범 'TTL(Time to Love)'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 열애설이 터진 강지영과는 TV도쿄에서 방송된 '사랑하는 메종'에 함께 출연했으며 이후 강지영의 솔로곡 '워너 두'(Wanna Do)에도...
그대 내 곁에 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 땜에 내일은 행복할거야
얼굴도 아니 뭣도 아니, 아니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 했어요.
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리게
당신 없이 아무것도 이제 할 수 없어
사랑밖에 난 몰라
뮤지컬 ‘담배가게아가씨’, 연극 ‘디파이언스’의 공연제작사 ㈜제이제이글로벌 (대표 김재목)이...
주중원은 눈물로 부탁하는 태공실의 모습에 “내가 그동안 너한테 겁 없이 꺼지라고 할 수 있었던 건, 네가 반드시 내 곁에 다시 뜰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일 거야”라며 “네가 해달라는 데로 해 볼게. 꺼져, 태양”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
주중원은 돌아서 가는 태공실을 촉촉해진 눈으로 간절하게 바라보며 “이대로 태양이 꺼지면,,난 멸망할 거야”라는 혼잣말을...
2003년 영화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 : 여우계단'으로 데뷔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얼굴을 알려왔다.
출연작으로는 영화 '링크' '청춘 그루브' '웨딩스캔들' 등 드라마로는 '내 인생의 콩깍지' '사랑을 할 거야' '프라하의 연인' '메리대구 공방전' '아이 엠 샘' '환상거탑' 등이 있다.
대표작은 김기덕 감독의 '사마리아'로 베를린 영화제의 레드 카펫을 밟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