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의원은 “홍준표 사당화를 막겠다”며 ‘반(反)홍준표’를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홍준표 대표의 언사가 도를 넘긴 지 오래”라며 “사무총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은 물론, 수석대변인까지도 복당파로 채웠다. 이제 원내대표마저 복당파로 내세워 그만의 화룡점정을 찍으려 한다”고...
그는 홍 대표가 ‘사당화’하고 있다면서 “새 희망을 위해 홍 대표 체제를 허무는 데 제가 앞장서겠다. 뜻을 같이하는 동지들과 함께하겠다. 향후 홍 대표 퇴진을 위해 일차적으로 당 내외 법적 절차를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친박계 집단행동도 예고했다.
한편 바른정당과의 보수통합 논의엔 “탕아가 돌아오는데 양탄자를 깔아 환영해야 한다는 말인가”라며...
장정숙 대변인과 박강규 실장은 “당대표선거의 공정경쟁과 당 질서를 저해하는 부정선거운동으로 당규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며 “안철수 사당화의 극치를 보여주는 구태정치의 표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당규의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규정’에 국회의원, 시·도당위원장, 지역위원장이 공개적이면서 집단적으로 특정후보를 지지·반대하는 행위를...
정 의원은 “국민의당은 지난 1년 반 동안 사당화의 그늘 속에 있었고 그 성적표가 5%의 당 지지율”이라며 “이런 지도력을 또 1년, 2년 반복하는 것은 국민의당이 소멸로 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천 전 대표도 “안 전 대표의 당 대표 출마는 구태 중의 구태”라며 “누울 자리, 누워서는 안 될 자리조차 구분 못 하는 몰상식, 몰염치의 극치”라고 했다.
이들과 함께...
정 의원은 또 “국민의당은 지난 1년6개월 사당화의 그늘 속에 (지지율) 성적표가 5%다”며 “(안 전 대표의) 이런 지도력으로 또 1년, 2년을 한다는 것은 국민의당이 소멸로 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사당화는 패배의 길이다. 정치적 책임을 지지 않고 아무 때나 출마해 당선될 수 있다면 지지를 보낼 국민은 거의 없을 것”이라면서 “강력한 공당을...
인 위원장은 "그간 새누리당은 계파정치에 의한 갈등과 반목을 되풀이 했다"며 "민심을 외면한 계파정치는 결국 당을 사당화하고 소수세력에 의한 비민주적 정당, 불통 정당으로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제는 계파정치를 말끔히 청산해야 한다. 국회의원이 어떤 계파에 귀속되서는 안 된다"며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것만이...
민심을 외면한 계파정치는 결국, 당을 사당화하고, 소수세력에 의한 비민주적 정당, 불통 정당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제는 계파정치를 말끔히 청산해야 합니다. 국회의원이 어떤 계파에 귀속되어서는 안 됩니다.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것만이 국민신뢰를 회복하는 길입니다.
그 일환으로 우리 당은 지난 1월 20일 계파를 청산했습니다. 1월 20일은 새누리당이 계파 해방을...
그는 “새누리당이 사당화되는 것에 대해 제대로 목소리조차 내지 못했던 저의 무능과 무책임함을 통감한다”며 “국정 운영에서 비정상적인 요소들이 발견될 때에도 제 때 지적하고 바로잡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지 못했던 점을 깊이 반성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성하면서도 무엇이 과연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에 기여하는 길인지 고민해왔다”며...
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의원들을 위임장으로 ‘겁박’하는데 이는 목사님이 패권주의하고 사당화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당직자들은 자리를 보위하기 위해 목사님을 잘못 인도하고 있다”면서 현 지도부에도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특히 의원들에게 거취 위임장을 받은 것을 두고 강하게 반발했다. 서 의원은...
오 전 시장은 “당이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것은 모든 구성원에게 책임이 있지만 근본적 책임은 4ㆍ13 총선과 최순실 사태에서 보여준 친박(친박근혜) 지도부의 도를 넘는 패권주의와 사당화”라면서 “주류 친박의 변화 가능성이 매우 적다고 판단해 보수신당 창당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임기가 보장된 의원들과는 달리 원외 당협위원장들의 경우...
이와 함께 친박계를 겨냥해 “화합이 물론 중요하지만, 책임질 사람들이 책임지지 않는 모습으로 비상식적이고 사당화된 새누리당의 모습으로 당의 화합만을 외친다면 우리는 끓는 물속의 개구리와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나 의원은 “이번 사건의 교훈인 제왕적 대통령제의 종식, 그 개헌동력을 이어나가겠다”며 개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야당과 협력할 것은...
나 의원은 “화합 물론 중요하지만, 책임질 사람들이 책임지지 않는 모습으로 비상식적이고 사당화된 새누리당의 모습으로 당의 화합만을 외친다면 우리는 끓는 물속의 개구리와 같다”고 주장했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친박계와 비박계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친박계가 차기 원내대표직을 차지할 경우 비박계는 탈당 행렬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을 하고 “지금 새누리당은 몇몇 사람에 의해 원칙도 없이 독단적으로 운영되는 등 사당화, 사조직화 되고 있다”며 친박계를 비판했다. 그는 탈당을 선언하고 무소속 출마에 나서기로 했다.
이재오·조해진·주호영 의원 등도 당이 끝내 공천탈락 결정을 번복하지 않을 경우 무소속 출마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과 갈등의...
그는 잠시 당을 떠나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며 “이번 당의 결정은 납득할 수 없으며 나에 대한 명백한 정치보복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지금 새누리당은 몇몇 사람에 의해 원칙도 없이 독단적으로 운영되는 등 사당화, 사조직화 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이어 “지금 새누리당은 몇몇 사람에 의해 원칙도 없이 독단적으로 운영되는 등 사당화, 사조직화 되고 있다”며 “오랫동안 당을 충실히 지켜온 사람으로서 공당이 이렇게 민의를 무시하고 망가지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임 전 의원은 “저는 당을 사랑하고 묵묵히 헌신해온 당원들, 저를 아끼고 지지해주시는 분당 주민들과 함께 당을 바로 잡고...
국민의당 한상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은 전날 공개 회의석상에서 사실상 ‘안철수 대표론’을 제기했으나, 현역 의원 중에서는 ‘안철수 사당화(私黨化)’ 우려를 제기하며 ‘천정배 역할론’에 주목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아울러 창당이 임박한 탓에 잠복해있는 인선 갈등이 창당 후 당 조직의 체계를 잡아가면서 본격 수면 위로 드러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그러면서 “안철수 의원은 대통령이 되기 위한 목적을 위해 당을 만들었는데 그게 사당화가 아니라는 가정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선대위원장 취임에 대해선 “축하받을만한 것은 아니다”라며 “고난의 길이 많을 것 같다”고 했다.
4·13 총선에 대해선 “야당이 단결해 잘 나가면 이길 수도 있는 상황인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이 뛰쳐나가니까...
사당이 되는 것”이라고 박근혜 대통령과 친박(친박근혜)계를 비판했다.
이어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듯 너무 지나치면 당을 사당화의 길로 끌고가는 꼴이 된다. 자제하고 국정현안에 몰두하는게 상책”이라면서 “누구 나가라, 그만두라 하는 건 그만둬야 한다. 국민들도 지금은 여당 지도부가 갈려서 청와대와 싸우는 걸 바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전날 사견을 전제로 "당이 어떤 개인의 팬클럽 비슷하게 사당화 돼 있다. 대통령 출마할 사람은 주요 당직을 맡아선 안 되며, 국회의원 할 사람도 당협위원장을 맡아선 안 된다"면서 "1인에게 집중된 당 구조, 1인의 사조직화 된 당 구조를 많은 국민이 동참하는 당조직으로 바꾸도록 제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는 사실상 김 대표에 대한...
성명에서 "부산이라는 어려운 정치지형에서도 최선의 후보를 추천했는데 중앙당 재심위원회는 심사자료도 제대로 보지 않고 합리적인 근거 없이 경선을 결정했고, 최고위원회가 이를 인용했다"고 지적했다.
또 "중앙당 지도부는 새정치에 걸맞은 지도력을 발휘해야 하는데 이번 결정으로 나타난 특정인에 의한 당의 사당화에 엄중히 항의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