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약사 사노피는 혈우병 및 희귀 혈액질환 관련 신약 후보물질을 다수 보유한 미국 바이오베라티브를 시총 대비 64% 높은 가격인 115억 달러(12조3000억 원)에 인수했다.
셀진은 미국 주노사를 시총 대비 29% 높은 90억 달러(9조6000억 원)에 인수했으며, 노바티스는 희귀질환인 척수성근위축증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 아베시스를 시총 대비 72% 높은...
지난해 말 한미약품이 사노피에 기술이전한 에페글레나타이드도 임상 3상에 진입했다.
유한양행은 오스코텍으로부터 기술도입한 폐암 표적치료제 YH25448이 전임상과 국내 임상 1상을 마무리한 데 이어 올해 10월까지 국내 임상 2상을 마치고 미국 임상 1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오병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경우 제품의 효능이 임상결과를 통해...
2011년 아테넥스에 기술수출한 경구용 항암제 '오락솔', 2012년 스펙트럼에 기술이전한 지속형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롤론티스', 2015년 사노피 아벤티스에 기술수출한 GLP-1 지속형 당뇨병 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로 모두 글로벌 신약을 목표로 한다.
먼저 아테넥스가 개발하는 오락솔은 항암 주사제인 파클리탁셀을 경구용으로 바꾼 항암신약이다....
루베스키 대변인은 “원재료 대부분 유럽에서 수입되고 있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는 우리 업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슐린도 관세 부과 리스트에 포함됐지만, 미국 소비자들이 받을 영향은 분명치 않다. 미국에서 인슐린을 판매하는 엘리릴리, 사노피, 노보노디스크 등 세 개 업체는 중국에서 인슐린 원료를 수입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사노피와 얀센, 스펙트럼 등 파트너사와 함께 개발 중인 글로벌 신약들의 상용화를 위한 임상 개발이 순조롭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창조와 도전, 혁신을 통해 한미약품의 행보 하나하나를 한국 제약산업 발전사의 이정표로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도 같은날 오전 10시 한미타워 2층...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이사(사장)은 주총서 "매출이 보장된 외국회사 수입약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개발 제품’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안정적인 R&D 투자 모델을 공고히 하고 있다"면서 "사노피와 얀센, 스펙트럼 등 파트너사와 함께 개발 중인 글로벌 신약들의 상용화를 위한 임상 개발이 순조롭고 빠르게...
글라지아의 오리지널 의약품은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의 ‘란투스’다. 란투스는 작년 한 해 전 세계에서 46억 유로가 넘는 매출을 올린 의약품이다.
인도 제약사 바이오콘이 개발한 ‘글라지아’는 하루 한 번 투여하는 장기 지속형 인슐린이다. 이 제품은 독일과 일본에서 임상 시험이 진행됐으며, 일본에서 2016년 허가돼 시판 중이다. GC녹십자는 인도...
글라지아는 작년 한 해 전 세계에서 46억 유로(약 6조원)가 넘는 매출을 올린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의 란투스 바이오시밀러다.
인도 제약사 바이오콘이 개발한 글라지아는 하루 한 번 투여하는 장기 지속형 인슐린으로 국내 판권은 GC녹십자가 보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독일과 일본에서 임상 시험이 진행됐으며, 일본에서 지난 2016년 허가돼 시판중이다.
남궁현...
당뇨 바이오신약인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사노피에 기술수출한 ‘퀀텀프로젝트’ 계약 일부가 해지되면서 임상 3상이 1년 가까이 지연됐고, 얀센에 수출된 비만 당뇨 바이오신약 ‘HM12525A’도 2016년 말 임상 1상이 돌연 중단됐다가 지난해 별도의 임상 1상이 재개됐다. 시장에선 무엇보다 한미약품이 설 연휴 직전에 슬그머니 악재 공시를 낸 것에 대해 비난이 쏟아졌다....
카나브는 머크, 사노피, 노바티스, 다케다 등 글로벌제약사와 경쟁한 결과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2014년부터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라고 카나브의 상업적 성과를 자랑했다.
실제로 카나브는 국내에서 ARB계열 고혈압치료제 단일제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발매 이후 국내외 시장에서 약 2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상업적인 성공을...
한편, 세계적인 제약분야의 컨설팅 회사인 ‘BCC 리서치’는 지카, 뎅기열 등 풍토병의 치료제 시장이 2015년 14억 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2021년에는 26억 달러(약 2조8000억 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MSD, 사노피 파스퇴르, 화이자 등의 다국적 제약회사 등이 지카 바이러스 백신 연구에 돌입하는 등 백신시장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14일엔 글로벌 백신 리더 사노피 파스퇴르에 자체 개발한 세포배양 백신 생산 기술을 국내 기업으로는 사상 최대금액인 1700억 원에 수출하기도 했다. 세포배양 방식의 독감백신 3, 4가 판매는 물론,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폐렴구균백신도 임상에 진입하며 순항 중이다.
이 같은 성과는 차세대 성장 엔진으로 ‘백신’에 주목한 최창원 부회장의 10년...
2015년에는 스펙트럼(포지오티닙), 일라이릴리(HM71224), 베링거인겔하임(올무우티닙), 사노피(에페글레나타이드, 지속형인슐린, 지속형인슐린콤보), 얀센(HM12525A), 자이랩(올무티닙) 등에 8개 신약을 기술수출했다. 2016년 9월에는 제넨텍과 표적항암제 ‘HM95573'의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
이중 베링거인겔하임, 사노피, 일라이릴리 등이 각각 1개 과제의 권리를...
당시 사노피 대상 계약금 반환, 유한양행의 임상 2b상 실패, 녹십자의 미국 허가 지연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바이오·제약 섹터의 디레이팅이 이어진 바 있다.
구 연구원은 하반기 다수의 연구·개발(R&D) 모멘텀에 주목했다. 그는 “하반기 HM12525A(당뇨·비만) 미국 1상 결과 발표 및 포지오티닙(유방암) 임상 2상 종료가 기대된다”며 “HM95573(고형암) 임상...
회사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파트너사인 사노피는 당뇨 바이오신약인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 중이며, 얀센의 비만·당뇨 바이오신약 HM12525A는 미국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또 치료제가 없는 분야에서 혁신적 약효를 입증한 내성표적 항암신약 Poziotinib은 미국 2상에 진입했으며, NASH(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로 개발...
사노피아벤티스의 ‘란투스(인슐린 글라진)’가 압도적 우위를 점해온 국내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 올해 GC녹십자가 가세하면서 한바탕 주도권 다툼이 벌어질 예정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가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한 인도 바이오콘의 란투스 바이오시밀러 ‘인스트라이드(Instride1/2)’가 올해 상반기 중 국내 허가를 받으면서 사노피와 릴리...
'세계 독감백신 시장 1위' 사노피파스퇴르에 백신 기술을 수출하는 쾌거다. 차세대 백신 개발에 총 4000억원을 투자하며 연구개발(R&D) 역량을 집중한 노력이 점차적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세계 독감백신 1위' 사노피파스퇴르에 세포배양백신 기술수출..'범용백신' 개발 시도
SK케미칼은 미국 사노피 파스퇴르와 세포배양 방식의...
SK케미칼은 미국 사노피 파스퇴르와 세포배양 방식의 고효율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기술 이전 계약을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총 기술수출 금액은 1억5500만 달러(약 1681억 원)이다. 매출액에 따라 따로 판매 로열티를 받게 된다.
계약 상대인 사노피 파스퇴르는 미국과 유럽에 한정해 해당 기술 독점사용권을 보유한다.
계약 기간(로열티 수령 기간)은 발매...
SK케미칼은 미국 사노피 파스퇴르와 세포배양 방식의 고효율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생산기술 이전(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술수출 금액은 최대 1억5500만 달러(약 1700억원)로, 국내 기업의 백신 기술 수출로는 '사상 최대' 금액이다.
SK케미칼은 기술수출 계약과 동시에 계약금으로 1500만 달러를 우선 수령하고 기술이전 완료...
SK케미칼은 미국 사노피 파스퇴르와 세포배양 방식의 고효율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총 기술수출 금액은 1억5500만달러(약 1680억원) 규모다. 반환의무 조항 없는 계약금은 1500만달러(약 163억원)이며 기술이전 완료시 수령하는 마일스톤은 2000만달러(약 약 217억원)다. 계약 단계별 수령하는 마일스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