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GC녹십자, 란투스 바이오시밀러 ‘글라지아’ 국내 허가

입력 2018-03-0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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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바이오콘 개발, GC녹십자가 국내 판권 보유..3분기 출시

GC녹십자는 당뇨병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글라지아’(인슐린 글라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글라지아는 작년 한 해 전 세계에서 46억 유로(약 6조원)가 넘는 매출을 올린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의 란투스 바이오시밀러다.

인도 제약사 바이오콘이 개발한 글라지아는 하루 한 번 투여하는 장기 지속형 인슐린으로 국내 판권은 GC녹십자가 보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독일과 일본에서 임상 시험이 진행됐으며, 일본에서 지난 2016년 허가돼 시판중이다.

남궁현 GC녹십자 마케팅본부장은 “‘글라지아’는 기존 인슐린 글라진 제품들과의 동등 효과 및 안전성과 더불어 보다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당뇨병 치료에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콘의 글로벌 인슐린 사업 본부장인 시리하스 탐베(Shreehas Tambe) 수석 부사장은 “이번 바이오콘의 인슐린 글라진 바이오시밀러 식약처 허가는 바이오콘의 기술력과 제조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바이오콘은 한국에 합리적인 가격의 치료제를 공급하는 등 당뇨병 치료 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GC녹십자는 글라지아를 올 3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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