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라 매크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비이자이익 중심의 견조한 실적 개선과 안정적인 비용 관리의 결실로 그룹의 견조한 펀더멘탈과 이익 창출력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룹의 4분기 당기순이익은 2615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81%가량 감소했다. 이는 그룹 희망 퇴직과 은행 민생금융지원 관련 참여은행 중 최대...
비이자이익은 1조 948억 원으로 전년 대비 4.7% 하락했다. 다만 우리금융은 민생금융지원 수치가 반영된 것으로 이를 제외시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판매관리비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사적인 경영효율화 노력에 힘입어 전년 대비 1.9% 감소했으며, 판관비용률도 전년 대비 0.9%p 하락한 43.5%를 기록했다. 3년 연속...
비이자이익은 1조 948억 원으로 전년 대비 4.7% 하락했다. 다만 우리금융은 민생금융지원 수치가 반영된 것으로 이를 제외시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판매관리비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사적인 경영효율화 노력에 힘입어 전년 대비 1.9% 감소했으며, 판관비용률도 전년 대비 0.9%p 하락한 43.5%를 기록했다. 3년...
하나금융은 △수수료와 매매평가익 증가에 따른 비이자이익 확대 △우량자산 중심의 대출 성장 △전사적‧효율적 비용관리 등을 통한 견조한 이익 창출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충당금 적립 △IB자산관련평가손실 등 비경상적인 비용 인식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룹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4분기 누적 3709억 원의...
또 김한규 의원은 “은행이 ELS 판매 집중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금융위원회에서 책임질 것이 없냐”고도 비판했다. 은행권 비이자 이익을 확대하라는 금융당국의 주문이 되려 ELS 피해를 키운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이에 김 위원장은 “은행의 ELS 판매는 몇 년 전부터 있었고 예대마진 지적은 지난해 말에 나왔던 것”이면서 “참고해서 업무하겠다”고 덧붙였다.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는 "시중은행이 외화 사업에서 벌어들이는 모델은 환전수수료만 있는 게 아니라 외화를 운용하고 조달하고 다른 은행에 제공하는 등 돈을 벌어들이는 방법이 많다"며 "토스뱅크도 B2B(기업 간 거래)나 여러 사업모델에서의 이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카카오뱅크도 16일부터 6개 공모펀드 판매를 시작, 비이자수익...
다만 작년 3분기 기준으로 당기순이익, 순영업수익, 비이자이익 등이 모두 2022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면서 수익성 측면에서는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시장에서는 우리금융이 올해에는 분명 달라진 면모를 보여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우리금융은 자산관리영업 패러다임을 포트폴리오 관리 중심으로 바꾸겠다는 전략도 천명했다. 우리은행이 홍콩H지수...
해외영업 강화로 규제 완화했지만투자자 국내 편중 탓 사업확장 부진4대 은행 글로벌 순익, 전체 순익의 11%증시 ‘와타나베‧소피아 부인’ 먼얘기“해외투자상품 신뢰회복 절실”
국내 금융사가 비이자 이익을 늘리기 위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노력을 쏟고 있지만, 여전히 부진한 상태다. 4대 은행의 글로벌 순이익은 전체 순이익의 11%밖에 되지 않는다. 증권사...
금리 상승과 대출을 비롯한 이자수익 자산 증가에 따라 이자이익은 14조8000억 원으로 2분기 대비 1000억 원 늘었으나 금리 상승으로 채권 평가·매매손실도 발생해 비이자이익이 9000억 원 감소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58%로 지난해 1분기 0.79%, 2분기 0.78% 대비 감소했다.
해외 은행권과 비교해도 수익성이 떨어진다. 전국은행연합회에...
김진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책임연구원은 “국내 은행업 또한 미국 4대 금융그룹의 사례를 참고해 자산관리, 투자은행 등 비이자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와 비용 효율성 개선을 추진해 환경 변화에 신속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내은행들은 지난해 44조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이자이익을 냈음에도 수익성이 둔화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시중·지방...
이어 "은행의 경우에는 현지 대형은행의 지분인수를 통한 해외진출은 현지 경쟁력 강화와 함께 배당금 확보, 자문수수료 취득 등을 통한 비이자이익 창출의 기회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지분인수 방식의 해외진출은 출구전략 리스크, 투자부실화 리스크, 규제 리스크 등이 상존한다. 때문에 금융당국과의 협력 강화 등을 통한 국내...
수원축협이 8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로부터 2023년 ‘핵심비이자이익 BEST CEO’ 외국환 부문 A그룹 최우수 농축협으로 선정됐다.
'핵심비이자이익 BEST CEO'은 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도내 농·축협 중 비이자이익 증대에 매진한 사무소를 선정하는 것이다.
비이자이익·카드·외국환 3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데, 수원축협은 외국환 부문(환전 및 해외송금) A그룹...
이는 이자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매매손실 등으로 인한 비이자이익 감소와 지분손상차손 등으로 영업외손익이 감소한 데 기인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항목별로 보면 국내은행의 3분기까지 누적 이자이익은 44조2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조6000억 원(8.9%) 증가했다. 3분기 중 이자이익은 14조8000억 원으로...
'역대급 실적'…비이자이익 성장 빛났다
강 행장이 수협은행 수장이 된 이후 가장 눈에 띈 성과는 역시 실적이다. 수협은행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2803억 원, 총자산 69조2151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01년 수협중앙회가 정부로부터 1조1581억 원의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후 수협은행은 이를 상환하기 위해 매년 수백억 원을 배당했다. 수익성은 개선됐지만...
이는 이자이익 및 비이자이익의 고른 성장에도 불구하고 비용과 충당금 전입액이 증가하면서 이익 성장을 상쇄한 데 따른 것이다.
이자이익은 자산의 소폭 감소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 상승 기조 속에서 순이자마진(NIM) 개선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10.2% 성장했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자산관리(WM) 부문의 소폭 회복, 외환취급 수수료 및 기업대출 관련...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성장했지만, 3분기 역대 최대 충당금을 적립하면서 순이익이 크게 줄었다.
케이뱅크는 "중저신용대출 비중 확대 등 포용금융 실천에 따른 연체율 증가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충당금을 크게 늘렸다"고 설명했다.
케이뱅크는 3분기, 630억 원의 충당금을 적립해 전년 동기(321억 원) 보다 2배 가까이 충당금을 늘렸다.
실적...
이에 은행권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은행이 어떻게 이익을 창출하는지(대출·예대금리, 예대금리차, 이자·비이자이익 등), 창출한 이익을 어디에 사용하는지(배당, 임직원 보수, 사회공헌 등), 건전경영을 위해 얼마나 투자했는지(대손충당, 자산건전성 등) 등을 하나의 보고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단순히 데이터만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 전년 대비...
1% 기록, 2019년 3분기 이후 16분기만 두 자릿수
연간 가이던스 중 매출액은 미달, 이익률은 달성 전망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
◇ DGB금융지주
3분기 순익 1550억 원으로 예상치 하회
비이자 부진과 추가 충당금 부담에 따라 전 분기 대비 실적 하락
가계 위주 성장 전략에 따라 이전과는 달리 NIM 금리 민감도 높지 않을 전망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
대출자산 성장에 따른 이자이익과 계획 대비 양호한 비이자이익의 영향이라고 DGB금융은 설명했다.
30일 DGB금융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그룹 당기순이익은 1149억 원으로 전년 동기(1088억 원) 대비 5.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3분기 누적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익은 4247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DGB생명 회계변경 관련 소급 재작성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