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자이익은 1조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2조1000억 원) 대비 4000억 원 감소했다. 주로 시장금리 상승에 따라 유가증권평가이익 등 유가증권 관련 이익(9000억 원)이 전년 동기(1조9000억 원) 대비 감소한 영향이다.
1분기 국내은행의 판매비와 관리비는 6조4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6조2000억 원) 대비 2000억 원 증가했다. 인건비는 소폭 증가했고, 물건비는...
SC제일은행은 “비이자이익의 성장, 철저한 비용관리 및 대손충당금 전입액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홍콩 H지수 ELS 상품의 배상 추정액(1329억 원)을 일회성 영업외 비용으로 인식한 데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75억 원으로 전년동기(1714억 원)보다 61억 원(3.6%) 늘었다. 이자이익은 순이자마진(NIM)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자산규모의...
당기순이익은 주로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3.6% 감소했다.
3월 말 현재 BIS 자기자본비율은 32.74%로 전년 동기(27.54%) 대비 5.2%p 올랐다. 보통주자본비율은 31.67%로 전년 동기(26.45%)보다 5.22%p 상승했다.
1분기 총수익 중 이자수익은 순이자마진 개선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금융 부문의 대출자산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했다. 비이자...
수신 확대 속 여신 포트폴리오 강화…이자·비이자이익 균형 성장대환대출 인프라 등 통해 담보대출 비중 늘며 재무 건전성 개선도 본격화중저신용대출 33.2%로 상생금융 실천
케이뱅크가 올해 1분기 신규 고객을 대대적으로 늘린 효과를 제대로 봤다. 같은 기간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분기 기준 신기록을 써냈다.
케이뱅크는 올 1분기에 총 507억 원의...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이자이익은 양호한 마진 및 원화대출 성장에 기반한 견조한 흐름이 나타났으며 비이자이익은 작년 1분기 중 시장금리 하락 등에 따라 발생한 대규모 평가처분 손익 등 기저효과 영향으로 축소되는 모습이 공통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대손비용 측면에서는 은행 간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영업외비용 측면에서도 ELS 배상 관련...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양호한 마진 흐름과 보험손익 및 수수료손익 중심의 견조한 비이자이익을 바탕으로 양호한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대손비용 또한 약 1조 원 감소하고 주가연계증권(ELS) 배상 영향을 상쇄할 것으로 최근 H지수 반등을 고려했을 때 추가적인 부담 우려는 제한적"이라고 했다.
1분기 중 대규모 ELS 배상에도 연간 증익이...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뱅크는 금년 대출성장 목표를 20%에서 10%대 초반으로 하향 조정했다"며 "향후 대출성장보다는 플랫폼 트래픽과 플랫폼·수수료 수익 등 비이자이익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따라서 향후 관건 혹은 우려 요인은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이자이익의 증가 둔화를...
비이자이익 창출이 절실한 은행권에서 안정적인 유동성 확보와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하반기에 금리가 떨어지면 지난해 같은 이자수익을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규제로 인해 수익률에 한계가 있지만, 현재 원금보장형을 선택하는 고객들이 많은 만큼 안정적인 운용도 메리트가 있다. 탄탄한 포트폴리오와...
반면, 글로벌 은행들은 수수료수익 등 비이자이익 비중이 높다. 같은 기간 미국 상업은행의 비이자이익 비중은 32.1%로 국내 은행 보다 5배 이상 많다. 금융지주로 확대해도 격차는 존재한다. 지난해 기준 글로벌 100대 금융회사 비이자이익 비중은 35.5%에 달했다. 같은 기간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비이자이익은 총 10조5189억 원을 기록했다. 전체...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순이익은 1117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며 "높은 대출성장률을 바탕으로 이자이익 증가세가 이어졌으나 수수료이익을 포함한 비이자이익 규모가 둔화되고 대손비용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둔화했다"고 말했다.
대구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1195억 원으로...
DGB금융 측은 “핵심이익인 이자이익은 양호했으나 전년 동기 비이자이익(1940억 원) 호조세의 역기저 효과와 부동산 PF 등 취약 익스포져에 대한 대손비용 증가가 실적 감소의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기간 DGB금융의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5% 늘어난 4294억 원을 기록했으나 비이자이익이 1266억 원으로 34.7% 감소했다.
그룹 전체 충당금...
같은 기간 BNK금융의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은 각각 91억 원과 92억 원 증가했고, 판매관리비는 128억 원 감소해 충당금적립전 이익이 311억 원 확대했다.
충당금 442억 원 중 부산은행의 PF 관련 충당금이 339억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NK금융그룹의 PF 잔액은 3월 말 기준 8조3500억 원이다. 이중 브릿지론은 9000억 원을 소폭 웃도는...
반면, 같은 기간 BNK금융의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은 각각 91억 원과 92억 원 증가했고, 판매관리비는 128억 원 감소해 충당금적립전 이익이 311억 원 증가했다.
은행부문 당기순이익은 2264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39억 원 감소했다. 비은행부문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7억 원 감소한 547억 원으로 나타났다. 충당금 전입액 증가 영향이다....
정 연구원은 "비은행 인수합병(M&A)는 금리 움직임에 따른 이자이익 변동성을 낮출 비이자이익을 확보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반드시 필요하다"며 "다만 제한적인 자본비율과 높아져 가는 시장의 주주환원 확대 요구도 고려해야 하는데 비은행 기업 인수 가격과 인수 후 자본비율이 얼마나 시장 눈높이에 부합하는지가 관건"이라고...
비이자이익은 35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 환율 상승 및 시장금리 하락 영향으로 일부 평가손실이 발생했으나, 자산관리·IB·외환 등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난 수수료이익이 비이자이익 성장세를 이끌었다.
자산건전성 부문은 NPL비율이 그룹은 0.44%, 은행은 0.20%를 기록했다. NPL커버리지 비율 역시 그룹 190.7%, 은행 293.8%으로 양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