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2012년 김승연 회장의 글로벌 경영전략과 전폭적 지원을 기반으로 80억 달러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를 수주해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100여개 국내외 중소 자재 및 하도급 업체와 1000여명에 달하는 협력사 직원들이 동반진출해 있다.
이라크 정부는 2017년까지 주택(800억 달러), 교통인프라(460억 달러), 에너지(800억...
특히 2012년부터 공사를 진행 중인 80억 달러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는 10만 가구의 국민주택을 공급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동남쪽으로 10km 떨어진 비스마야 지역에 1830ha(550만평, 여의도 면적의 6배) 규모의 신도시를 개발하는 공사로 설계·조달·시공을 한 회사가 모두 진행하는 디자인 빌드(Design Build)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화건설은 18일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의 첫번째 토목 기성 1억720만달러(약 1110억원)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은 2012년 10월 선수금 7억7500만달러(10%)와 2013년 10월 1차 중도금 3억8750만달러(5%), 2014년 4월초 2차 중도금 3억8750만달러(5%)를 수령한 바 있다. 하반기 3차 중도금 약 3억8750만달러(5%)를 수령할 예정이다.
이번 토목기성은...
한화건설이 16일(현지시각) 세계 최대규모의 PC(Precast Concrete) 플랜트 준공식을 갖고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주택 10만호 건립 공사를 본격 시작했다.
이날 준공한 PC 플랜트는 세계 최대규모(면적 66만㎡)로 외벽과 내벽, 슬래브 등 콘크리트 자재를 생산하는 3개 동으로 구성됐다. 이 곳에서 하루에 사용되는 콘크리트 양은 6400톤에 달하고 이는 레미콘 트럭...
한화건설은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에 대한 2차 중도금 3억8750만 달러(약 4150억원)와 토목 기성금 1억1600만 달러(약 1250억원)를 수령한다고 3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앞서 지난 2012년 10월 선수금 7억7500만 달러(10%)와 지난해 10월 1차 중도금 3억8750만 달러(5%)를 수령한 바 있다. 지금까지 입금 받은 1~2차에 이어 올 하반기 3차 중도금 4100억원...
또 80억 달러 규모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에 100여개 협력사와 동반진출키로 했다.
한화건설은 앞서 지난달 25일 '협력사와의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을 개최하며 협력사와 상호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동반성장 4대 가이드라인(계약, 협력업체 선정/운용, 내부심의위원회, 서면 발급 및 보존)과 표준하도급 계약서 도입이 협약 내용에...
이트레이드증권은 12일 한화가 지난 2012년 수주한 10만호 주택공사 ‘비스마야(Bismaya) 프로젝트’의 혜택을 지속적으로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준섭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이라크 10만호 주택공사로 인해 13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프로젝트가 지속됨에 따라 이와 같은 상황 역시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스마야 프로젝트의...
현대엘리베이터는 3일(현지시간) 이라크 비스마야 뉴 시티 프로젝트에 사용될 약958억 규모의 아파트 승강기 전량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9년까지 총 1668대의 승강기를 수출하며 이 과정에서 추산되는 승강기 공급액만 약6326만 달러(약678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추가로 설치할 승강기 설치 비용 약2615만 달러(약280억원)를 더하면 총 수주액은...
바탕으로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분야의 지원책을 확대하고 이라크 신도시 건설공사를 비롯한 해외공사에도 협력사와 동반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다음달 10만 가구 규모 이라크 신도시 건설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PC(Precast Concrete) 플랜트 준공을 앞두고 있어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의 하우징 공사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김 회장 공백 기간 동안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추가 수주, 태양광 사업 확대, 대규모 투자 등 신성장동력이 정체됐던 만큼 병상에서 경영 보고를 받게 될 것이란 관측이다. 재계 한 관계자는 “한화그룹을 둘러싼 경영 현안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김 회장이 건강을 어느 정도 회복하면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비중 있는 업무 현안을 챙길 것으로 보인다”고...
지난 2012년 수주한 이라크 신도시사업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인근 비스마야 지역에 1830만㎡ 규모 신도시 개발 공사다. 구속 전 김 회장은 두 번에 걸쳐 이라크를 직접 방문해 이라크의 100만호 주택건설 사업 프로젝트에서 10만호를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 수주액은 80억달러로 국내 해외 건설 사상 최대 규모다. 특히 100억 달러의 추가 신도시 공사 입찰이 목전에 있는...
한화건설이 지난 1일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개발현장에서 근로자 위로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김현중 한화건설 부회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이라크 비스마야 프로젝트는 김승연 회장의 글로벌 경영의 성과"라며 성공적 사업수행을 당부했다. 김 부회장은 신년하례식에 이어 현장 내에서 체육대회를 갖고 현장 근로자들을 위로행사를 했다.
이라크...
이번 사업은 김승연 회장이 추진한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을 통해 쌓은 이라크 정부와의 우호적인 관계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 회장의 부재로 향후 사업 진척이 더디거나 차질을 빚지 않을 지 우려의 시각도 있다.
한편, 한화케미칼은 2009년 사우디 석유화학회사 시프켐(Shipchem)과 합작사인 IPC(International Polymers Co.)를 설립해 사우디에...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이후 기대했던 추가 수주는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CJ의 핵심 계열사들도 신사업 추진에 보수적으로 돌아섰다. CJ제일제당은 중국 라이신 업체 인수 협상을 잠정 중단했다. 이번 사안은 CJ제일제당의 글로벌 바이오 사업 선도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협상이었다. CJ대한통운의 경우 이 회장 구속 이후 1조원대 규모의 미국 물류 업체 인수를...
지난해 단일 해외건설공사 수주액 중 최대 규모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77억5000만달러)를 수주하며 연간수주액 84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던 한화건설은 올들어 지난해의 10%에 불과한 8억4000만달러를 수주하는데 그쳤다. 순위도 1년 만에 3위에서 10위권 밖(11위)으로 밀려났다. 경영실적도 눈에 띄게 악화되고 있다. 한화건설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한화건설이 80억달러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비에 대한 1차 선수금 7억7500만달러(10%)를 수령한데 이어 지난 16일 2차 선수금 3억8750만달러(5%)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수금은 이라크 정부가 확보한 신도시 건설공사 예산에서 집행됐다. 한화건설은 이를 통해 비스마야 신도시 주택 10만가구 건설과 단지 조성공사를 단계적으로 순조롭게...
이 자리에 참석한 이근포 대표는 “김승연 회장의 진두지휘 하에 수주한 80억달러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진행이 되고 있다”며 “향후 역량을 갖춘 협력사들은 해외공사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명경식 케이엠티 대표는 “한화건설이 발전해야 협력사들도 성장할 수...
이 자리에 참석한 이근포 대표는 간담회에서 "김승연 회장의 진두지휘 하에 수주한 80억달러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진행이 되고 있다"며 "향후 역량을 갖춘 협력사들은 해외공사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명경식 케이엠티 대표는 "한화건설이 발전해야...
김승연 회장은 지난해 5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건설 본계약 채결 당시 해외건설협회와 ‘제2의 중동붐’을 거론하며 아낌없는 지원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김종현 해건협 사업지원본부장은 “한화건설은 지난해 비스마야 신도시 본계약 체결 당시 김승연 회장이 밝힌 지원 약속을 이번에 지킨 것”이라며 “이번 지원이 해외건설 진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