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이라크 비스마야 현장서 근로자 위로행사

입력 2014-01-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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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개발현장 임직원들이 신년체육대회에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지난 1일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개발현장에서 근로자 위로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김현중 한화건설 부회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이라크 비스마야 프로젝트는 김승연 회장의 글로벌 경영의 성과"라며 성공적 사업수행을 당부했다. 김 부회장은 신년하례식에 이어 현장 내에서 체육대회를 갖고 현장 근로자들을 위로행사를 했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사업은 10만가구의 대규모 주택건설사업으로, 우리나라의 해외건설 역사상 최대인 80억달러(약 9조원) 규모다. 현재 2만여명의 인력이 머물 베이스캠프 공사와 부지조성, 정·하수처리시설 등 도시인프라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날 김현명 주이라크 한국대사도 근로자 격려차 함께 방문했다. 김 대사는 "이라크 비스마야 프로젝트는 국내 물류, 항공, 건자재, 중장비 산업의 발전은 물론 협력업체가 동반진출해 55만 일자리가 창출되는 창조경제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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