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은 104.9로 전월(99.6) 대비 5.3p 상승했고, 비수도권은 98.4로 전월(96.5)보다 1.9p 상승하며 각각 보합국면이 이어졌다.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9.4로, 전월(96.0) 대비 3.4p 상승했다. 수도권은 101.3로 전월(96.9)보다 4.4p 오른 보합국면을 유지했다. 지방은 97.2로 전월(94.8) 대비 2.4p 오르며 하강에서 보합국면으로 전환했다.
정부는 증원한 의대 정원을 수도권에 20%, 비수도권에는 80%를 배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이라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교육부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 의대 증원 배정과 관련해 "교육부와 복지부는 공동으로 정원배정심사위를 운영 중이다"면서 "배정기준(비수도권, 소규모대·지역의료체제 구축 등)과...
수도권은 81.1%에서 83.1%, 비수도권인 5대 광역시는 70.4%에서 71.7%로 각각 2%p, 1.3%p 상승했지만, 기타지역은 70%에서 68.2%로 1.8%p 떨어졌다.
서울과 인천·경기권은 모두 지난달에 이어 연속 상승했다. 전년보다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신생아 특례대출과 보금자리론 등 정책 금융상품 출시, 온라인 대환대출 플랫폼을 통한...
2023년 전국 지식산업센터 전용면적당 가격은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소수점 수준의 소폭 상승률을 보였다. 전국 기준으로는 1645만 원의 가격대로 형성돼 전년 대비 0.3% 높았다. 수도권은 1703만 원으로 전년 대비 0.4%, 비수도권은 1154만 원으로 0.1% 증가했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2023년 지식산업센터 거래량과 거래금액은 전년 대비 큰...
수도권에서는 최근 5년간 가천대와 단국대에서 각 1명씩, 비수도권에서는 전남대·충남대·전북대·충북대·고려대(세종)이 각 1명씩 합격했다.
서연고 로스쿨 합격자의 출신 계열별로 살펴보면 최근 5년간 인문계가 74.9%(1496명), 자연계가 13.6%(272명), 사범대가 5.5%(109명)이었다. 서울대의 경우 152명 중 28명(18.4%)이 경영학과 출신이고, 경제학과가 15.1...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는 비수도권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위한 수도권 정주비, 학습공간 이용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9월 신한금융희망재단과 고용노동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작됐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437명의 청년에게 약 4억1000만 원을 지원해 이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한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비수도권에 근무하는 의사를 늘리고, 의사들이 의료행위와 관련해 법적 시비에 휘말리지 않도록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수가를 조정하고, 혼합진료를 일부 제한해 필수의료 분야로 의사들이 유입되도록 한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정책의 주요 수혜자로 지목되는 외과 의사들의 반응은 냉랭하다. 외과는 내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와 함께 대표적인 ‘기피과’로 꼽히는...
직접투자는 중진공이 유망기업을 직접 발굴해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비수도권 소재기업에 한정해 지원한다.
중진공은 올해 투자조건부 융자도 함께 도입했다. 초기투자 후 후속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의 자금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후속 투자 가능성이 큰 기업을 대상으로 저리 융자를 지원해 소액의 신주인수권을 받는 방식이다....
특히 시·공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서울, 경기뿐만 아니라 비수도권에 사는 이들, 해외거주자도 대화에 참여하고 있다. 사실상 비대면으로 금융정보를 얻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셈이다.
이 같은 오픈채팅방 흥행은 청년의 금융교육 수요가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수요 증가에는 청년 관련 정책상품이 활발히 출시·운영되고 있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
비수도권 의과대학 관계자는 “상황에 따라선 개강이 추가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며 “학과 일정상 3월 말까진 수업 연기가 가능하며 그 이후로는 집단 유급을 피하기 어렵기 때문에 고심 중”이라고 말했다.
집단 유급 사태가 일어나면, 제대로 된 수업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한 학년씩 진급을 못하고 내려오면 신입생과 바로 위 선배들이 같이...
또 비수도권 청년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수도권 외 지역의 연수과정 65개(1160명, 27개 기관)가 선정됐다.
선정 결과는 월드잡플러스 누리집에 게재된다. 모집은 운영기관을 통해 월드잡플러스에서 진행된다.
2023년 청년 해외진출 성장스토리 공모전에서 수상한 김동수 씨는 “K-Move스쿨을 통해 10개월간 어학 및 직무교육을 받았고, 은행원에서 IT 엔지니어로...
특히 올해는 비수도권 산단을 중심으로 청년이 일하고 싶은 첨단‧신산업 기업의 투자 촉진, 문화‧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펀드사업을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청년 근로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직장 인근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임대형 기숙사 건립 사업이 대표적이다. 또, 업무시설과 문화‧체육‧편의시설이...
서울 소재 대학 8개교에서 365명, 경기·인천 소재 대학 5개교에서 565명, 비수도권 대학 27개교에서 2471명의 증원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원 인원의 72.7%를 비수도권에서 요구한 셈이다.
의대 정원 확대를 놓고 정부와 대립 중인 의료계는 대학 총장들에게 증원 신청을 자제해 달라고 여러 차례 촉구했지만 교육부가 “신청하지 않은 대학은 임의로...
전공의에 의존해왔고, 비중증환자도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으로 집중될 수밖에 없었던 현재의 왜곡된 의료체계를 바로잡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설계·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40개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은 전날까지 진행된 내년도 입학정원 신청에서 3401명 증원을 신청했다. 이 중 비수도권 27개 대학의 증원 신청분은 2371명이다.
비수도권 27개 대학의 증원 신청분은 2371명이다.
박 차관은 “이는 작년 11월 조사한 증원 최대 규모를 상회하는 수치다. 작년 10월 27일에서 11월 9일까지 실시한 사전조사 결과는 최소 2551명, 최대 2847명이었다”며 “대학의 신청 결과는 평가인증기준 준수 등 의료의 질 확보를 전제로 2025년에 당장 늘릴 수 있는 규모가 2000명을 월등히 상회한다는 것을 재확인한...
지난해 10월 27일에서 11월 9일까지 실시한 사전조사 결과는 최소 2551명, 최대 2847명이었다.
비수도권 대학이 27교로 2471명 증원 신청을 해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인천 소재 대학 5교 565명, 서울소재 대학 8교 365명 등이었다.
수요조사는 지난달 22일 각 대학에 공문이 배부된 후부터 전날 밤 12시(자정)까지 이뤄졌다.
비수도권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청약 경쟁률이 개선 전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방 광역시는 82.4로 7.6p 하락했다. 울산(84.6→87.5), 세종(92.3→93.3)은 올랐다. 하지만 부산(93.3→70.8), 대전(100.0→85.7), 대구(89.5→80.0), 광주(80.0→77.3)는 떨어졌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증가 영향으로 해석된다. 지방 광역시 전체 1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비수도권 중심으로 현 정원의 2배 이상의 신청을 내놓겠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면서다. 증원 신청을 둘러싼 학교 측과 의대 및 의대생 간의 내분도 깊어지고 있다.
박성민 교육부 대변인 겸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자정까지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라며 “내일(5일) 오전에 어떤 형식으로 발표할지...
수도권 대학의 모집 정원은 13만 2000명, 비수도권 대학은 20만 8000명이 넘는다. 지난해 출생아 숫자는 23만 명. 20년 후 거의 모든 비수도권 대학은 위기를 넘어 재앙에 직면한다. 어려운 고비의 연속이다.
대학의 위기는 결국 기업의 위기로 이어진다. 국내 대기업 가운데 정기 공채로 신입사원을 뽑는 기업은 2021년 10대 그룹 중 5곳이었지만 지난해는 삼성 등 2곳에...
성 실장은 의대별 정원 계획과 관련해 "4일 의대 증원에 대한 신청이 마감되면 신청된 인원을 바탕으로 지역별 보건의료 현황, 해당 지역 의사 수와 고령화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며 "특히 비수도권 대학에 집중적으로 배치하려고 한다. 내과·외과 등 각종 분야를 양성해야 하는데 50명 미만의 소규모 의대는 원활한 교육이 어렵다"고...